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7년노정에 얽힌 역사적 배경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2차 7년노정에 얽힌 역사적 배경

여러분이 알다시피 2차 7년노정은 1974년까지로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양력으로 1975년 4월을 기준하고 나왔지만, 원래 뜻적인 입장에서 보면 음력까지 포함해 가지고 섭리의 한계선을 잡고 이어 나왔기 때문에 그때까지 어떻게 국가적 기준을 능가할 수 있는 터전을 닦느냐 하는 것이 2차 7년노정을 맞고 넘어가야 할 섭리적 관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2차 7년노정에, 이스라엘 민족이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에 예수를 중심삼고 이루어야 할 그 기반을 이루지 못하고 실패했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론적인 입장에서 우리가 살펴보게 될 때, 예수가 그 나라의 위정자와 유대교단과 하나못 됐다는 것입니다. 세 사람이 하나 못 됐다는 거예요. 이러한 비운으로 말미암아 역사적 섭리는 연장되어 나왔다 이겁니다.

또,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은 비참한 몰락의 민족으로서 세계사에 있어서 육적인 탕감을 해 나온 민족이 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 하나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 자체가 2천 년 동안 육적인 탕감을 받아 나온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영적 구원섭리의 터전을 이어 나온 기독교까지, 육(肉)을 중심삼고 영적인 문제까지 핍박을 받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육을 기반으로 한 영적인 기반까지 사탄의 공세를 받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2천 년 역사를 거쳐와 가지고 개인에서부터 가정, 국가, 세계권을 만들어 오늘날 미국이라는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의 신교국가(新敎國家)를 건립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새로운 영적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승리적 발판을 닦았다고 보는 것이 원리관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미국이란 나라는 어떤 나라냐? 그런 관점에서 보면 영육을 중심삼은 기독교의 희생의 대가로써 결실된 나라입니다. 미국이 그러한 나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섭리는 여기에서 이 기독교를 어떻게 통합하느냐 하는 걸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흩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의 시대에 있어서는, 예수가 뜻을 이룰 때에 있어서는 이것을 다시 수습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예수의 죽은 공로, 그 실적은 전부 다 흩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이것을 하나로 묶어서 영적 세계의 기반을 하늘에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이 섭리관이라는 것을 여러분도 알지만, 선생님도 그걸 잘 알고 나왔습니다. 이러한 것이 섭리관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있어서의 통일교회와 기독교와의 대결은 비단 이 한국, 삼천리 반도에 국한된 그런 대결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이것은 세계사적이라는 것입니다. 또, 섭리를 중심삼고 볼 때에는 사탄과 하나님의 대결의 한 기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가 한국 땅에서 반대받음으로 말미암아 그런 비참한, 역사적인 비참한 운명에 들어섰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과정에 있는 입장을 희생시켜야 되겠습니다. 탕감복귀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기간을 통일교회에서는 1960년을 기원으로해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그리하여 21년을 표준해 가지고 나오는 가운데 2차 7년노정이 끝난 것이 금년 5월 10일까지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1960년도를 기반으로 해서 14년 동안에 국가기준을 어떻게 넘느냐? 이것이 선생님이 바라보는 섭리적인 관이기 때문에, 이걸 넘어서기 위해서는 세계의 기독교권을 흡수할 수 있는 기반을 가져야 됩니다. 그 기반을 갖지 못하면 이걸 못 넘는다 하는 것이 원리적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