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는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 얻은 표어를 생각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7권 PDF전문보기

어려울 때는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 얻은 표어를 생각하라

우리 아가씨들, 여러분들 이다음에 시집갈 때 선생님 같은 남자 없으면 남편 얻지 말라구요. 어디 선생님 같은 남편 얻고 싶어요?「예」(웃음) 밤잠도 못 자고 이건 뭐 그저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해야 되고, 뭐 언제 자기 시간이 없다구요. 그래도 좋아요?「예」(박수) 그런 의미에서는 우리 어머니 되는 사람, 그 여자는 불쌍한 여자라고 생각한다구요. 남편이 가는 데는 협조하면서 다 따라가야 되고, 언제나 기쁜 얼굴을 가지고 준비를 해주고 이럴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쉽지 않다구요. 그래도 그런 남편이 좋아요?「예」왜? 왜? 어째서? 여러분 같은 각국 사람이 다 좋아하고 이러니까. 그때는 근사하거든요. 전체가 좋아할수 있는 입장에 서니 좋은 거예요.

이제는 더 이야기해야 시간만 가고…. 뭐 이야기 들으면 재미는 있지? 이제 시간도 많이 갔으니 그만 두기로 하자구요.「아닙니다」(박수)이렇게 자꾸 이야기하자는 것은 나눠지기 싫어서, 여기에 더 있고 싫다는 거 아녜요? 가고 싶지 않다는 거 아니예요? 가고 싶지 않으면 어떻게 돼요? 안 돼요. 빨리 쫓아 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웃으심) 쫓아 버리는 게 좋아요, 그냥 가만히 있자 하는 게 좋아요? 그냥 있어 보라구요. 큰일이예요. 뭘할 거예요. 밥도 먹어야지요. 뭘할 거예요, 뭘?

이제 여러분들에게는 슬픈 일도 있을 것이고 부닥쳐 가지고 어려운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생각할 것은 우리가 양키 스타디움에서 선물로 받은 '고 오버(go over;넘어가자)'라는 표어입니다. 그 표어를 언제나 생각하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기쁨이 오는 것이 틀림없을 것이니 그런 희망을 가지고 넘고 넘어 가지고 앞으로 워싱턴 모뉴먼트에서 만나도록 하자 이거예요.

자, 그렇게 되면 이 석별은 지극히 기쁨의 환경, 차원높은 영광의 시간으로 돌변하기 때문에, 그것을 누구나 다 바라기 때문에, 또 누구나 그것을 이상하기 때문에 그런 곳으로 가자 하는 것은 이상을 그리는 사람들이 가야 할 당연한 길이라고 보는 거라구요. (박수. 환호)(박보회 총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