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책임자는 제사장의 입장에서 찾아오는 사람을 왕같이 대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9권 PDF전문보기

주 책임자는 제사장의 입장에서 찾아오는 사람을 왕같이 대하라

그다음에 그 외의 사람들. 주 책임자들 일어서라구요. 주 책임자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몇백만 명의 생명을 책임진 제사장이예요, 제사장. 제사장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의 주(州)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축수(祝手)해 줄, 기도해 줄 책임을 여러분이 졌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매일 24시간에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의 주에서 죽어가는지 알아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놀고 있을 때, 여러분이 자고 있을 때 죽어가게 되면 그 영들이 참소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리고 여러분의 주에서 범죄를 하여 옥중에 잡혀 들어가 가지고 법정에 불려 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이 책임을 져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그 주의 모든 생명을 하나님 앞에 데려올 책임을 졌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보는 모든 자연은 선생님이 말한 거와 같이 ‘너희 주에서 사람이 희생되어 가고, 이런 젊은이들이 옥중에 들어가고, 이런 사람들이 갈 길을 몰라 방황하고 있는데 너는 뭘하고 있느냐?'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을 보는 만물이 참소하고, 천지의 모든 동물들도 참소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또 자기가 갖고 있는 그 땅이 참소한다구요. 하루바삐 내 손길이 가고, 내 말이 전해져야 되고, 마을을 넘고 산꼭대기에까지, 온 만물에까지 내 정성이 미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느껴야 된다구요.

자, 제사장으로서 제물을 드리고 제사를 지내는데 사람이 모이지 않으면 그건 제사장의 책임입니다. 내가 대신 울고 눈물을 흘리며 나를 치고 이 백성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기도해야 된다구요. 내가 죄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민족을 위해서, 주(州)를 위해서 자기 죄를 회개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기도하는 장소가 마루면 그 마루가 마르지 않고 24시간 눈물에 젖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전도할 사람을 보여 주고…. 하나님이 동정해야 된다구요. 주를 대표해서 ‘오냐, 나는 네 편이다' 하는 통고를 받아야 되는 거라구요. 그리고 여러분 앞에 찾아오는 사람은 왕과 같이 모셔야 됩니다. 그 나라의 왕과 같이 모실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내가 종이 되어 모셔야 된다구요. 죄인이 죄를 벗으려니 할수없다구요. 왕과 같이 모시면 모실수록 여러분들의 탕감이 빨라진다는 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내가 밑에 내려가 가지고 죄 있는 사람을 하늘같이 모셨으니 그 사이에 탕감조건이 많이 세워진다구요.

그래서 한 사람에서 열 사람, 열 사람에서 백 사람, 백 사람만 넘기라 이거예요. 그러는 날에는 자동적으로, 자동적으로 퍼져 나간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지금까지의 생각은 다 뒤집어라 이거예요. 뭐 내가 아벨이고 뭣이고…. 아벨이면 제사장 노릇을 해야지요. 백성도 없이, 죄진 그 백성 가지고는 제사장은 절대 못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마음을 가지면 사람들은 친구가 안 되지만, 하나님이 친구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봄바람을 몰아다 주는 거예요. 선생님은 워싱턴 대회같이 불가능한 것에서 승리를 가져왔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마음을 갖고, 흑인이든 황인종이든 왕같이, 하나님같이 높였다 이거예요. 그런 기도를 하고, 그런 눈물을 흘렸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오는 사람을 왕같이 대하고 왕같이 모시고 왕같이 대접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가르쳐 주고 ‘우리 스승이 저렇게 아무것도 아닌 나를 왕같이 대해 주고, 왕같이 봉사하니 그야말로 높으신, 왕과 같은 그분을 어떻게 모실까? 할 수 있게 해야 돼요. 그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하나님 아들의 자격이 거기서 부여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은 앞으로 오는 사람들에게 환드레이징을 시켜 먹더라도 심정적으로 그 이상을 주고, 그것을 받는 입장에서, 심정적 주인의 입장에서 언제나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대해 주라구요. 사람은 영적으로 다 안다구요. 선생님은 경제복귀를 하는 데 있어서, 그저 부모같이 맞으러 가고, 밤새워 준비를 해주고 하는 놀음을 얼마든지 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야 돼요. 뭐 책임자라고 먼저 자고…. 먼저 잘 수 없다구요. 다 재우고 기도해 주고 자는 거예요. 가두에서 만나면 눈물을 머금고 하늘 앞에 그 사람 위해서 기도도 해주고, 내가 돈이 있으면 점심을 사 줄 텐데. 돈이 없어서 그걸 사 주지 못하니 부끄러워 가지고 눈물을 흘리면서 도망가는 생활을 계속하면 여러분이 가는 길은 절대 막히지 않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