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중에서 최고의 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6권 PDF전문보기

꿈 중에서 최고의 꿈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은 '아, 미국의 젊은이들은 얼마나 큰 꿈을 갖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미국에 널려 있는 모든 젊은이들에게는 그와 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아마 미국에 예가 없을 정도로 많은 꿈을 갖고 있지 않느냐,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그래요?「예」 그게 무슨 꿈이예요? 무슨 꿈이예요? 싸우는 거예요? 그래 뭘할 거예요? 정치해 가지고 대통령이 될 거예요, 국회의원이 될 거예요? 혹은 상원의원의 색시가 될 거예요, 남편이될 거예요?「아니요」 그럼 뭘하겠다는 거예요?「천국을 실현하는 것이요」 천국을 실현하는 것이예요? 그게 뭐예요? 그게 좋을 게 뭐 있어요?

문제는 어디 있느냐? 꿈 중에 최고의 꿈이 뭐냐? 여러분, 지금 일반적인 서양 사람들은 '아이구, 세계를 내가 한번 마음대로 해봤으면…'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것이 이 세상 젊은 사람들의 꿈이라구요. 만약에 자기가 있는 노력을 다 해 가지고 세계를 한번 움직이려고 해 가지고 세계를 딱 장악하려고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된다면 그건 그야말로 비참한 거예요. 그야말로 불쌍한 사람이 될 것 아니겠느냐.

그런 것 보게 되면, 여기 모인 여러분들은 무슨 꿈을 갖고 있느냐 이거예요. 세상 사람에게 지지 않게 '아, 우리 손으로 세계를 한번 움직이겠다' 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의 꿈을 갖고 있다구요. 그래요? 사실 그래요?「예」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그보다도 높으냐 낮으냐 이거예요. 「높습니다」 여러분 패들은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면, 내가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동시에 영계까지 움직이겠다고 하는 두둑한 욕심을 갖고 있다구요. 자신 있어요?「예」

어떻게, 어떻게 할 거예요? 거기에서 영계만 움직이겠다고 생각 안 한다는 거예요. 무엇까지 원하느냐? 하나님 감투끈까지 붙들고 움직이겠다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게 정신 나가지 않았으면 미친 사람들이라구요, 미친 사람.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하나님까지도 주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 그게 가능해요? 그것뿐만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을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이 나만 사랑하게 만들겠다. 내가 가면 하나님이 따라가고, 내가 오면 하나님이 따라올 수 있게 만들겠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하나님을 붙들고 놓을래요, 안 놓을래요?「안 놓겠습니다」 죽더라도 안 놓을래요?「예」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불면 날아갈 텐데…. 우리 몸만 해도…. 딱 달라붙었어요? 또, 영계를 붙드는데, 영계가 차 버리면 다 깨져 나갈 텐데…. 영계가 차 버려도 깨져 나가지 않을 자신 있어요?「예」 난 못 믿겠는데? (웃음) 그 다음에 세계를 붙들고 가야 할 텐데…. 미국을 붙들고 가는데 미국이 차 버리면 아예 나가자빠질 텐데 안 놓을 자신 있어요?「예!」이런 말을 왜 하느냐 하면 그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 알아야 되겠기에 이런 말을 한다구요.

하나님이 생전,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생전이라는 말을 할 수 없지만 인간으로 말해서 자기를 붙들고 영원히 놓지 않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거 얼마나…. 하나님이 곤란할 만큼 붙들고 안 놓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기분이 좋겠나, 나쁘겠나?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좋습니다」 에이! 만일에 얼굴이 못생기고 심보가 나쁜 사람이 그런다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얼마나? 너희들도 그렇지 않아? 어떤 미남자가 있는데 보기 싫은 추녀가 와서 '아이고 당신 없이는 못 살겠소!' 이런다면, 그거 기분 좋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그런 것 보면, 하나님도 그렇게 심각한 입장으로 생각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