우리들은 잘 알고 있는 자신들을 냉정히 비판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우리들은 잘 알고 있는 자신들을 냉정히 비판해야

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다시 한 번 반성해야 되겠다구요. 반성을 해야 되겠습니다. 내가 누구의 편이냐? 누구의 종자냐 이거예요. 내가 누구와 더불어 하나돼 있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통일교회 사람들도 말이 예요. 옛날에는 자식을 버리고 고아원에 집어 넣고 하다가 이제는 '아이쿠. 엄마 책임 못 했구나. 고아원에 갖다 놨으니…. 뜻이고 무엇이고 애기를 위하자' 그것은 벌써 끝장에서 어긋난 사람이라구요. 끝까지 가면 그 애기는 자기가 기르는 것보다 몇 배로 다 잘 해결해 주는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렇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이제 몇 년만 지나면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 가지고 수십년 동안 노력 한 것보다 더 잘 될 수 있는 여건이 이미 눈앞에 환히 다돼 있어요. 이제 3년만 지나면 3차 7년노정이 끝나는 거예요. 3년 고개만 넘어가면 다 편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데 그 기간을 못 참아 가지고 뭐, 취직을 해야 되겠다고 하고 있으니…. 통일교회 지도자 되는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회사 취직하겠다고 하니,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여러분들이 들어왔지만 이제 다시 한번 이런 개척을 하지 않고는 나를 못 따라온다구요. 그런데 회사가 중요 해요? 밥 바가지가 중요해요? 자기 밥바가지가 중요해요, 천국이 중요해요? 무엇이 중요해요? 밥을 못 먹더라도 천국을 남겨야 되는 거라구요. 죽더라도 천국을 남겨야 된다구요. 그런 사고방식은 퇴폐적인 사고방식이라구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고 새롭게 한 번 냉정히 비판해 봐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누구한테 의논할 필요도 없는 거라구요. 자기가 자기를 잘 아는 거라구요. 내가 지금 어떤 자리에 있는지 다 안다구요. 내가 오늘 하루 살아 가는 것이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지 잘 안다구요. 내가 뜻을 위해서 살고, 세계를 위해서 살고 나라를 위해서 살고 있느냐, 그렇지 않으면 내 썩어질 자식들을 위해서 누더기 보따리를 들고 걸레 장사를 하고 있느냐 하는 걸 안다구요. 확실히 알게 돼 있다구요. 모른다고 절대 변명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예」

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알게 돼 있다구요.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선생님이 무엇을 주장하고 무엇을 하라고 하는지 다 알고 있다구요. 그것을 정당화시키려고 하지 말라구요. 솔직하라구요. 친구가 오면 '나는 이렇게 가지만 당신만은 내 대신 가 달라'고 권고하라구요. '달려갈 길이 바쁘니 어서 가라, 상심말고…' 하며 그 사람들을 후원해 주고 복을 빌고 격려해 주는 사람이 되면 그는 하늘의 동정을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격려받은 사람들이 뜻 길 앞에 전진해 가지고 공을 세우게 된다면 원래는 꺾어질 것이었는데 그런 사람의 권고로 말미암아 공을 세운 것이기 때문에 떨어졌던 사람도 혜택을 받는 거라구요.

그런데 모여 가지고 가는 사람을 걸어 자빠지게 해서 못 가게 하고 상심하게 하고…. 이런 사람들에게는 몇 배의 십자가, 몇 배의 심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신앙길을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격려는 못 해주나마 가는 사람의 심정에 화살촉을 박아 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건 자식에게 독약을 먹여 주는 것보다 더 하다구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잘 아니까 여러분이 냉정히 비판해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 나이 많은 분들?「예」여기서 할머니들, 소위 통일교회에 오래 됐다는 패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