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생활을 하는 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감사의 생활을 하는 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자, 그러면 아들딸 말이예요…. 색시하고 신랑이 사랑하는걸 보고 하나님은 어떨까요?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좋아해요」 그럴 때는 하나님의 입이 이렇게 (표정을 지으심) 된다구요. (웃음)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좋아서 말이예요. 종일 '꿍-' 하겠어요? '우-' 하고 좋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부부를 보면, 하나님도 벙실 웃음을 띠고 '참, 좋은데!' 하면서 껄껄껄껄 웃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완성이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웃었겠어요, 심각했겠어요?

여러분, 그렇다구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명작품을 그리려고 할 때 '히히…' 이러면서 그려요? 심각하다구요. 떡 그려 놓고는 쓱 감상을 한다구요. 감상을 해보고 그것이 마음에 들면, 그 다음에 웃기 시작하지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여러분, 하나님이 천지창조의 대주재 되시는 분인데 그 하나님이 손을 벌리고, 눈을 크게 뜨고, 코를 벌리고, 다리를 벌리고 '어허 둥둥 내 사랑!' (춤 추심) 이렇게 춤을 춰 보았겠어요? (웃음. 박수) 하나님이 춤추어 봤다고 생각하느냐 이겁니다.

만일 하나님이 춤을 추는 날에는, 그것이 모터의 원동력과 같이 되어서 전부가 다 돌아가는 거예요. 모타가 돌게 되면 거기에 달린 부속품은 피대에 걸려 가지고 저 공장 끝에 있는 것까지 다 돌아가게 됩니다. 요렇게도 움직이고, 삐거덕 빼거덕 삐가닥 빼가닥 돌아가는 거예요. 마찬가 지로 하나님이 너털 웃음을 웃으면서 어허 둥둥 춤을 추면 이 천지가 흐물흐물해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영원하시고 절대적인 하나님이 이렇게 한번 기뻐한다면, 그것이 나빠질 수 있겠어요?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 창조이후 역사 이래, 만세 창조 이후에 한 번도 기뻐해 보지 못했습니다. 기가 막힌 놀음이지요.

그래, 우리 통일교인들은 하나님을 고생시키려고 이렇게 모였어요, 기쁘게 하려고 모였어요? 「기쁘게 하려고요」 뭐라구요? 기쁘게 해드리려고 모였어요, 슬프게 해드리려고 모였어요? 「기쁘게 해드리려고요」

기쁘게 해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기쁘게 해드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울며 살아야 되겠어요, 웃으며 살아야 되겠어요? 「웃으며 살아 돼요」 그래요, 웃고 살아야 돼요. 하나님을 위하려면 웃으며 살아야 된다는 결론이 나와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모시고 살던 에덴 동산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웃으며 살고, 하나님과 더불어 의논하며 살아야 했는데, 웃지 못하고, 의논하지 못한 것이 타락의 동기가 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은 감사 생활을 위주로 하는 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불평 불만을 하는 곳에서는 절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안고 좋아했으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좋아하니까, 하나님의 아들딸이 됐으니까 하나님이 좋아하는 아들딸의 날이 생겼을 거라구요. 그렇지요? 하나님의 아들딸의 날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하는 아들딸의 결혼식이 있었을 테니까 그 다음에는 부모가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부모와 자식이 하나 되어 가정이 생겨나게 되고, 그들이 사랑하는 만물이 생겨나게 되니 만물의 날도 생겨났을 거예요.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생겨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의 관계를 맺게 될 때, 하나님을 중심삼은 아들딸의 날과 하나님을 중심삼은 부자의 날이 생기고, 부부의 날, 부모의 날이 생기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 가정을 중심삼고 만물이 사랑을 받게 될 때, 만물의 날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타락한 이후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있느냐? 있어요? 나는 틀림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시집 장가갈 때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갔고, 아들딸을 낳는 데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낳았다는 사람 있어요? 지금까지, 자고로 역사시대에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요? 「없습니다」 있다는 말 못 들었다구요. 말을 하다 보니 없다구요. 타락했기 때문에 이거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이것을 다시 수습하려는 거예요. 부모가 타락을 했기 때문에 아들딸을 잘못 낳았다는 거라구요. 그러니 이것을 바로 잡는 날이 벌어져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부모의 날을 설정한 것이예요. 그 다음에는 자녀의 날을 설정하고, 또 그 다음에 만물의 날을 설정했지요. 무엇을 중심삼고요? 「하나님의 사랑…」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것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