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하는 데서 사탄을 추방하고 통일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남을 위하는 데서 사탄을 추방하고 통일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

자,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과 몸뚱이가 완전히 하나될 수 없다 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여기서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쉬운 일이예요? 그러면 어떡할 테예요? 몸뚱이하고 마음하고 하나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 마음에 몸뚱이를 하나 만들기 힘드니까 내 플러스 마이너스가…. 여기에 다른 사람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거들랑, 내 마이너스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별수없이 다른 사람을 위하는 자리에 서는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이것이 하나되기 시작하면 점점 말려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종교에서 주장하는 이 원칙을 따라가면 맞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라는 말도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왜? 자기 자체로는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열 사람을 좋게 해 주면, 내가 전체를 위해 주면, 열 사람은 나에게 하나되는 거라구요. 예수님이 수건을 동여매고 열두 제자의 발을 씻어 준 놀음도 제자들에게 이 원칙을 실행하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 그러면, 남을 통해 가지고 하나 만드는 길이 빠르냐, 내 자체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길이 빠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나 자체를 통해서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내 몸을 점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남을 위하면 사탄이가 물러나야 되느냐? 이 문제를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우주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서 넘어서면 사탄보다 낫다는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사탄은 자기를 위합니다. 자기를 위한다는 거예요. 다르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내 몸뚱이의 사탄을 때려잡는 데 있어서 나 혼자는 힘들지만 남을 위하는 원칙을 갖고 나오게 되면, 이 우주의 원칙이, 창조의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야 할 사탄이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선 것을 밟고 넘어설 수 있는 천리의 법도에 서기 때문에 남을 위하는 데서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여러분은 이제 통일의 비법이 어떤 것이냐를 여기서 발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법은 우주 어디에나 통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공식이라는 거예요. 공식이라는 것은 지극히 작더라도 우주의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식입니다.

내 개인에 있어서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가정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종족도 그렇게 하면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국가도 그렇게 하면 국가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세계도 그렇게 하면 세계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고, 이 우주도 그렇게 하면 우주의 사탄을 추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자, 그런가 한번 알아 보자구요. 여러분이 여러분의 친구 가운데 한 친구를 진정으로 위하게 되면 그 친구가 따라와요. 안 따라와요? 그래, 자기를 위하는 사람이 한 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여러분이 안 가게 되면 그때는 따라온다구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주체가 되느냐? 그렇게 위함을 받는 사람이냐, 위하는 사람이냐? 위하는 사람이 누가 '고맙습니다' 그래요? '감사합니다' 그래요? 위함 받는 사람이 머리를 숙인다구요, 머리를. 위함을 받는 사람이 그런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것은 뭐냐 하면, '당신은 주체요, 나는 상대입니다' 하는 뜻입니다. 여러분, 한 마을의 반장을 뽑을 때에도 역시 그런 사람을 지지하지요. 자기를 위하는 사람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하는 사람을 지지한다구요.

여러분, 이 통일교회가 고질적인…. 잘못하다가는 통일교회 앞에 왕사탄이 생겨날 수 있는 위험성이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통일교회에 먼저 들어온 사람은 아벨이고 나중에 들어온 가인이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구요. 그거 잘못이라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오자마자 위해서 살면, 지금까지 위해서 살아왔으면 그 사람은 틀림없는 아벨입니 다, 자기 멋대로 움직이고, 자기 멋대로 살아 온 사람이 '아, 내가 먼저 들어왔으니…' 천만에! 그것은 안 됩니다. 가인 아벨을 알겠어요?「예」

또, 선생님이 지방의 지구장을 임명한다든가, 혹은 주 대표를 임명한다든가, 기동대장을 임명할 때, '어, 내가 아벨인데!' 이러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 '나를 위하라, 나를 위하라!' 이런 사람이 아벨이예요? 아니라는 거예요. 이 원칙을 알면 위해 주어야지, 위해 주고 자동적으로 위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책임자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 지금 백일수련받는 사람들, 앞으로 지방에 나가서 개척자가 되고 어떤 중심적인 사명을 하겠다는 사람들인데 이런 관점에 있어서 걸리질 않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가 좋은 교회냐, 나쁜 교회냐를 무엇으로 알 수 있느냐? 이 공식으로 알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한다 하는 것은 틀린 거라구요, 틀린 거. 우리는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겁니다.

만일 한 나라가 통일교회를 믿어서 통일교회가 그 나라의 국교가 됐다면, 그 나라는 '우리 나라를 위한 통일교회 사상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통일교회 사상으로 우리 나라는 성립됐다'이러면 된다는 것입니다.

요 원칙을 통해서…. 개인에서 가정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러한 과정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으면 이 과정은 공식적으로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공식적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까지 전부 다 이런 공식을 통해서 올라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