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하나님, 시대적 하나님, 미래적 하나님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역사적 하나님, 시대적 하나님, 미래적 하나님을 알아야

자, 이런 말 하면 여러분이 섭섭하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여러분을 내가 믿지 못하는 거라구요. 하나님같이 믿을 수 있어요?「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오직 믿을 것은 하나님밖에 없다 이겁니다. 제일 안전하더라 이거예요. 아내도 문제가 아니고, 자식도 문제가 아니고, 나라도 문제가 아니고, 세계 전부가 반대하더라도, 세계를 완전히 잘라 버리더라도 이것만은 자를 수 없습니다. 만약에 전세계 통일교인이 '선생님, 이 일만은 하나님의 뜻이고 뭣이고 생각지 말고 해주소!' 하며 전세계를 동원하더라도 안 해준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뜻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안 된다 이겁니다. 자를 수밖에 없는 입장인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 자신이 말이예요. 통일교인 전부가 합해 가지고 '선생님, 이 일만은 하나님의 뜻에 비추지 말고 한번 해봅시다' 하더라도 안 된다 이거예요. 다 떨어지게 차버리더라도 나 혼자서라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이런 말 들으니까 섭섭하지요? 기분 나빠요? 그 말 들으니까 기분 나빠요, 기분 좋아요?「좋습니다」 그건 아는구만. 선생님은 그렇게 심각한 사람이라구요. 너희들과 같이 흘러가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심각하게 모든 문제를 처리해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역사적 모든 사람들을 이렇게 들춰 가지고 처리해 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이 경지까지 들어올 때 앉아 가지고 가만히 있어 가지고 됐겠어요? 이론적으로 내가 이래야 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자리에서 그럴 수 있다는 해결을 짓기 위해서 무엇이든지, 부모도 죄 쏴 죽여서 될 수 있다면 할 수 있고, 나라의 왕이라도 쏴 죽여서 가능하다면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아버지 어머니까지도 그렇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심각한 사람이예요? 아무렇게나 통하는 선생님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한 기원에서부터 통일교회에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았다 이거예요. 알았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알았으면 그 하나님은 온 세계의 하나님이고, 역사적인 하나님이고, 시대적인 하나님이고, 미래의 하나님으로 남아질 분이라는 것은 틀림없다 이겁니다. 자, 그러면 역사적인 하나님은 어떻게 돼 왔느냐 이거예요. 문제는 이 시대에 어떤 하나님인가를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이 세계는 현재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소원을 중심삼고 어떻게 움직여 나가느냐? 그걸 몰라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여기 코널 한(colonel Han;韓大領)이 있는데 코널 한 이 사람을 알려면, 과거에 어떻게 해 왔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는 거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지금은 뭘하고 있느냐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다음에는 뭘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렇다면 과거의 하나님이 어떻고 현실의 하나님은 어떻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걸 알려면 재료를 어디서부터 찾아 보느냐? 도서관에 그런 책들이 있을 것 같아요?「아닙니다」 성경에 그런 말이 있을 것 같아요?「아니요」 그러니까 찾아내야 된다구요, 찾아내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어떻게 나왔느냐? 슬픈 역사를 가졌느냐, 기쁜 역사를 가졌느냐? 할수없는 역사를 가졌느냐? 이걸 전부 다 알아야 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만약에 하나님이 슬픈 역사를 거쳐왔는데 지금 땅 위의 기독교인들이 그걸 모르고 기쁜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그 얼마나 하나님이 기가 막히겠느냐 이겁니다. 그거 기가 막힌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알았으면, 역사적 하나님이 어떻게 되었고, 이 시대의 하나님이 어떻고, 또 미래의 하나님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문제를 알아야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슬픈 일이 있으면 왜 슬펐느냐 하는 문제를 전부 다 규명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 슬퍼했으면 언제부터 슬퍼했느냐, 슬픈 역사는 어디서부터냐? 전부 다 들춰내야 된다구요. 지금에 와서야 슬픈 것이냐? 그러면 과거엔 기뻤다는 말이냐 이거예요. 그러면 기뻤던 그 하나님이 슬프게 된 원인이 뭐냐? 이것을 찾아야 된다구요. 그래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왜 슬프게 되었느냐 하는 것을 과거의 역사적인 하나님과 오늘 현시대적인 하나님과 미래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탐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런 내용을 밝힌 것이 여러분이 알고 있는 복귀원리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복귀원리. 이 복귀원리를 통해서, 구약시대도 이것을 이 단계로 올라가게 해서 섭리를 발전시켜 나온 하나님께서 3단계 과정, 즉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발전적 역사과정을 거쳐 오면서 신음과 고통의 멍에를 메고 나오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아담 해와의 가정에서의 타락이라는 게 어떻게 해서 되었느냐 하는 것을 공상해 가지고 알 수 있나요? 그걸 알려면 그 자리에 들어가 봐야 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심정적으로 느끼던 그 경지에 사람으로서 들어가 가지고 체험해서 밝혀 놓아야 할 운명하에 놓여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이 모든 탕감복귀의 원칙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와 같이 돼 봐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타락하는 그 순간에 있어서 타락하지 않고 넘어설 수 있는 환희의 기쁨까지도 체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이 나온다구요.

그러면 오늘날 그것을 느끼지 못한 자리와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자리에서 동참한 기쁨이 어떻더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노아 가정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아브라함 가정도 마찬가지라구요. 에서와 야곱의 역사가 가인과 아벨의 역사와 같이 그렇게 내용이 되었다는 것이 우리 원리의 가르침인데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 선생님이 생각해 가지고 안 것이 아니예요. 그 생각해서 통하나요? 이스라엘 민족 역사에 있어서 모세를 중심삼은 역사노정이 전부 다 그렇게 돼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 다음에 예수와 세례 요한 문제가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전부 다 알았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하나님이 이렇게 왔으니 하나님이 비참한 하나님이라는 것은 틀림없다는 거라구요.

그 과거 역사시대에 실패했던 하나님을 붙들고, '그렇지만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당신은 소망의 길을 찾았고, 아담 가정이 타락하여 실패했지만 오늘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그 내막을 알았기 때문에 당신이 슬플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지 않느냐?' 그러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슬픔을 알아주는 동역자의 자리까지 나갈 수 있었던 사람은 역사상에 문선생 하나밖에 없을 것이고, 처음일 거라구요. 하나님의 슬픈 비밀을 누가 제일 많이 알았느냐 하면, 그건 역사시대에 문선생 외에는 없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구요. 그것 인정할 만해요?「예」 그것을 알뿐만 아니라 '그 슬픔을 내가 풀어 주고, 복수를 해주마'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이상 하나님의 기쁜 친구가 어디 있겠느냐 그말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왜 슬프냐 하는 걸 규명해 보니 슬프게 한 원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걸 알았다구요. 그래서 '이놈의 원수를 내가 복수해 드리겠다!' 하는 결심을 해 가지고 가정으로, 국가로, 세계로 이것을 복수하는 데 있어서 일대 격전장을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