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이 설정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이 설정된다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 않는 곳에는 기쁨이 있을 수 없고, 참다운 부모가 생길 수 없고, 참다운 자녀가 나타날 수 없고, 참다운 만물이 나타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원칙을 통해서 우리는 3대 명절을 세운 후에, 이것은 인간편을 위주로 한 것이라구요. 이것을 다 완성해 가지고 성숙돼 가지고 뜻 앞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비로소 너털 웃음을 웃고, 어화둥둥 춤을 추는 하나님의 날이 벌어지는 거예요. 원래는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날까지 한꺼번에 벌어졌을 거예요. 하나님의 날과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이 한꺼번에 벌어졌을 거예요.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역사적 단계를 중심삼고, 구약시대는 물질, 신약시대는 몸뚱이, 성약시대는 마음을 제물로 바쳐 복귀하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단계적으로 날짜들을 세워 가지고 통일교회에서 기념하는 날을 정한 거예요.

그래서 몇 년인가요? 1968년 정월 초하루를 중심삼고 비로소 역사시대에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을 설정했어요.

그러면 하나님의 날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담하고 해와가 하나님 앞에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잖아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기준이기 때문에, 완전한 아담과 완전한 해와가 하나되어 영원히 변치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의(異議)가 있을 수 없는 거라구요. 여자가 주장하고, 남자가 주장한다고 해서 그 주장대로 거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구요. 주장하면 할수록 그 주장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주로 한 주장이 돼야 한다는 말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갈라질 수 없고, 안 살 수 없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사랑을 빼놓고는 갈라질 수도 있고, 안 살 수도 있지만 말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기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날에는 전부가 하나되는 입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이상권이 하나로 뭉쳐지는 그때가 되어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날이 설정되는 거예요. 바로 그날을 설정한 것이 1968년 정월 초하루입니다. 그러니까 금년이 8년째 되는 하나님의 날입니다. 이날을 세우기 위해서 선생님은 그런 남자의 입장에 섰고, 여기에 있는 어머니도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요동 없이, 어떠한 일이라도 뜻의 길이라면 절대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는 모든 것에 돌아갈 수 있고, 또 그 사랑 때문에 전체를 바칠 수 있다는 조건을 세웠던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날을 설정할 수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