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7년노정 기간에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2차 7년노정 기간에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은 이러한 뜻을 완결하기 위해서 유대교를 세웠고 이스라엘 민족을 세운 것입니다. 또, 이러한 기준을 끝날 재림시대에 일시에 세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 기독교를 세우고 민주세계까지 세운 것입니다. 예수시대와 지금 시대는 영적 기준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지금은 세계적 시대고 이스라엘 민족 시대는, 유대교를 중심삼은 그때는 국가적 시대였습니다. 차원이 달라졌어요. 이것을 평면적으로 7년 과정에 전부 청산지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선생님을 중심삼고 나오는데 기독교가 가인 아벨의 기준에서 하나 못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이 재차 외적 준비를 해 나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메시아의 사명을 다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세례 요한의 기반을 다시 닦고, 그 메시아의 기반을 이어 가지고, 가인 아벨의 입장을 탕감복귀해 가지고 부모의 자리에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다시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기독교의 반대를 받으면서 지금까지 수난의 신앙길을 걸어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일대에서 보면, 40세까지는 개인 승리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횡적인 기반으로 넘어가는 때였어요. 1960년대는 어떤 때였느냐 하면, 지금까지 복귀역사의 목적이 아담 하나를 세우는 것이기 때문에, 아담을 중심삼고 아담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때였습니다. 그 승리는 어떤 자리에서의 승리냐? 예수가 실패했던 국가기준에서의 승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60년대에 우리 통일교회는 예수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운명권을 선생님의 나이 만 40세를 기준삼고 실체적으로 탕감해 넘어가야 했던 거예요. 그런 과정에 있던 우리 통일교회는 60년대에 대단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선생님이 용기가 없어서 하나님 앞에 인간으로서 선악을 분별한다는 결정적인 선서를 하지 못했던들 역사는 지연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환난을 무릅쓰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던 정경(情景)과 딱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를 따르던 사람이 반대한 것과 마찬가지로 중심적인 인물들의 수(數)도 여러분은 모르지만 딱 맞았다구요. 세 사람이 반대하고, 열두 사람이 단결해서 반대하고, 국가와 종교 전체가 총공격하는 데 있어서 최후의 숨막힌 그 고비를, 단안을 내려 가지고 죽음을 각오하고 넘었던 거예요. 그리하여 개인적인 승리의 기반을 갖추어 가지고 횡적 기반을 넓히게 된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60년대에 국가적 전환을 이루었습니다.

횡적 기반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아담을 중심삼고 상대적 발판을 넓혀 나가는 거예요. 이 횡적 기반에는 어떤 기준이 있느냐? 믿음 가운데도 소생믿음, 장성믿음, 완성믿음이 있고, 실체 가운데도 소생, 장성, 완성이 있고, 심정 가운데도….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하나의 완성격 남성 앞에 어머니를 연결시키는 놀음을 하는 기간이 7년노정입니다. 이 7년노정이 뭐냐? 선생님의 가정적 기준을 설정하는 기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을 이룬 것입니다. 그때에야 비로소 사위기대의 복귀형태, 지상에 하나의 가정적 점을 구축한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축복가정들이 완전히 단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데, 이 기간이 2차 7년노정입니다. 2차 7년노정은 뭐냐?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받은 가정이 완전히 하나되는 기간입니다.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어서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하나의 아벨권이 되어서 민족적인 기준을 다시 수습해야 됩니다.

그러면 지금 하나된 가정은 무엇에 해당되느냐?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보면, 예수님 가정과 열두 사도와 70문도와 모든 이스라엘 족장들이 하나될 수 있는 기준에 선 것과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여기에 이의가 있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런 등등의 문제가 현실에 있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은 선생님의 가정과 축복가정이 하나되는 기간입니다. 하나되어서 뭘해야 되느냐 하면, 민족적 탕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전부 다 자기 사정을 따라가는 일이 많았어요.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흑은 선생님을 중심삼고 민족적 사명을 책임하여야 할 중간적 입장에 있는 것을 알고 나온 사람이 과연 있었느냐? 없었다는 거라구요.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이 별의별 의혹을 하지 않나, 반대를 하지 않나, 하나되어야 할 기준을 중심삼고 별의별 혼란상을 많이 일으켜 나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하고 넘어가야 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