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사랑의 핵은 어디에 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사랑의 핵은 어디에 있느냐

우주의 핵, 사랑의 핵이 어디에 있느냐? 사랑의 핵이 있다는 거예요. 요전에 미국에서 입실런(Upsilon)이라는 하나의 소립자를 발견해 가지고 앞으로 물질의 의미에서 영원한 기원이…. 이걸 '인간이 돌아가지 못할 그 무엇이라'고 발표했어요. 그거 참 잘했다구요. 영계를 자동적으로 공인해야 할 단계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거 신문에 났지요, 어저께?「예」

그 놀라운 사실이예요, 그 자료가, 그 무엇이 과학적으로 있어야 될 것인데. 그것이 하나의 좋은 계기가 아니냐고 보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4차원 세계의 기원을 마련한 거예요. 자동적으로 물질의 세계가 한계선에 옴으로 영계가 밝혀지는 거예요. 한계선이 있는 게 아니라구요. 없다구요. 영계하고 우리 마음속에 한계가 있어요? 우리 마음도 영계와 같다구요. 그 정도에 따라서 전부 다 마찬가지의 감각이 있기 때문에 영물(靈物)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 우주의 사랑의 핵이 어디냐? 그것이 필요하다구요. 이론적으로 전부 다 수습해야 된다구요. 그 핵이 어디냐? 우주의 사랑의 핵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에게 있어요? 하나님 혼자 사랑할 수 있어요? 사랑은 상대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상이니, 행복이니, 무슨 기쁨이니 하는 것은 전부 다 상대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상대적 관계가 없으면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 요건이 그래요, 요건이.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랑의 핵이 어디에 있느냐? 천국이 어디에 있느냐? 예수님 말대로 막연하게 '네 마음속에…' 그게 아니예요. 변치 않는 사랑이 깃든, 변하지 않는 마음속에 천국은 있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넣을 수 있는 사랑의 핵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거기에 임하니까 천국이 거기에 있다는 겁니다. 이론적으로 맞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건 논리적으로 전부 다 규명해야 된다구요.

사랑의 핵이 어디에 있느냐? 어디에 있겠어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 혼자 있어 가지고 웃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혼자 있어 가지고,'아, 나 행복하다' 하면 그건 미쳤지요. 상대가 없이 내가 이걸 보고 웃으며 '아! 좋다' 하게 되면, '저 사람 미쳤다'고 하는 거예요. 미치광이도 웃는 것 좋아하면 '야, 저 사람 미치광이다' 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상대가 없는 사랑을 찾을 수 없는 것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사랑의 핵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결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나 문제시되는 거예요. 남자 여자의 순수한, 우주 공약이 인정하는, 하나님과 모든 공약이 인정하는 그 사랑의 접촉점에서부터….완전히 사랑하는 가운데, 완전 수평선, 대등한 자리에서…. 이것은 180도라구요. 이퀄(equal)이 있어야 될 것 아니예요? 이 선은 불변이예요. (판서하심)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참된 조화가 있는 곳은 불변한 곳입니다. 그 자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횡선(橫線) 가운데 나타나는 종선(縱線)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90도를 중심삼은 종선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사랑은 어디에 나타나야 되느냐? 이상적 접촉점이 어디에 있느냐? 동서남북의 이상적 접촉점이 요선이요, 요선이요, 요선이요, 요선입니다. 여기가 동서남북이 마주치는 이상적 접촉점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거기에 전부 다 접촉되어 가지고, 거기에 틈이 있는 것이 아니라 딱 들어맞아서 뼈살이 하나된 그 자리입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거기에서 모든 이상의 접촉점이 벌어진다구요. 인간의 이상(理想)의 기원이 어디에 있느냐 하게 될 때, 딴 데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누구 찾아가려고 하나요?「여자」남자들은 '미남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데, 왜 미남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요?「이쁜 여자를 얻기 위해서」그래. (웃음) 그렇지, 뭐, 왜 여자는 미인이 되려고 해요? '내가 얼굴 볼 때, 화장할 때 내 기분 좋기 위해서 내가 미인 되려고 하지' 그렇게 생각하는 여자라는 동물은 없습니다. 왜 내가 미인이 되려고 하느냐? 여자가 자기 얼굴 보고 뭐 자기 얼굴이 미인이라고 자기 얼굴 붙들고 살겠다는 여자 있어요? 이 얼굴 보고 남편이 그저 홀짝 반해 가지고, 동동동 다 덮어놓고 밤이나 낮이나 둥글둥글 반해 가지고 그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자빠져도 좋고, 기어가도 좋고, 백 년도 좋고….(웃음) 그것 아니예요?

자, 여러분들 미인 되고 싶어요, 추녀 되고 싫어요? 대답해 봐요. 자, 미남 되고 싶어요, 어때요?「미남 되고 싶습니다」물어 볼 필요도 없어요. 왜, 왜 그러냐? 아름다울수록 완전하기 때문에, 완전한 이상적 대상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안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미인의 코가 왜 이렇게 생겼느냐? 코의 완성, 최고의 완성에 합격된 코라는 거예요. 눈이 왜 이렇게 생겼어요? 이렇게 생긴 것은 눈의 최고의 합격품이다 이거예요. 합격된 최고의 완성 지체들이 합해 가지고, 완성 주체 완성 상대하고 합해 '아, 좋다' 할 때에 백 퍼센트 좋아할 수 있는 기준이 벌어집니다. 이 우주의 사랑권 내에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하면 할수록 이것이 딱 들어맞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상적이면 이상적일수록…. 덜 이상적이면 이만큼 오다가 말 뿐인 거예요. 그럴 수밖에 더 있어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전부 다 미를 추구하고 완전한 걸 추구한다구요. 우주의 사랑의 핵은 어디에 있느냐? 남자는 여자, 여자는 남자에게 있습니다. 남자 앞에 여자를 빼놓고, 여자 앞에 남자를 빼놓고 그 핵의 길을 찾아갈 길이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