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중심한 금후의 우리의 활동과 책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2권 PDF전문보기

미국을 중심한 금후의 우리의 활동과 책임

우리 통일교회에 나라가 있으면 나라 전체가 전심전력을 투입해서 십자가를 국가적으로 지면 그 나라가 얼마나 복을 받겠어요. 지금은 교회가 십자가를 지는 때입니다. 그렇지만 교회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교회가 십자가를 지더라도 나라를 갖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교회 십자가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걸 생각할 때, 오늘날 이제야말로, 금년까지 7년 기간에 역사시대의 7천 년 역사, 6천 년 역사의 모든 대가를 일시에 투입하더라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가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의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결의를 갖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로 갈 수 있는 내 인격 기반, 세계로 국가로 통할 수 있는 내 인격 무대를 어떻게 조성하느냐 하는 것이 오늘날 뜻을 아는 우리가 가야 할 필연적인 운명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돌파하기 위해서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입장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지만, 우리가 아무리 국가적으로 투입해도 영향이 가지 않으니까, 여기에 영향이 가게 하기 위해서 금년 말 1974년이 넘어가기 전에 3차 선생님의 3차 3년노정, 마지막 3년 기간에 있어서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라든가 8대 도시 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물의를 일으키자는 것입니다. 그런 뜻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투입할 수 있는 모든 대가를 전미국 국민이 협조하여 나누어 가지고 투입할 수 있게 하여 여러분이 투입할 수 있는 대가를 감소시키고, 혹은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무대에 있어서 우리 통일교회 대신 투입할 수 있는 길을 협조하게 하겠다는 목적으로 이번 대회를 하고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작년에도 대회를 했고, 금년에도 지금까지 36개 도시를 했고, 또 3차를 금년에 걸어 놓고 지금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 이름이 미국 국민 앞에 알려져야 됩니다. 그래 많이 알려졌어요? 아직은 멀었다고 봅니다. 이젠 소문을 내고 그 다음엔 여러분이 찾아가서 전도하게 되면 많이 알려질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국제기동대가 각 주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많이 알려질 것입니다. 그 다음엔 선명문 크리스찬 크루세이드(Sun Myung Moon Christian Crusade)를 지금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알려 줘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후 3년 이 기간에는 여러분이 부락부락 전부 다 찾아가 가지고 알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 알려 주고 이 나라에 대해 하늘이 원하는 책임을 다하고 난 후에는 미국이 믿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우리 갈 길은 있다는 것입니다. 망하지 않고 남아서 갈 길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1977년, 1978년까지 선생님이 미국에 대한 활동을 주력하려고 합니다. 만일 그때까지 미국에 기반이 안 잡히면 전세계 활동을 지극히 작은 어느 한 나라를 택해 가지고 돌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하늘의 섭리를 중심삼고 미국 기반을 2백년 동안 준비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을 중심삼고 볼 때, 이 2백년 기간과 이거 20년이 맞먹는 때가 명년과 1976년도에 열려 있습니다. 섭리 가운데 이런 기간이 맞먹는다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이 미국에 대해서 얼마나 노력합니까? 꿈에라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겁니다. 여러분, 일본 식구라든가 외국 식구들이 와서 고생하는 걸 보면, 인간적으로 볼 때 안됐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미국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하늘나라를 위해서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수고한 것은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 것으로 남아질 수 있는 것은 영원히 있다는 겁니다.

요 기간에 선생님이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아시아를 어떻게 결속시키느냐 하는 문제라든가….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 선전하는 것을 미국 여러분에게 맡기지 않고 일본의 특별한 회사와 계약을 해 가지고 선전 공세하는 것도 다 큰 뜻을 위해 작전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렇게 해 가지고 입체적인 효과를 이 나라에서 거두는 작전을 지금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