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협조를 받으려면 원리원칙적인 생활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협조를 받으려면 원리원칙적인 생활을 해야

역사라는 것은 반드시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연관성을 가지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과거의 선한 영들이 오늘날 통일교회를 협조하면 그 현재에 선할 수 있는 그 기준을 통해서 역사하기 때문에 현재의 선한 내 개인적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다는 거예요. 현재의 생활권을 형성해 가지고 그걸 실천해서 하나의 결과를 조성하게 될 때, 그것이 미래의 출발점으로 남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라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와 연결성을 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목표가 과거에 동쪽으로 향했으면 현재에도 동쪽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미래도 동쪽으로…. 방향은 틀림없는 하나의 방향이지 두 방향이 아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그 방향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구요. 역사적으로 볼 때도 에덴 동산에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출발하던 그 방향은 아무리 아담 해와가 타락했을망정 하나님 자신은 그 방향을 바꿀 수 없습니다. 타락해 가지고 인간이 없어졌다 하더라도, 그 인간은 없을지라도 방향은 뚜렷이 남아졌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인간 대신 찾아진, 복귀된 하나의 완전한 부모가 나타나게 될 때 그 방향에 다시 갖다 접근시켜 가지고 가면 거기서 비로소 하나님의 뜻의 완성, 인류의 구원완성이 가능한 것이지, 방향이 일치 안 된 데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바라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무엇을 바라느냐? 하나의 방향, 통일된 방향…. 기독교가 바라는 방향이나, 유교가 바라는 방향이나, 수많은 종교가 바라는 방향은 막연하지만, 암암리에 '선한 세계를 이루자! 선한 사람이 되자!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의 뜻의 세계를 이루자? 하는 것입니다. 그 방향은 마찬가지라구요. 구체적이 아니지만, 모호할 뿐이지만 그 방향에 있어서는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는 뭐냐? 구체적이어야 돼요. 구체적인 방향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에 구체적인 것하고 구체적이 아닌 것하고 어떤 것을 하나님이 지원하고 어떤 것을 하나님이 원할 것이냐? 구체적인 것을 원한다 이거예요. 이론에 닿는, 사리에 맞는 그러한 길이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진리도 원칙에 이탈될 수 없다 이거예요. 전체 진리의 형성과 마찬가지의 내용을 갖출 것이고, 마찬가지의 방향을 갖출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양심생활에 이것이 일치 돼야 되고-우리 사람을 보게 되면 양심이 있고 몸이 있는데 양심생활에 일치돼야 되고-그다음에는 우리 몸생활에 일치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 양심생활에 일치를 이루어 가지고 몸이 반대하게 되면 몸을 제재해 가지고라도 왔다갔다하지 않게, 몸을 제재해서라도 양심생활에 일치화시키는 것이 오늘날 우리 종교의 생활이요, 우리 통일교회 신앙생활이 돼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