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살고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죽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살고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죽자

그래 보라구요. 역사를 보면 충신이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없어요. 찾아 보라구요. 또 효자라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 없다구요. 이해 관계를 생각한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이건 그저 이해관계고 뭐고 한 곬밖에 없다구요. 보라구요. 예수가 지혜로운 사람이예요, 우직스러운 사람이예요? 우직스럽지요?「겸손했습니다」 이 녀석아 겸손이 아니지, 우직한 게 앞서지. 선후관계로 보면 우직한 것이 먼저라구.

그러니까 우직하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지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 그 미욱한 사람, 미련한 사람이야. 지혜로운 사람이야?(웃음) 보라구요. 미국에서도 그러는 거예요. '그 왜 조용히 가만 있으면 될 텐데 왜 자꾸 부산스럽게 문제를 일으켜?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될 텐데…' 가만히 있으면 내가 일을 못하는 걸! (웃음) 나는 태어나기를 소문내면서 일하고 죽을 팔자라구요.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결정했다구요.

그래 어디 가든지 문제라구요. 미국 가 가지고도 문제고, 내가 영국 가면 영국이 또 문제고 말이예요, 저 아프리카에 가면 아프리카가 문제고, 한국에 오면 한국이 문제라구요. 지금은 내가 잠깐 다니러 왔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려고 생각하지 않으니 그렇지만 말이예요. 어디가든지 문제라구요. 그래 문제의 인물이예요. 선의의 문제를 일으키는 사나이예요, 악당의, 악의의 문제를 일으키는 사나이예요? 뭣이?「선의의 문제」 그건 통일교회 패들이나 그렇게 보지요. 세상 패는 뭐라고 하나요? 악당. 악귀의 문제를 일으키는 저 사나이 죽어 망해야 되겠다….

보라구요. 지금 홍수가 나서 붉은 물이 흐르는 가운데 졸졸 나는 샘이 필요해요?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필요합니다」 뭘 필요해? 그 나면 날수록 손해지, 그때는 '샘아 너 스톱? 해서 멎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알겠어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그렇지만 홍수가 흘러가면 그 진흙탕물. 검은 물이 다 가라앉고 맑은 물이 흐르게 될 때는 어떤 것이 주류예요? 큰 강 줄기가 주류예요? 어떤 게 주류예요? 나는 생각하기를 조그마한옆 갈래로 가는 그러한 샘물이 주류다. 문선생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홍수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세상에 있어서 맨 가장자리, 이단이라고 하는 샘줄기, 형편없고, 모양없고, 손해 일방적이지마는 이 물이 맑아져 가지고 흐르게 될 때는 주류가 누가 되느냐 하면, 그 맑아진 홍수가 주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졸졸 나오는 생수가 주류가 된다, 이렇게 믿고 나가는 사람이라구요.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그것을 찾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그런 것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내 일생을 그렇게 가기로 작정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말하고 보면 그 말이 참 좋지요 '이야! 그것 멋있다' 그게 사실이라구요. 사실 그래 봐야 안다구요. 지금 세계가 야단해 가지고 있는데 나 혼자 곁가에 있지요? 곁가에 지금 섰지요? 그렇잖아요? 미국에 가더라도 지금 뭐 '문아무개가 어떤 사람인지 구경해 보자. 어떻게 싸우나 구경해 보자' 하고 구경하는 사람도 있다 이거예요. 구경하는 사람들은 좋으면 이리 가고 말이예요. 절반으로 갈라져서 싸움을 하고 있는데, 절반으로 갈라진 패중 어디라도 찾아야 할 텐데 '누가 이기나 보자' 해 가지고 이기는 날에는 그 이긴 쪽으로 가려고 하는 패들이 더 많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싸움은 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싸움을 하게 마련이라고. 싸움을 함으로 말미암아, 승패를 결정함으로 말미암아 편이 결정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럼 어떤 것이 정당한 것이냐? 곁에 있는 생수줄기가 아무리 적더라도 아무리 많은 홍수보다도 더 가치 있는 것이요, 더 주류가 된다 하기 때문에, 문 아무개의 주장이 일방적 결정으로서 역사를 대표 해서 이미 결정이 났다고 보는 거라구요. 내가 몰려서 이 시대에 죽더라도 내 죽음은 기필코 미국 역사를 밟고 넘어가 미국 국민을 굴복시키고 남을 것입니다.

왜 그러냐? 내가 미국 국민에게 신세를 안 졌다구요. 그들이 내 신세를 지고 있는 거예요. 그 젊은이들이 신세를 졌고, 그 나라가 신세를 졌고…. 미국은 이러한 나라가 돼야 된다는 원리원칙을 통해 가지고 논의해 줬고, 가르쳐 줬기 때문에 미국이 올바른 나라가 되려면 그 미국은 이 주류적 사상을 찾아서 어차피 가게 돼 있습니다. 가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거라구요.

미국에서 제시했던 레버런 문의 가르침은 미국이 망하게 되더라도 그 미국과 더불어 망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넘어서 차원 높은 새로운 후대의 세계로 옮겨갈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싸움이 아무리 치열하다 하더라도 이미 결정적 승리의 자리에서 가는 승자의 권위를 갖고 가야 되겠다고 이미 결정했기 때문에 패자의 길, 그런 졸장부의 길을 가려고 하지 않는 거라구요.

바람아 불어라! 불 대로 불어라! 내가 가는 길에 감옥이 있더라도 감옥 철창을 내 뚫고 나갈 것이다! 간다! 그러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러한 생애를 바쳐 가지고 그런 길을 걸은 사람이라구요. 생사가 교차되는 그런 자리에서 내가 지녀야 할 종자가 있다면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죽고,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산다! 이 철칙만이 생활철학이요. 생애의 철학으로 남기고 가자? 이것이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문 아무개의 사상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