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한다

벌써 두 시가 넘었어? 이거 얘기하다가 본래 하려고 했던 얘기를 할 시간이 없구만. 여러분 그럴 거라구요. 말 들을 때는 몰라서 그랬지만, '아이구, 세 시, 네 시야? 동양 사람은 저렇다구!' 그럴 게 아니야. 「아닙니다」 나도 배가 고프다구요. (웃음. 박수) 그 말이 제일 좋은 모양이구만, 박수하는 걸 보니까. 좋다는 건 배고프다 그 말이라구요. 「아닙니다」

자, 이제 하나님을 알았다구요. 역사적인 하나님은 어떻고, 시대적인 하나님과 앞으로 하나님이 어때야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그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 맞아야 하느냐? 과거에 맞아서는 안 된다구요. 오늘 이때에 있어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마음에 맞아야 됩니다, 마음에.

지금 마음에 맞아야 되고, 하나님의 과거의 뜻에 맞아서는 안 된다구요. 미래의 뜻에 맞지 않고는 안 됩니다. 지금부터는 과거에 치중하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의 뜻은 점점 미래를 향하여 더 큰 뜻으로서 세계에….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귀결되느냐? 세계를 구원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걸 알아야 한다구요.

자, 어렵더라도 자기 나라를 구하겠다는 뜻을 이루어 드릴 것이냐, 세계를 구하겠다는 뜻을 이루어 드릴 것이냐?「세계요」 그런 관점에서 통일교회의 소수의 사람이 이제 130개 국으로 확장시킨다는 그런 선교 역사가 있었겠느냐. 선교 역사도 기록을 깨야 됩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기록이 깨질 것 같아요?「예」 이건 마지못해서 선생님이 가라니까, 날 지명했으니까 도망갈 수 없고 할수없이 갔다 이거예요, 내가 자원해서 갔다 이거예요? 어떤 거예요?「우리가 자원해서요」 너희들이 원해서 갔으니까 이젠 원망할 데가 없겠구만. (박수)

보라구요. 어떤 아가씨가 '아이고! 나는 저 아프리카 어떤 곳을 선교사로 가려고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왜 선생님은 이번에 나를 빼 가지고 미국에 남겨 둡니까?' 하고 전화를 하고 야단하길래 정말 그런가 하고 알아보니까 정말 그렇더라구요. 정말 그래? 그렇다면 그래라 했더니 좋아 하더라구요. 그거 좋아하는 것을 볼 때 내가 기분이 참 좋았던 일이 있었다구요.

자, 그러면 몇 해 동안 있을 것이냐. 또, 얼마나 잘할 것이냐. 몇 해 동안 있다가 '아이구! 나 돌아가겠다' 할지 궁금하다구요. 여기에 관심이 많다구요. 선생님이 멋진 사나이지요? 뭐 얼굴이 멋지다는 것보다도 말이예요, 이 싸우는데 멋지다는 거예요. 그래 너희들은 그 선생님의 제자니까 선생님과 같을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정말 그래요?「예」 그렇다고 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자구요. 이제 그만 했으면 됐다구요.

내 온 목적은, 오늘 여기 와서 이야기해 주어야겠다 하는 것은 '아, 사람들이 충충해서 마음이 복잡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게 많을 텐테 그런 마음을 청산해 줘야겠다'는 것이었어요. 여러분 제트기가 비행장에서 싹 날 때 미련이 있어요? 그래 멋지게 밀어내서 떠나게 만들면 되는 거예요. 이제 그러한 미련 없기를 바라는 기준은 우리는 다 되었다고 본다구요. 싸악 올라가는 거라구요.

자,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뜻을 잘 아는 사람 아니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심정이 얼마나 슬프고 비참한지 우리는 잘 아는 사람들이 아니냐. 여러분이 체험을 하고, 여러분이 실제 생활에서 그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볼 때, 세계는 우리와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세계 자체가 필요로 하고 우리와 같은 사람이 많아지기를 하나님 자신이 원하고 인류가 원하니 이건 당연히 우리 아는 사람이 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있지 않으냐.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인류가 필요한 것이요, 하나님이 또 얼마나 필요로 하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