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인류를 하나되게 하려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인류를 하나되게 하려는 통일교회

자, 우리 통일교회 청년들, 우리 통일교회는 뭘 하자는 거예요? '하나님하고 인류가 하나되어 보자' 하는 패라구요. 그 패임에 틀림없다 이겁니다. 사실이지요?「예」하나님 우리한테 오소' 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한테 가겠소' 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우리가 하나님한테 가겠다는 것입니다」거기에 일반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다른 점이 있다는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기독교는 '오! 우리 기독교가 전세계에 기반을 닦았으니 하나님이 내려와서 우리와 더불어 일해 주소. 우리에게 축복을 주소' 이런 식의 기도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다 안다구요. 가서 해봤자 허사일 것을 알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만약 기성교회 교인들이 이쪽으로 가는데 하나님이 '너희들, 뒤로 돌앗!' 하면 기성교회 교인들이 돌아갈 수 있어요? 한 가지밖에 모른다구요. 동서남북이 있다는 걸 모른다구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자, 뒤로 돌앗!' 하면 돌아서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공부만 하라고 할 때도 있고, 일만 하라고 할 때도 있고, 싸움만 하라고 할 때도 있고, 돈벌이만 하라고 할 때도 있고, 별의별 것 다 시킨다구요. '아이구, 나는 이렇게 있고 싶은데, 이런 것은 나한테 부적합한데' 그러면 이상이고 무엇이고 다 없다구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젊은 사람이라면, 청소년이라면 희망에 벅차고 이상에 벅찬 소신을 가지고, 내가 주체자가 못 되더라도 그 주체자를 내가 소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내 자체를 어떻게 발견하느냐 하는 것이 지혜로운 발견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어요? 어떠한 것이겠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은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세계를 만들자 이겁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오! 하나님의 마음도 있고 내 마음도 있으니 같이 타협해서 하자' 그럴 수 있어요?「아니요」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타진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어떤 것을 좋아하시느냐? 공적이요 선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공적이요 선한 것을 어떻게 아느냐?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 해도 공적이요 좋은 것은 알게 마련이라구요. 자, 죄가 없는데 들이맞는 사람이 있다면, 백 사람 천 사람이 전부 들이친다면 백 사람 천 사람 편에 서는 게 공적이예요, 한 사람 편에 서는 게 공적이예요? 어느 게 공적이 예요? 공적이라는 것의 의미를 알아야 된다구요. 일반 죄악된 세상에서는 백 사람을 공적인 사람이라고 할는지 모르지만 역사적인 공식은 선한 자리에서 전체를 대표해 가지고 서겠다고 하는 그 한 사람이 공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한 사람에게 절대 공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역사적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지금 이렇게 당하는 것이 누구를 위해서 당하느냐? 나를 위해서 당하느냐, 미래 세계를 위해서, 혹은 국가를 위해서, 참된 사람을 위해서 당하느냐 하는 관점에서 볼 때, 남을 위해서 당하는 것이 공적입니다. 공적인 것은 영원히 남아지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왜 그러냐 하면, 나는 희생되었지만 사방으로 남는다는 거예요. 내 공적이 사방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선한 것은 어떠한 것이냐? 자기가 희생당하면서도 복을 빈다구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면서도 기도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게 보다 선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과거, 현재, 미래가 점령할 수 없습니다. 그 앞에 지배를 받고 그 앞에 굴복하지, 그를 지배하고 굴복시킬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자, 여러분의 마음은 어디로 가려고 해요? 치는 백 사람 편이 되려고 해요, 맞는 한 사람 편이 되려고 해요?「맞는 한 사람 편이요」그러면 통일교회가 나쁜 종교단체냐, 좋은 종교단체냐? 혹은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이냐, 좋은 사람이냐? 이런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