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빛내고 시대를 수습하고 미래를 세우기 위해 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역사를 빛내고 시대를 수습하고 미래를 세우기 위해 일해야

자, 그러니 하나님이 벌을 준다면 말이예요. 공산당을 때려부순 다음에는 개인주의사상을 가진 미국 국민을 망하게 할 거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만약에 하나님이 벌을 준다면 공산당을 처치한 후에는 개인주의 사상을 가진 미국 국민을 처치할 거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주의화한 미국의 장래는 멀지 않다는 것이 이러한 관점에서 타당한 결론이란 걸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국민을 재차 교육하지 않으면, 미국이 살 길이 없고 민주세계도 갈 길이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여기에 모인 통일교회 교인들은 악한 패당이예요, 선한 패당이 예요?「선한 패들입니다」(박수) 왜? 답은 그겁니다. 이것은 시험 문제 답이라 생각하라구요. '정반대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선합니다' 이렇게 대답해야 된다구요. (웃음) 우리는 절대 반대의 자리에 있기에 선하다구요. (박수) 앞에서도 말했지만, 역사를 빛내기 위해서 일하고, 시대를 수습하기 위해서 일하고, 미래를 세우기 위해서 일한다는 관점에 서면 이것은 참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뭐냐 하면, 과거의 역사적인 종교가 잘못했다는 것을 선언하고, 유대교가 잘못한 것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그보다 나아야 된다는 것을 주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이상의 종교가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고 있다구요. 그 다음에 우리는 현재의 기독교가 잘못했다는 것에 비수를 가하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틀렸다는 것을 시정해 가지고 미래는 이렇게 되어야 된다는 걸 주장하고 나서야 합니다. 그래서 틀림없이 우리를 통해서 과거보다도 더 위대한 것, 현재보다도 더 위대한 것, 미래에 남아질 어떠한 주의(主義)보다도 더 위대한 것을 남기겠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무리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서 미래의 사람에게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사람에게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니고, 과거의 사람에게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닌, 어느 시대의 사람도 환영하는 자리에서 성사시킨 것은 역사적인 선(善)이 아닐 수 없다는 결론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선합니다. 그래요?「예」 그러면 한번 테스트해 보자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테스트해 봅시다. 테스트해도 괜찮아요?「예」그럴 배짱이 있어야 됩니다. '역사적인 성현들아 나에게 오라. 나는 너희들보다 무엇이든지 나았으면 나았지 못할 게 하나도 없다' 그래야 됩니다. 여러분. 그래요?「예」 대답은 쉽다구요. 아뭏든 그뿐만이 아니라 '이 세계의 어떠한 책임자, 누구를 대하더라도 내가 그들보다 낫다. 너희들이 나를 본받아야 된다. 강제가 아니니 싫으면 그만두라. 그러면 너희가 손해나지' 그래야 됩니다. 그래야 따라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심적인 책임, 변하지 않는 놀음을 하겠어요?「예」

세계의 어떠한 사람이 와서 유혹을 하더라도 유혹을 받지 않고, 누가 끌고 가더라도 열 번 끌고가면 열 한 번 오고, 백 번 끌고 가면 백 한번 오고, 천 번 끌고가면 천 한 번 오고….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 (환호. 박수) 여러분들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되기를 원해요? 여러분은 그렇게 돼 있습니까?「예」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걸 하나님이 사인(sign)하고, 과거의 성인들이 사인하고, 누구든지 사인한다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 사인을 받았어요?「아니요」 그러니까 아직 멀었어요. 그렇게 되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언제 되느냐? 10년, 100년, 일생 동안 못된다는 것도 정평일 수가 있다구요.

그것이 쉬운 일이예요? 그러지 않고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그 무엇을 남길 수 없지 않느냐는 거예요. 또 '미래의 어떤 역사시대에서도 '우리만이 해냈다. 어떤 역사시대도 우리를 못 따라온다. 우리와는 비교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는, 절대적인 그 무엇을 남기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결론이 되어야 참된 선한 무리였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예」

여러분이 '70이 되더라도 나는 이렇게 간다' 하는 걸 생각해 봤어요? '나이 80이 되고 죽는 순간에도 나는 이렇게 간다' 하는 걸 생각해 봤어 요?「예」 죽는 자리에서도 '나는 이렇게 역사를 밝혔고, 지금까지 이 시대에서 이런 일을 했고, 앞으로도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내가 죽지만 너희들이 대신 이것을 해다오' 할 수 있는 증거물을 제시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것을 말로만 하면 안 됩니다. 말만 하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 어서 죽어라 이거예요. (웃음) 그래서 그가 죽고 난 다음에 사람들이 그를 붙들고 눈물 흘리며 '그러고 말고. 그러고 말고'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들?「예」

그런 사람이면 선한 사람이예요. 누구도 움직일 수 없는 절대적으로 실적과 신념을 가졌으면 절대적으로 그는 선한 사람입니다, 우리 인간은 그런 사람을 원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도 원하지요?「예」 미국 국민도, 인류도 전부 다 그렇다구요.

여기에는 전부 젊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 다음에 시집 장가 가게될 때, 그러한 남자와 그러한 여자가 있으면 그런 남자나 여자에게 시집 장가 가고 싶겠어요, 안 가고 싶겠어요?「가고 싶겠어요」 그러면 행복할까? 그렇겠지요?「예」

자 그러면, 그러한 상대하고 결혼했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러면 그 가정은 어떻게 되겠어요? 그 가정은 자기들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전부 세계를 위해 살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남편은 미국에서 아내는 딴 나라에서 살고, 남편은 북극에서 살고 아내는 남극에서 사는 거예요. 그게 이상적이예요. 그렇게 살아야 된다구요.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 그렇게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손 한번 들어 보세요. 할수없어서 들지요?「아닙니다」

자, 그러한 사람끼리 결혼해 가지고 십 년 동안에 한 번씩 만나고 살았다고 합시다. 그렇게 살았다 하는 사람하고, 30년 만에 한 번씩 만나고 살면서도 변하지 않은 부처가 살았다 하면, 어느 것이 더 멋지고 더 선한 부처예요? 「30년 만에 한 번씩 만나도 변하지 않는 부처」 알긴 아는 구만요. 어떤 것이 선한 것인지 안다구요. 그것을 모르면 큰일납니다. 그것을 아니까, 그래도 복귀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현재의 사람을 보게 된다면 자기만 생각하는데 이게 뭡니까? 일반 사람들은 자기만 생각하는데 이게 뭐예요? 선한 길은 현재의 것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눈앞의 것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 것을 위하고, 전체를 위하고, 미래를 위하는 것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은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예요.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했겠는가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은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길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죽지만, 역사와 세계와 이 땅을 위해서 선을 남기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선생님은 외로운 사람이라구요. 친구도 없고…. 일반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해요. 일반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한다구요. 두고 봐야 아는 거예요. 언젠가는 레버런 문이 말하던 것이 참말이었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워터게이트 사건도 그렇게 될 거예요. 닉슨도 그 전망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두고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주장한 것이 옳았느냐, 틀렸느냐 하는 것은 두고 보라구요. 내가 닉슨을 대해서 지지하는 것은 내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미국과 세계의 이익을 위해서 지지했던 거예요.

두 편의 길이 다 나쁘지만 조금 나은 길을 택한 것이라구요. 미국이 닉슨을 지지하고 나가면 미국은 민주세계에 있어서 보다 나을 수 있는 길로 남아지는 것이지, 보다 나빠지지는 않는 거라구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할 뿐이지, 딴 거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한국 사람으로서 미국 국민이 못 하는 일을 남겼다구요. 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무슨 야망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 젊은 사람들이 금식하는 것도 통일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은 좋은 결과로 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