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중에서 제일 큰 죄는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관계를 파탄시킨 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죄 중에서 제일 큰 죄는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관계를 파탄시킨 죄

그래, 죄 중에 제일 극악한 죄가 뭐냐? 죄 중에 제일 악한 죄가 뭐냐? 만일에 하나님이 형법을 정하면 하나님편에서 보는 형법 제 1조가 무엇이겠느냐? 죄 중에 제일 중한 죄라면,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그 무엇과 하나된 이것을 파탄시키는 것, 그 이상의 죄는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안 그렇겠어요?

그 외에는 뭐 신 짜박지나 가져가고, 뭐 호박이나 몇 개 따가고 말이예요, 소새끼나 몇 마리 끌어다 잡아먹었다는 그런 죄들은 전부 다 검부러기 죄예요, 검부러기 죄. 제일 금덩이 같은 죄가 뭐냐? 제일 금덩이 같은 죄라고 하는 게 우습지만 말이예요. (웃음) 형용사를 갖다 붙이려니, 제일 심각하고 실감적인 말을 붙이자니 금덩이 같은 죄가 되는 거예요. 그 죄가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하나될 수 있는 그 길을 파탄시키는 죄를 저지른 악마가 있다면 최고의 악마의 이름을 갖다 붙일 수 있다 이거예요.

악마라는 것이 뭐냐? 악마! (판서하심) 악마는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 하나님이 싫어하는데 왜 싫어하느냐? 도둑놈이면 도둑놈이요, 파탄자면 파탄자인데 어떤 파탄자냐? 하나님과 인류가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이런 사랑의 길을 파탄시켰다면 이것은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악마인데, 그 다음에 인간에게 있어서는 선마예요?「전인류의 악마입니다」 전인류의 악마이기 때문에 역사적인 악마예요. 이 악마는 몽둥이를 들고 동네방네가 동원해 때려죽이려고 하고, 그 때려죽이려고 미리 백 퍼센트 준비해 가지고 '요놈!'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이제 온다, 온다' 하게 되면 언제든지 깔 수 있게끔 준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 해봤어요?

그 악마 한번 만나 보고 싶지 않아요? 있다면 만나 보고 싶소, 안 만나 보고 싶소?「만나 보고 싶습니다」 만나 보고 싶다고? 옳지! 어저께 사람이 많이 왔다면서? (웃음) 내 안관장을 위해 가지고 기도해 주었지요. 저 안관장 그 녀석, 그 불쌍한 녀석, 하나님이 도우시사…. (웃음) 자, 만나 보고 싶겠지요? 거 뭐 안관장이니까 만나 보고 싶겠지, 주먹이 약한 너희들이야, 뭐 임자네들이야 뭐 보면 '아이고' 하고 도망가겠지요.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사고가 났는데…. 인류 가운데 사고 중에 큰 사고가 있다면…. 딴 사고는 그거 다 이웃 사촌 사고지만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죽고, 급살 맞는 이런 사고와 같은 사고가 있다면 그것은 뭐냐? 사랑의 인연을 파탄시킨,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파탄시킨 이상의 사고는 없다는 결론은 지극히 타당한 결론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에서는…. 부자의 관계의 인연을 끊은 것이 무엇이냐? 부자의 관계의 끈을 끊을 수 있는 지독한 그러한 죄상이 무엇이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그 선악과 하나 따먹어 가지고 그 지독한,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랑의 인연을 파탄시키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선악과? 이것은 표준점이 틀렸다구요, 완전히 표준점이. 이론적으로 추구해 보면 표준점이 틀렸다구요.

기성교회 이 목사, 장로들이 믿고 있는 선악과가 무엇이냐? '선악과가 선악과지', '보았소?', '보지는 못 했지만, 성경에….' 이럽니다. 성경이 뭐예요? 수수께끼예요, 그게. 이것은 모두 근본적으로 이론을 추구해 가지고, 하나 하나 전부 다 타진을 해 가지고 못 쓸 것은 잘라 버리고 필요한 것은 남기고, 전부 다 받쳐 가지고 필요한 금싸라기는 남기고 모래알들은 전부 다 흘려 버리고…. 성경도 그렇게 돼 있다구요. 전부 다 금싸라기가 아니라구요. 나무로 말하면 잎이 있고 가지가 있는 거라구요. 잎도 떨어져야 되고 가지는 전단(剪斷)을 해줘야 된다구요. 그런 것을 우리는 알아야 돼요.

그래서 인류는 타락했다 이거예요. 이상실현을 못 했다 이거예요. 무슨 이상실현을 못 했느냐? 억만장자가 못 됐어요? 억만장자는 언제라도 될 수 있다구요. 우리는 하나님과 같이 지식을…. 하나님이 지식의 왕이라 하면, 그 지식을 전부 다 인수 못 받았어요. 오늘날의 인류가 타락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쫓겨나고, 부자의 관계를 완전히 절단해 버릴 수 있는 이러한 지독한 죄상이 무엇이냐? 이것은 외적인 어떠한 부(富)라든가, 혹은 권세라든가…. 하나님이 권세가 있는 거예요. 능력도 있다구요. 돈이 없나, 지식이 없나, 모든 것을 갖춘 그분에게는 필요한 것이 없다 이거예요. 절대자이신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돈이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요. 금덩이를 하나님이 만들겠나요, 못 만들겠나요? 만들겠어요, 못 만들겠어요?「만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한데 권력이 필요해요? 또, 지식이 필요해요? 모든 만우주를 창조한, 원리세계를 창조한 하나님이기 때문에 전부 다, 지식의 조상이예요. 그분은 무엇이든지….

그러면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을 침범한 것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다구요. 그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이 뭐 아무리 위대하고 훌륭하더라도 사랑만은 필요하다 이거예요. 사랑만은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그렇습니다」 정말 그래요?「예」 나도 모르겠다구요, 그런지 안 그런지.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해요?「예」 언제 물어 봤어요? 물어 봤어요, 언제? '거 선생님 말 들어 보니 그럴 성싶소, 싶소' 하지, 이해하는 것도 그럴 성싶다는 대답이지요. 그런 대답은 안 된다구요.

자, 하나님도 사랑이 필요해요? 하나님이 뭐 사랑이 필요할꼬? 하나님 마음대로 하는데, 하나님 마음대로 하는데 뭐가 필요해요? 마음대로 하긴 하지만, 아무리 사랑을 혼자 갖고 있더라도 하나님 혼자는 사랑 못한다 이거예요. 상대자가 없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상대자가 없으면…. 그 상대자가 누구냐? 아담 해와, 아들딸이다, 아들딸. 그럼 아들딸하고 갈라져 살아야 되겠어요, 같이 살아야 되겠어요?「같이 살아야 돼요」

그럼 에덴동산에서…. 그래, 성경을 보게 된다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 타락한 다음에 쫓아냈다'고 돼 있는데, 거 왜 쫓아냈어요? 선악과 따먹었기 때문에…. 이거 멍청이들이예요, 멍청이들. 이것은 국민학교 1학년 학생들도 '왜 선악과를 하나님이 만들었소? 할 거예요. '그저 만들었지, 따먹나, 안 따먹나…' 그런 논리 가지고는 통하지 않는다구요. (웃음)

나도 그렇게 믿었으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안 되었을 거라구요. 그러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돼 가지고 내가…. 지금 세계에서 얼마나 야단하고 그러나요. 아이구!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기성교회 목사가 죽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그 기성교회 목사들을 보호하겠어요, 문선생을 보호하겠어요? 문선생은 혼자고, 기성교회 목사들은 많은데, 누구를 보호하겠어요? 하나님 가라사대, 하나님도 많은 것을 좋아한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참되지 못할 때는 그것이 천만 수라도 하나님에게는 필요 없다는 거예요. 참되게 될 때는 하나라도 그것만 하나님 앞에 필요하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