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지는 것은 동물은 물론 식물까지도 싫어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빚지는 것은 동물은 물론 식물까지도 싫어해

이 교회를 저 중앙에 짓지, 왜 여기에 지었나요? 그거 계산을 잘못했지요? 돈이 없어서 그랬어요? 「앞으로 중앙에 지을 겁니다」 그래 다 그거 전부 지어 놓으라구? 「예」 사람들이 많아지면 여기까지 어떻게 오겠나요?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시간이 소모되니 중앙에 짓는 것을 다 생각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 양반 충남 사람들은 충남, 충남이라고 부를 때 무슨 자예요? 충남이 아니라 천남 사람이 되는 거예요. 하늘 천(天)자, 응? 「예」 충(忠)하게 되면 가운데 중(中) 자하고 마음 심(心), 이게 충이라구요. 그거 뭐예요? 가운데 마음을 어디에 둘 거예요? 대전 밖에다 둘거예요? 어디에 둘 거예요? 「하늘에 둡니다」 그렇지요. 하늘에 두기 때문에 무슨 남? 「천남」 천남 뭐예요? 천남? 「천녀. 천전」 천전(天田), 그게 더 좋다구요. (웃음) 천전인데 얼마나…. 천전이 돼 가지고 천인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그 기쁜 풍경이 벌어지게 될 때, 세계 사람이 구경 오는 중심된 곳이 되면 여기 충남 사람들 좋아할 거라구요. 그러면 좋겠어요? 「예」 그렇게 될 수 있다면 내가 한국을 대표해서 충남을 후원해 줄지도 모르지요.

후원받기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좋아해요」 후원받기 좋아해요? 「예」 후원 받기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요. 자 이거 오늘 딴 얘기를 하려고 그랬는데, 그거 좋아한다니 그 좋아한다는 걸 찬양해 줘야 되겠기 때문에 다 같이 한번 들어 보라구요.

후원받는다는 말은 뭐냐 하면 신세진다는 말이라구요. (웃음) 신세지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천지에 한 사람도 없다 이거예요. 돼지 새끼도 좋아하지 않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 혹은 형님 누나가 전부 다 살고 있는데, 그 가운데에 신세지는 식구를 대해 천대하는 거예요, 환영하는 거예요? 「천대합니다」 천대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이 대전식구들 가운데 그저 번번이 교회에 신세만 끼치고, 신세만 지는 그런 사람을 '아, 어서 오십시오. 우리 교회에 모범적인 중심 인물입니다' 그래요? 「아닙니다」 그러면 대전교회 교인 전체가 싫어하는 것입니다.

또 대한민국 백성 가운데 언제나 정부의 신세만 지려고 요리 붙고 저리 붙고 그저 왔다갔다하고 약삭빠르게 놀아나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부가 좋아하지요? 「싫어해요」 왜 싫어해요? 좋아하지요. 좋아해요? 「싫어합니다」 좋아한다니까요? 「싫어합니다」(웃음) 좋아한다구요?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이걸 누가 결정지어야 되겠어요? 나는 정부가 좋아한다 하고 여러분들은 싫어한다고 그랬는데, 하나님은 아무래도 내 편 같아 보이는데, (웃음) 그렇지만 진리로 판정짓게 될 때는 하나님도 할수없다구요. 그래서 진리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국가에서는 모든 판단의 요건으로 법이 필요한 거예요. 대표적인 진리기준으로 세워 놓은 법이라는게 필요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사실이 그러니까, 사실 앞에는 꼼짝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여러분한테, 충남 대전에서 제1차전에서는 졌습니다. 기분 좋지요? (웃음) 이긴 사람은 기분 좋지요, 기분 좋을 거예요. 기분 좋지요? 「예」 그렇지만 제 2차전에는 꼼짝할 수 없이 나한테 졌다구요. 이 많은 사람이 졌다구요. 왜 졌느냐? 신세지기를 좋아한다고 했으니 이건 옥살박살 졌습니다. (웃음) 그거 변명할 도리 있어요? 없다구요.

하나님은 좋으신 분인데 하나님도 신세지는 사람, 밤이나 낮이나 언제나 아들의 이름을 가지고 신세를 지겠다고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 말이 맞소, 안 맞소? 「안 맞습니다」 안 맞아요. 그러면 세속적으로 거룩한 사람들은 그만두고 말이예요. 똥개, 이거 안 됐지만 이해해야 돼요. 똥개라고 하지 말고 삽살개라고 하지요. 강아지 새끼를 두고 보더라도 그 강아지가 맛있게 쩝쩝 먹는 데에 언제든지 와 가지고 신세지겠다고 하는 강아지가 있으면 이 강아지 새끼를 좋아해요? '어서 먹어라, 먹어' 그래요? '멍멍' 그러지요? (웃음) 그걸 보면 신세지는 존재는 강아지 새끼까지도 싫어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강아지는 그만두고 개미 새끼는 어떨까요? 대답해 보라구요. 개미 새끼는 어때요? 개미 새끼는 좋아하겠나요? 「싫어해요」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보게 되면 동물은 그만두고 식물은 어떨까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왜 그런 걸 다 싫어하느냐? 그걸 알아야 돼요. 신세지는 존재치고 흥하는 법이 없고, 잘되는 것이 없습니다. 신세지는 존재는 영생, 오래가는 것이 없어요. 그건 없어지게 마련이라구요. 이게 천리원칙이예요.

그래서 대전 식구들은 오늘 3차째 맞는 좋은 날 이 시간에 선생님이 도와주겠다고 할 때 '아, 좋습니다' 했는데 그 대답 잘했어요, 못했어요? 「못했습니다」

그러면 신세지는 사람하고 신세지지는 않지만 그저 그렇게 사는 사람 하고 그다음에 신세지우는 사람의 세 종류가 있다고 하면 어느 사람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신세지우는 사람」 신세지우는 사람, 이걸 알아야 돼요. 신세를 지우는 사람은 주인이 되는 것이요, 중심이 되는 것이 천리 원칙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