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기를 바란다면 고질화된 것을 고쳐야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흥하기를 바란다면 고질화된 것을 고쳐야 된다

내가 여러분에게 무엇을 바라서 이 놀음 하는 게 아니예요. 나는 내가 죽더라도 신세를 철석같이…. 내가 어머니 아버지의 신세를 안 진 사람이라구요. 공부도 내 손으로 벌어서 했고, 그 다 그렇게 했어요. 장가갈 때도 내가 말 준비해서 타고 갔다구요. 알겠어요? 학교도 내가 전부 다…. 나이가 많아서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남이 10년 동안 한 것을 나는 몇해 동안에 다 해치웠지만, 내가 교장 선생님과 만나서 싸우고 전부 다…. 모든 걸 개척한 사람이라구요. 절대 신세를 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가 그러한 바탕 가운데서 나온 거예요. 그리고 남들에게 뒤져서 하는 걸 난 못 한다구요. 그렇잖아요? 욕 먹어도 유명해지기를 바라고 흥하기를 바란다면 흥할 길을 모색해야 돼요. 내가 사업을 하더라도 전부 다…. 내가 공기총도 만들어 팔았어요. 내 손으로 특허받았어요. 특허 내는데 내 머리의 연구가 들어간 거라구요. 일화 인삼차 공장을 만들 때도 전부 다 내가 코치했어요. 사업에 들어가면 사업가요. 교단에 서면 종교가요, 사회 정치에 나서면 정치가요, 학자로 나서면 학자입니다. 뭐 주먹구구로 적당히 하는 사나이가 아니라구요. 역사는 엄연한 역사요, 현실은 엄연한 현실이니 그 엄연한 현실. 엄연한 역사 앞에서 남아지기 위해서는 보다 엄연한 사실을 갖고 나타나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그것이 보통적이 아니예요. 특수적인 환경 가운데서 국민이나 그 주권 자라도 그것을 피해 갈 수 있는 길이 있거든 그것을 소화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그것을 소화하고 나설 때는 그 나라에 있어서 역사를 대표한 애국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믿는 사상은 그 민족의 주체사상으로 반드시 남아질 것입니다. 이것이 국가를 넘어서 민족과 세계를 넘어 세계인류를 위하게 될 때는, 그 사상은 인류문화사 가운데 엄연히 남아야 될 것이다, 그 사상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거든 그 새로운 방향으로 말미맘아 새로운 역사적 이상세계가 출현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흥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흥하려면, 역사시대에 대한민국이 남아 있거들랑 역사시대의 수난 이상의 수난길을 극복할 수 있는 자리를 세우지 않고는 보다 차원 높은 흥하는 길이 안 나옵니다. 그냥 두어서는 안돼요. 다 뜯어고쳐야 돼요. 그러려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5천 년 동안 고질통을, 고착되어 버린 것을 전부 다 뜯어 고쳐야 돼요. 기독교가 이 이상 흥하려면 뜯어 고쳐야 돼요. 오늘 민주세계가 이 이상 발전하려면 뜯어 고쳐야 돼요. 어렵더라도 단행해야 할 문제를 놓고는 서슴치 않고 단행해야 돼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소화시킬 수 있어야 해요. 거기에 희망과 취미를 가져서 주체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해를 지내고 세기(世紀)를 지내면 그 사상을 중심삼고 하나의 국가가 구원될 것이고, 인류가 구원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당신이 역사시대에 해온 것이 뭐요? 하고 묻는다면 '인류가 하지 못하는 일을 내가 처리해 왔다' 답은 그거예요. '하나님이 위대한 것이 무엇이요? 묻는다면 '복잡하고, 인간들이 극복하기 어려운 일을 홀로 취미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소화시켜 왔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들 앞에 하나님이 자랑할 것입니다. 난 그걸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인류 앞에 자랑할 것이 무엇이냐? 오늘날 역사적인 제일 어려운 문제를 중심삼고 하나님이 하는 일을 대행해 가지고 평면적인 인류를 대표해서 소화시켜 가지고, 주체적 사상으로 인류 앞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을 남기는 날에는 하나님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존재할 것이며 통일교회도 존재한다는 거예요. 언제까지? 영원히…, 이건 이론적이라구요. 그런 일을 차기 위해서 우리가 나섰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가는 발걸음이 먼 내일을 위해서 출발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