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섭리역사의 주체는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복귀섭리역사의 주체는 인간

그러면 오늘날 우리 개인에서 '이와 같은 세계를 움직이겠다! 이런 세계를 만들겠다? 하려면 주체가 누가 돼야 하느냐 하면, 이 역사적 터전이 아니라, 세계적 정치세계가 아니라, 오늘 내가 만들어야 돼요, 내가. 내가 문제다 이거예요. 종교를 중심삼고 이 역사적인 중심이 확정되고, 그다음엔 정치적 체계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동기는 이 외적 세계가 아니요, 종교가 아닙니다. 외적 정치적, 무슨 미국의 민주주의, 소련의 공산주의, 다 아니라구요. 오직 출발점은 인간에게 있어야 된다구요, 인간 에게. 알겠어요?

타락한 인간이 마음과 몸뚱이가 갈라져 가지고 지금까지 하나 만드는 역사적 고충을 겪어 가면서 이것이 혁명, 혁명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지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하나의 주체적 존재가 누구냐 하면, 사람이예요, 사람. 그렇지요?「예」 그래 여러분들. 전부 다 세계적으로 한번 출세하고 싶지요? 세계를 내 것 만들고 싶지요? 하늘땅 다 내 것 만들고 싶지요? 그 욕망이 나쁜 게 아니예요. 오늘날 외적인 이 세계가 발전해 나온 것은 하나의 완성된 사람 앞에 상대적 기준을 맞추어 나온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걸 보면 옛날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혼란된 인간이 심어진 것이 이제는 수습돼 가지고 정리된 역사적 결과시대에 봉착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메시아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구세주가 와야된다 할 때, 구세주가 뭐냐? 세상을 구해 주는 분입니다. 구해 주는 데는 어떻게 무엇으로 구해 줄 것이냐? 이건 원리원칙대로 구해 주는 것입니다. 무법적으로 구해 주는 것이 아니예요. 오늘날 기독교가 믿듯이 말이예요, '구세주가 구름 타고 와 가지고, 전부 다 일시에 해와 달이 다 떨어지고 땅의 체질이 다 녹아져 가지고 천변지이로 말미암아 다시 된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구요. 원리원칙을 통해야 된다구요. 이게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통해 온 섭리역사이기 때문에. 그러한 섭리로부터 발전시켜 나왔으니 그러한 섭리의 종국을 봐야만 이상세계를 형성할 수있고, 하나님의 뜻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라는 거예요. 허황된 신앙 하지 말라 이거예요, 허황된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