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 많이 돌아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6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 많이 돌아오는 것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보다 가정을 사랑해야 돼요. 아들딸 사랑하는 것보다도 부모를 사랑해야 되고, 할아버지를 사랑해야 됩니다. 내 아들딸 사랑하는 것보다도 할아버지 사랑하는 사람은 불효자다, 그럴 수 있어요?「없습니다」아들딸 사랑하는 것보다도 여편네를 사랑하고 남편네를 사랑하는 것을 불행한 부부라고 할 수 있어요?「없습니다」그러면 아들딸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사랑 못 받는데…. 할아버지한테 사랑 못 받고, 엄마 아빠한테 사랑 못 받고…. 좋아하는 날에는 엄마 사랑, 아버지 사랑은 물론이요.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까지도 한꺼번에 몽땅 받을 수 있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이후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왜? 사랑은 요동하지 않고 중심에 서 가지고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 주는 것은 어디로 가느냐? 돌아온다는 거예요. 돌아오는 데는 이렇게 돌아오겠소, 이렇게 돌아겠소? 이게 멀리 돌아오는 게 좋아요, 크게 돌아 오는 게 좋아요, 조그맣게 돌아오는 게 좋아요?「크게 돌아오는 것입니다」크게 돌아오는 게 좋습니다. 주면 줄수록 돌아오는 것입니다. 운동하기 때문에 빨리 주면 줄수록 이것이 부푼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빨리 주면 줄수록 운동하기 때문에 점점 커지는 거예요. 점점 커 가지고 빙글빙글 구르는 날에는 이 자체가 전부 돌아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로 돌아오느냐? 나는 동쪽으로 줬지만 그 사랑은 세계를 대해 가지고 돌아오는 데는 동쪽으로 이렇게 돌아온다. 좋지요? 알겠어요? 어떻게 되느냐? 이게 돌아오는 데는 영원히 돌아온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싫어요, 좋아요?「좋아요」

자, 여러분은 어떤 인격자예요? 세계 사람이 다 좋아하는 인격자가 되고 싶지 않다. 그런 녀석은 미친 녀석입니다, 미친 녀석. (웃음) 그런 녀석은 사람 축에…. 칠부입니다, 칠부. 세계 사람, 아프리카 사람이나, 미국 사람, 뭐 대통령이라도 레버런 문 하게 되면 전부 다 '아이구, 나 한번 만나 보면 좋겠다' 할 수 있는 레버런 문이 되면 좋겠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그런 사람…」통일교회 교인들, 그런 선생님 되면 좋겠지요?「예」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지요?「예」그게 뭐야? 어느 사람이나 빠짐없이 돌아 들어온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돌아들어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하나의 구형(球形)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래서 내가 외국에 가기 전부터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이, '흑인들을 사랑해야 될 텐데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느냐? 첫째는 내가 물을 흘려야 되겠다. 무슨 물?「눈물」눈물, 콧물, 침물…. 그들을 붙들고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의 터전을 내가 갖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것을 생각한 거라구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진짜 사랑한다면 눈물을 흘리고 사랑하고 콧물을 흘리고 사랑하고…. 그렇지 않아요? 그리웠던 사람을 만나게 되면 말이예요. 눈물은 물론이고, 코 나오나요, 안 나오나요? 눈물과 더불어 형제지요? (웃음) 나와요, 안 나와요?「나옵니다」그다음에 3형제가 뭐예요? 입물 나와요, 안 나와요?「나와요」그건 구멍으로 다 통한다구요, 통한다구요. 그러니까 눈물이 진짜 나오게 될 때는, 콧물 나오게 마련이고, 콧물 진짜 나오게 될 때는 침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여러분들 울 때 '아아. 어어' 침 나가라 그 말이라구요, (웃음) 그 전부 다 통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눈물, 콧물, 입물을 흘릴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틀림없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연구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