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휼한 모든 사실은 상대성을 갖고 일일생활권 내에 접맥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체휼한 모든 사실은 상대성을 갖고 일일생활권 내에 접맥시켜야

여러분, 그래요. 영적인, 정신적인 세계가 얼마나 통일권인지 몰라요. '내가 누구를 보고 싶다' 하며 24시간 기다리면 그 사람이 온다구요. 그게 실현된다구요. 오는 거예요. 집중하게 되면 나타나는 거예요. 그것은 전파가 방향성 전파를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수신기와 같은 자기 마음 바탕이 있기 때문에 괜히 궁금하고 가고 싶고 그런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그 마음이 강해지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 하면, 내가 학교에 간다고 떠났는데도 그 가는 길의 방향을 거쳐서 오게 되면 교회에 와 있는 거예요. 이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자기 의식적 기준을 넘어 가지고 행동하는 그런 결과를 반드시 체험한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도 한창 반대받고 핍박받을 때는 말이예요. 이 아주머니들이 바구니 들고 시장에 간다고 갔는데 통일교회 오는 거예요. 그것은 보통지사라구요. 그건 뭐 신기한 것도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쳤느니, 무슨 전기장치를 했느니, 뭐 어떻고 해 가지고…. (웃음)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실제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최면술 같은 것도 말이예요, 인간이 그런 체험을 통해 가지고 그게 가능하거든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신령적인 그 길을 통하면 가능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여러분이 알 거예요. 이 경지에서 벌어 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체휼한 모든 사실을 실천장에 적용시키는 데 있어서 이것을 어떻게 상대성을 갖고 일일생활권 내에 접맥시키느냐, 형성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위대한 신앙자입니다. 막연한 신앙자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는 하나님을 대역하여 시대적인 사명을 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체휼하기 위해서는 뭘해야 된다구요? 먼저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기도. 정신 집중을 해야 돼요. 될 수 있으면 영점의 자리에 내려가든가 그렇지 않으면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이 자리에 가든가 해야 돼요. 그러면 제일 빠른 길이 어디냐? 이 영점 자리에 가기 위해서는 여기에 내려오는 것이 제일 빨라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무엇이냐? 참선하는 사람이 '도대체 마음이 무엇이냐' 이 문제를 놓고 하는 거예요. 마음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는 간단해요. 마음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영원한 이상적인 선의 주체이시면 그 주체적 존재 앞에 상대적 바탕으로서 언제나 변함 없이 상대 기준을 이룰 수 있는 것이 마음의 중심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걸 통일교회에서는 생심의 기원이라고 보는 거예요. 이 상대기준만 딱 맞으면 초연한 힘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신비스런 기도 가운데로 들어가게 되면….

석가모니 같은 양반도 그런 경지에 들어가서 그런 것을 말한 거예요. 수도하면서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신령한 영적 세계에 들어가서 체험하는 가운데, 완전히 하나님 주체 앞에 대상의 자리에 딱 들어가기 때문에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는 말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내가 세상을 한번 꽉 쥐면 세상이 옴싹 이 주먹 안에서 녹아나는 그런 마음이 드는 거예요. 이거 들게 되면 들리는 기분이 나고 말이예요, 치게 되면 한꺼번에 녹아나는 기분, 이런 경지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이적기사는 자동적이예요. 병 고치는 그런 일은 자연히 신앙생활의 부속물로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심문(心門)에 맞추어 가지고 심전(心田)을 계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마음의 밭을 계발하고 방향 기준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체되시는 하나님을 발견해야 됩니다. 그런데 주체되시는 하나님은 모호하니까 하나님을 연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정신을 집중시켜 가지고 내 마음에서부터 출발하는 길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서부터 마음을 맑혀 놓으면 반드시 방향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지남철과 같이 말이예요.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는 자연히…. 누가 가라고 그래서 가나요? 자연히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걸 느끼지요. 내가 동쪽을 향해서 기도를 했는데, 신비의 경지에 들어가면 벌써 방향이 달라진다 이거예요. 또 내가 북쪽을 향해서 기도했는데 언제 이렇게 됐는지….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사실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 문이 있다는 거예요.

기도가 잘 될 때가 있지요? 그거 다 알거라구요. 기도가 잘 될 때가 있다구요. 내가 아무리 목욕재계를 하고 정성을 들이더라도,'아이구…' 기도가 안 될 때가 있어요. 방에 따라 다르기도 해요. 방의 위치에 따라서 다르다 이거예요. 그거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하나의 중심 앞에 있어서 중심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이 있기 때문에 그 위치에 따라 다른 거예요. 또 방향에 따라 달라요. 산에 가더라도 기도가 잘 되는 곳이 있습니다. 또 사탄이 모여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건 음지예요. 음지와 양지라는 것이 영적으로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여러 번 체험하면 그런 것을 다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모든 암시나 몽시나 계시나 묵시가 벌어지는 것은 인간과 하늘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서 개척적이고 발전적인 현상으로서 나타나는 불가피한 요건들이기 때문에, 이것을 소홀히 하지 말고 여러분의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