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바라시는 영점으로 돌아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바라시는 영점으로 돌아가라

전세계를 두고 보면, 이 세계 가운데는 수많은 사람들이, 36억 인류가 섞어져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게 갈래갈래 이렇게 많은 층이 있다고 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런 층이 있고 그 다음에 또 이런 층이…. 이걸 보면 여러분 자신은 몸과 마음이 나를 중심삼고 전부다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걸 보면 세계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나예요, 나.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지 누구 다른 사람 중심삼고 생각하려고 해요? 다 그렇지요?「예」(웃으심) 전세계가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나를 중심삼고 36억이 빙 둘러 있습니다.

여러분은 전부 다 '세계에서 내가 일등 되면 좋겠다' 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요? 그렇지 않냐 이거예요. 남을 생각하게 되어 있지 않고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원래가. 그게 나쁜 게 아니예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내 속에 하나님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것은 타당한 생각이라구요.

자, 그런데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이 들어와 있어요? 누가 들어와 있어요?「사탄」 사탄이 뭐예요? 사탄도 봤어요?「아니오」 여러분, 마음을 봤어요? 보지 못했지만 마음이 좋고 나쁜 것을 안다 이겁니다.

'저 사람 마음 쓰는 것을 보니 좋은 사람이다' 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선에 대해서 변할 줄 모르는 사람이, 참에 대해서 변할 줄 모르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참에 대해서 순응하려고, 그걸 따라가려고 하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다.

악은 뭐냐? 변하는 것입니다. 참에 대해서 반박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비판하려고 하고, 정상적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 소질을 어디서 받았느냐 하면 에덴 동산에서 참의 중심인 하나님에게 그냥 그대로 순응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부정하는 데서부터 받았습니다. 거기에서부터 악이 생겼기 때문에 그와 같은 본질이 언제나 있는 것은 악이다 이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자신을 가만히 비판해 보자구요. 여러분의 마음이 변덕 부리는 마음이 많으냐, 꾸준히 참을 위해 따라가는 마음이 많으냐, 참을 비판하려고 하고 내 하는 걸 부정하려고 하는 게 많으냐? 어느 게 많으냐 이거예요. 마음에 그런 소질을 가진 우리 인간상인 것을 볼 때, 우리는 사탄의 전(殿)이 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자, 그러면 몇 퍼센트가 사탄의 전이 되어 있느냐? 그 퍼센트가 다를 겁니다. 백 퍼센트 따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영 퍼센트인 사람도 있을 겁니다. 요걸 중심삼아 가지고 이쪽으로 가면 백 퍼센트가 되는 것이고 이쪽으로 가면 백 퍼센트가 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 보게 된다면, 이게 하나님편이라면 이건 사탄편이예요. 이와 같은 실정에 우리가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이 영점이 절반이라구요. 여기는 하늘의 경계선이요, 여기는 사탄의 경계선입니다. 이 경계선 알아요? 경계선이 어디예요?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나는 여기에 제로 포인트' 혹은….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보는 제로 포인트하고 여러분이 보는 제로 포인트에는 이와 같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체를 볼 때 여러분은 어느 경계에 놓여 있느냐? 여기서부터 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여기서부터…. (칠판에 그림을 그리심) 여러분은 어디 있다고 봐요? 제로 포인트가 여기 하늘편에 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어 보라구요. 타락했기 때문에 틀림없이 이쪽이예요. 사탄편이라구요. 여러분은 자신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봐야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도 개인이 있고, 가정이 있고, 종족이 있고, 민족이 있고, 국가가 있고, 세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기준과 여러분과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이거예요. 여기 영점을 중심삼고 '아, 나는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니 이렇게 되지' 이러고 있다구요. (웃음) 어디 있어요? 틀림없이 여기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중심이 결국은 여기 와 있으면서 세계 중심이다. 이런 거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걸 보면, 하나님 뜻이 이렇다 하게 되면, 이 원형에서 얼마나 밖으로 나가 있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이만한 거리에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 없애라고 하십니다. 영점으로 돌아가라는 거예요, 영점으로. 다 끊어 버리면 영점으로 돌아갑니다. 영점으로 돌아가지요? 만약에 자기 생각이 남아 있으면 중심이 왔다갔다합니다. 그렇게 보게 된다면, 이제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지상에 참사람 하나가 있으면, 그 한 사람을 중심삼고 점점 밖으로 나가면 나갈수록 악해진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이 주관권내에 있는 사람을 택해서 섭리하시겠어요? 이 권내에 있는 사람은 전부 다 포기하십니다. 이걸 보게 되면 '내가 양심적이니까 하나님과 관계맺지 않아도 천국간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나님도 틀림없이 여기까지 와도….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한 동기가 사탄으로 말미암아 됐기 때문에, 사탄이 동기가 됨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인간을 통하여 섭리하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중심삼고 시작한 터전에서 섭리를 하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입장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중심 사명을 위해서 오는 분이 메시아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