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사랑의 힘 가운데 선 사람은 강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강한 사랑의 힘 가운데 선 사람은 강해

자, 그런 공약 위에 일편단심을 세우게 될 때 충신이 되고, 효자가 되고,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지닐 수 있는 사람을 하나님 앞에 만들어 드리고자 하는 것이 통일교회 문선생의 사상이고, 또 그렇게 되겠다 하는 것이 여러분들의 욕망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싫으면 관두라구요.

주교수(朱敎授)도 이런 게 필요해?「예」이런 게 필요해?「예」뭐 교수나 해먹지, 통일교회 욕하는데 뭐하러 와요. 교수가 문제가 아니예요, 교수가. 교수가 그렇게 될 것 같으면 내가 벌써 교수 해먹은 지 오래였을 거라구요. (웃음)

보라구요. 선생님이 머리가 좋다구요, 사실은. 판단력이 예민하고 이론적인 사람이라구요. 이론에 맞지 않으면 안 믿어요. 이런 사람이 이런 놀음 할 때야…. 생각해 봐요.

머리도 내가 크다구요. 대한민국의 모자점에서 제일 큰 모자를 사 써야 된다구요. (웃음) 또, 사 가지고 그것도 작아서 더 늘려야 된다구요. 또, 선생님 몸뚱이가 가늘게 보이지만 말이예요. 몸뚱이가 참 굵다구요. (웃음) 쓱 보게 되면 다르다구요. 이거 두껍다구요. 우리 집안 내력이 장수 내력이예요, 옛날부터. 내가 정도술을 배웠으면 주먹으로 안관장 대장 노릇 좀 했을 텐데. (웃음) 내가 지금 딴 일 하느라고 못 했지만, 그럴수 있는 소질이 많다구요. 우리가 옛날에 이것 다 배웠던 사람이예요.

우리 예진이도 보면 전부 다 발을 벌리면 이렇게 딱 닿아 가지고 몸뚱이가 딩굴딩굴 다 굴러가는 거예요. 그냥 보면 둔해 보이지만 참 이게 뭐라고 할까, 연질(軟質)이예요, 연질. 운동은 무엇이든지 잘해요. 내가 본래 유도를 했으면 참 잘했을 거라구요. 이렇게 자랑 좀 하자구요.

운동은 무슨 운동이나 못하는 게 없고 말이예요. 고등학교 때 씨름에 내가 아주 챔퍼언이었어요. 아주 배지기로 잘 들고 말이예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그런 소질이 많은 사람이라구요. 내가 한다 하게 되면 하는 거라구요. 한번 손대서 내가 맹세하고 나서면 생명을 각오하고 밥 먹는 것을 잊어버리고, 잠자는 것을 잊어버리고 한다는 거예요. 우리 애들이 그런 성격이 있다구요. 한번 한다면 참 무섭다구요. (녹음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