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육을 통한 탕감길을 가야 된다는 것이 원리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9권 PDF전문보기

영육을 통한 탕감길을 가야 된다는 것이 원리관

그러면 이제 통일교회를 어떻게 지도해야 되느냐? 탕감복귀라는 역사적 배경을 대신해 가지고 실체로 나아가야 되겠기 때문에 역사적인 모든 수난길을 전부 다 이어받을 수 있는 올바른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영육을 통한 탕감길을 가야 된다는 것이 원리관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유대교가 세계사(世界史)에 있어서 육적인 탕감을 그 어떠한 민족보다도 더 받아 나왔기에, 기독교가 그 터 위에 영적 천국이념을 찾아 나오는 입장에서 세계사적인 피를 흘려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피 흘린 역사 전체를 이어받아야 할 통일교회에 있어서 핍박의 길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마운 것은 이 세계에서 종교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체제권 내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의 방패에 의해 우리가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이것은 하나님이 2천 년 동안 수고한 공로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자유라는 타이틀을 걸고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묵묵히 싸워 나왔던 것입니다.

그간에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다. 그 왔다가 간 사람들은 이 민족을 중심삼고 볼 때에 대체로 선한 선조들을 가진 사람이라고 나는 봅니다. 또 수많은 씨족들이 여길 거쳐 나갔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그들이 거쳐 나갔다고 해서 갈 길을 못 가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회는 몇 사람만 갖추어서 이 고개를 끌고 넘어가면 된다는 것이 원리관이기 때문에, 그들이 왔다 가는 날에는 반드시 반대로 비참한 환경에 떨어질 것입니다. 왜? 예수님을 열두 제자가 반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러한 정경을 당해야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리적인 내용을 바라보면서 나왔습니다.

모든 것이 원리적으로 됐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들이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어떤 결과가 되느냐 이겁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나라에 마지막이 온 것이고, 유대교의 마지막이 온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그 채찍을 맞느냐 하면, 그 사람들이 맞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생각했던 것은, 통일교회 나오다 반대하고 떨어진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그 탕감을 치러야 될 거라는 것입니다. 벌을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내적으로도 수고했고 외적으로도 수고를 했지만, 우리를 배후에서 반대한 사람들은 유대교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나라와 마찬가지로 많은 탕감을 치러 나오는 놀음을 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여러분, 보라구요. 통일교회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들은 아무리 애써도 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들은 가면 갈수록 몰락에 접근할 것이고, 낙망에 접근할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앞길이 막힐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일반 기성교회 신도보다도, 어떤 국민보다도 더한 자리에 부딪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배신자가 나오더라도 하나님은 수천 년 동안 배신자들에게 맞아 가면서도 이를 소화하고 극복했던 것처럼, 통일교회 지도자인 이 문 아무개라는 사람도 그렇게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의 주류적인 노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