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든지 덥든지 분별을 확실히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6권 PDF전문보기

차든지 덥든지 분별을 확실히 해야

사람은 솔직한 것이 좋아요, 그 뭐라 그러나요? 음흉한 것이 좋아요?「솔직한 것이 좋습니다」밤이 되려면 깜깜한 밤이 되고, 낮이 되려면 청청한 대낮이 돼라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면 수직과 통할 수 있습니다. 수직선에 선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이제 좋은 말 하나 알았습니다. 밤이 되려면 뭣이 돼라구요?「깜깜한 밤」밤이 되려면 깜깜한 밤에 살고, 낮이 되려면 대낮에 살면 되지요. 시계에 돌아가는 템포(tempo)가 있다구요. 이것을 아래 위에서 받치고 있는 거예요. 하나는 낮이라면 하나는 밤입니다. 밤이니까 이게 짓눌리기 때문에 '아이구, 나 싫어…' 그렇지만 할수없다구요. 그렇지요? 낮은 공짜로 먹고 있는 거예요. 쓱 대기만 하고 한몫 보거든요. 그 격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낮은 대낮이 좋은 것이요, 밤은?「깜깜한 밤」그렇기 때문에 악한 사람이 되려면 새까만 악한 사람이 되라는 거예요. 그건 어디 가든지 알기 때문에 악한 놀음 못 한다는 것입니다. 얼룩덜룩했다가는 그른지 옳은지 모르기 때문에 얼룩덜룩 나쁜 일도 할 수 있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의외로…. 변동기에 있어서, 빨리 변천하는 데 있어서는 회색분자는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실정을 두고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이북 공산당 패든가 민주세계 패든가 확실하지 않으면…. 6.25동란 때 밀고 닥치고 올라 갔다 내려갔다 할 때, 죽는 것이 누가 죽느냐 하면 말이예요. 회색분자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은 이래 죽고, 저래 죽고…. 손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 되려면 적극적인 교인 되고, 그렇지 않으면 반대…. 도리어 회색분자보다도 반대하는 사람이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래서 통일교회가 낮이라면, 기성교회는?「밤」밤. 그래서 통일교회는 기성교회를 나빠하지?「않는다」않는다. 기성교회는?「나빠한다」나빠한다면 그 사람들이 졌다는 것입니다. 이미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좋아하는데 치고, 좋아하는데 왜 침을 뱉어요. 침 뱉으면 옆에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들에게 '에이, 이 녀석아?' 하는 거예요. 누구편을 들까요? 누구의 편을 들어요?「통일교회」그러니까 이미 기성교회는 졌다는 거예요.

여기 기성교회 목사님이라든가 장로분의 아들들이 왔으면 말이예요 어떠한 수단을 펴서라도 말이예요, 반대하게 하면 통일교회는 빨리 복을 받는 거요, 반대 안 하게 하면 더디 복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반대해라! (웃음) 알고 보면 그런 철학이 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나'라면 기성교회는?「너」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