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을 찾은 후에야 내 것을 찾을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0권 PDF전문보기

완전한 사랑을 찾은 후에야 내 것을 찾을 수 있어

자 그러면, 아담 해와의 타락이 뭐냐? 타락했기 때문에 인간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이 출발을 못 봤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아담 해와의 행복된 결혼의 출발을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돼야 할 것인데 사탄의 아들딸이 되었고,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할 인간이 사탄의 몸뚱이가 돼 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일에 인간이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본래 우리 인간이 태어나기를 인간 자신을 위하여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고, 이 우주의 중심으로 이 세상을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는 것이 언제 발생했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여러분, 도대체 '나'라는 것이 언제 발견되었느냐 이거예요. 내가 날 때 나를 위해 난다는 그런 의식이 있었어요? 내가 태어나는 데는 내가 동기가 된 것이 아니라 어떠한 주인이 동기가 된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 어떤 주체이신 분의 의사는 생각지도 않고 나를 중심삼은 '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께 '하나님! 왜 나를 지었소? 하고 묻는다면, 하나님은 '아, 너는 아버지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지었다' 그러지,'내가 너를 지은 것은 너를 위해서다'라고 대답하시겠느냐구요. 그거 정당한 대답이예요? 그래요?

자, 또 '그다음엔 뭐요?' 하고 묻는다면, 하나님이 '너 때문에 지었다'고 대답하시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 세계 때문에 지었다'고 대답하신다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틀림없이 하나님은 그렇게 대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게 원리예요. 이게 원칙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태어난 것은 하나님을 위해 태어났고, 이 세계와 우주를 위해 태어났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게 섭섭한 것이냐, 기쁜 것이냐를 알아보자구요. 자, 그걸 위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내 것 만들어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이 맺어지기 때문에, 사랑이 성립되기 때문에.

자 여러분, 신랑 각시로서 시집가고 장가갈 때에 어때요? 자기를 위해 주는 신랑을 찾겠어요. '위하라, 위하라' 하는 신랑을 찾겠어요? 혹은 색시를 찾겠어요?「위해 주는 신랑, 색시를 찾겠습니다」 알기는 다 아는구만, 이것들이. 자, 인간이 이렇게 태어난 것을 알았다구요. 하나님을 위해 태어났고 인류와 이 우주를 위해 태어났다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고 난 후에는 하나님이 내 것이 되고 인류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나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 가운데 하나 되었으니 그 사랑이라는 것은 네 것이자 내 것이요, 내 것이자 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들이 내 것을 찾을 수 있는 길은…. 사랑을 찾음과 더불어 내 것이 생긴다는 것을 몰랐다 이거예요. 나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을 찾은 후에야…. 그거 알겠어요?「예」 그 전에는 내 것이 없다구요. 내가 없다! 내가 없다! 내가 있을 수 없다구요. 내가 있는 날에는 완전한 사랑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있으면 완전한 사랑을 찾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점이 확실하게 이해돼요?「예」

그러니 그게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이 이상 좋은 게 없다구요. 이 이상 좋은 게 없다구요. 우주의 제일 귀한 것을 찾음과 동시에 내가 우주적인 중심이 될 수 있다구요. 그럴 수 있나요?「예」 내가 가면 하나님도 따라오고, 나를 따라 우주도 왔다갔다하고, 내가 좋아하면 하나님도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면 우주도 좋아하는 거예요 그때서야 인간이 나를 위할 수 있는 그런 기준 위에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갖고서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사랑을 중심삼고 자기 인간의 절대적인 가치를 찾고서만이 하나님 앞에, 절대적인 주체 앞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우주의 근본이 이거예요, 우주의 근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