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원리원칙에 의해 이 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오시는 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원리원칙에 의해 이 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오시는 분

그럼 메시아라는 것은, 구세주라는 것은 무엇이냐? 세상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구하는 데 있어서 세상에 끌려가는 사람이냐, 세상을 끌고 가는 사람이냐? 어떤 사람이예요. 「끌고 가는 사람」 끌고 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메시아라는 사람이 힘이 세 가지고 줄을 달아서 40억의 인류를 전부 다 걸고 혼자 끙끙 끌고가는 사람이예요? 아니라구요. 원리원칙으로…. 하나의 공식을 만들어 놓으면, 과학 세계에 공식을 만들어 놓으면, 과학 세계가 전부가 그 공식만 가지면 어디든지 통하지요? 마찬가지라구요.

메시아는 무엇을 통해 가지고 완성하려고 하느냐? 원리원칙을 통해서 완성하려고 하는 그 표준형으로 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종교문화권과 정치문화권, 이 두 세계가 서로 싸워 가지고 원수가 됐다구요, 지금까 지. 종교와 정치가 지금까지 원수가 됐지만 지금 와서는 이제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몸과 마음은 원수가 되었지요? 그렇지요? 여러분 몸과 마음은 원수지요?「예」 마음은 이렇게 가려고 하는데 몸뚱이는 반대로 가려고 한다구요. 이 싸우던 인간들이 한 방향을 갖추어야 되겠기 때문에. 그러려면 이 두 역사적인 세계가, 종교하고 정치하고 원수됐던 그것이 하나돼야 된다구요. 그것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구세주가 와 가지고 하나의 표준적 모델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공장에 가게 되면 철형을 만들어 가지고 수만 개, 수십만 개를 찍어내지요? 그래 그 본대를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것을 본따 가지고 거기에 전부 다 적응할 수 있게끔 되는 날에는 세계 만민도 거기에 전부 다 패스할 수 있다구요. 하나님의 뜻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무엇에서 구해 주려고 하느냐? 비원리 세계에서 원리의 세계로 구해 주기 위한 것이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통일교회가 바라는 것은 어떤 것을 바라고 나가느냐? 이러한 두 세계가 완전히 하나된 외적 세계의 완성을 대표할 수 있는 주체적 입장이 인간이기 때문에, 주체적 몸과 마음이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이 기준을 어떻게 찾느냐? 어떤 문화, 어떤 외적인 혁명이 벌어지더라도 그 혁명을 붙들고, 외적인 모든 동인(動因)을 붙들고 끌고 갈 수 있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문제는 거기에 있다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