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란 어떤 분인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란 어떤 분인가

그러면 메시아는 어떤 분이냐 하면 하나님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또, 그 다음엔 하나님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와 같이 살 수 있는 사람이다'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남자냐 여자냐 할 때 남자다 이겁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남자로 와야 된다 하는 것이 여기에 나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주체와 대상 관계를 볼 때, 언제나 주체가 중심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 미국에 오게 되면 미국 여자들 중에는 '오,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은데 통일교회는 왜 남자를 위주로 하느냐?'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누가 주체라구요?「남자」 남자가 대답하는 게 아니라 여자가 대답해야 된다구요. (웃음) 타락한 인간 세계에 있어서는 암만 남자라도 남자로 생각하지 말라구요. 이 남자가 도리어 나쁘다구요. 더 나쁘다구요. (웃음) 왜그러냐? 세상의 죄를 누가 많이 져요? 남자가 많이 져요, 여자가 많이 져요?「남자」

메시아는 남자로 와야 됩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천지창조를 아담부터 했기 때문에, 남자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그 다음에 여자를 지은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암만 크더라도 비례적으로 남자보다 더 큰 여자가 없다구요. 어떤 사람은 여자를 이쁘게 지었기 때문에 여자가 좋다고 하지만, 여자는 한 가지가 없다구요. 수염이 없다구요. (웃음) 한가지라도 더 가진 것이 일등이라구요. 부자라구요. 에덴 동산에서 남자는 강하기 때문에 여자를 동정했다구요. 하나님도 정적으로 여자를 동정했어요. 수염이라도 이렇게 붙들고 싸움이라도 할 수 있잖아요? (폭소) 이것은 여담이고…. 그렇다고 이 다음에 시집가거든 수염 잡으라는 게 아니예요. 지금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다 깎아 버렸기 때문에 잡을 게 없다구요.

이렇게 보게 된다면 참사람 만나기가 얼마나 힘이 들겠나 생각해 봐요. 마음과 몸이 하나님과 맞고, 그 다음에는 가정에 대해서 하나님과 맞고, 종족에 대해서 하나님과 맞고, 민족에 대해서 하나님과 맞고, 국가에 대해서 하나님과 맞고, 세계에 대해서 하나님과 맞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겠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원한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이다 이겁니다.

자, 그런 사람이 메시아인데 그런 메시아가 원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느냐?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과 마찬가지인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이 없다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길러야 됩니다. 다시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나를 희생하고 내 가정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다 버리고, 하나님을 중심삼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나는 하나님을 위해 있고, 내 가정도 하나님을 위한 가정이 되고, 국가도 하나님을 위한 국가여야 되고, 세계도 하나님을 위한 세계를 만들겠다'고 하는 놀음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겁니다. 만약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지만 그런 사람이 없는 이 세상을 바라보게 될 때, 그런 운동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 준비하는 단체가 나오기를 하나님도 바라시고, 메시아도 바랄 것이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