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과 학생들을 중심삼고 급진적인 카프활동을 전개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9권 PDF전문보기

교수들과 학생들을 중심삼고 급진적인 카프활동을 전개해야

명년에 들어가 가지고 그러한 실황이 벌어지리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여기서 언론의 선전을 통해 통일교회가 소문나 있는 내용과 다르다는 것, 여기에는 진리가 있고 하나의 사상적인 목적관이 있고, 희망적인 목적관이 있다는 것을 뚜렷이 전국민 앞에 가르쳐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레버런 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반대를 하는 사람이라든가 주목해 보던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게 될 때 자아비판 하고 반성할 수 있게 하고, 그다음엔 여기에 동조하는 사람을 적극적인 입장에 세울 수 있는 환경을 외적으로 밀고 나가면서 ‘아! 이 사상을 가지고 가면 앞으로 반드시 미국에 크나큰 성공의 때가 있을 것이다' 하는 관을 제시해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부진하더라도 조금만 오르면, 전국적으로 어느 기준만 되면 연결된다 이거예요.

이런 선전을 대대적으로 하면 좋아할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이번에 과학자 대회에 왔다 갔던, 1차, 2차, 3차, 4차, 5차에 걸쳐 왔다 갔던 교수들입니다. 레버런 문에 대해 궁금해 가지고 지금까지 갑론을박하며 여러 가지 비판도 받던 그 사람들이 완전히 과학자 대회의 내용을 들고 나와 가지고 우리를 선전할 수 있게 된다구요. 그들을 통해 선전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교에서 몇 명의 교수들이 우리 편이 되어 가지고 우리를 지지하게 되면. 대개 이론적인 사람, 철학을 한다든가 종교나 사상적인 면을 연구하는 몇몇 사람만 우리를 선전하게 되면 자연과학이나 사회과학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따라오는 거예요. ‘너희들이 뭘 하느냐' 하며 한마디로 다 끌어올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 교수들이 우리 교회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갖게 되면, 카프(CARP)활동을 어떻게든 급진적으로 전개해 가지고 그들을 여기에 연결시킬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난 달에 죠 털리(Joe Tully)를 중심삼고 카프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출동하게 한 것도 그것을 연결시키기 위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 대표들과 각 도시의 책임자들은 그 주와 그 도시 내에 있는, 지금까지 과학자 대회를 통해 연결되어 관계되어 있는 모든 교수들과 적극적으로 자기 할아버지와 같이, 자기 아버지와 같이, 자기 삼촌과 같이 지내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러이러한 학생회를 만든다고 해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더라도 그 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가지고 모이게 해서 외적인 카프 형태를 만들어서 우리 기동대를 초청해 가는 준비공작을 빨리 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명년에는 카프 기동대가 빨리 각 주를 순회해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카프 회합을 하게 되면 학생들은 수백 명 모이게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구요. 학생들이 수백 명 모이게 되면 그것을 대외적으로 선전할 수 있는 우리의 발판으로 활용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이, 카프에 어느 대학에서 얼마 모이고 어느 대학에서 얼마 모이고, 실지로 몇백 명이라는 수가 모인 것이 아니냐 하면서 그걸 우리 통일교회의 기반 수로 얼마든지 활용해 나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리고 이제부터 생각 있는 일반 사람들은 모두 어디에 주목하느냐? 신문사에 주목하지 않아요. 교회에도 주목하지 않습니다. 대학이 어떻게 움직이느냐? 대학가의 젊은이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 이것이 주(主)라구요. 미국의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부 신경을 거기에 집중하게 되어 있다구요. 나라를 염려하고 장래를 염려하면 반드시 거기에 집중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어느 기반만 되면 대외적으로 지금까지 여론화된 모든 시선을 전부 다 정상적인 궤도로, 1차 차원높은 희망의 곳으로 캠퍼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수들과 학생들을 끌고 앞으로 미래상을 얼마든지 끌고 나갈 수 있다 이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레버런 문이 다음에 뭘할 거냐? 워싱턴 대회가 끝난 뒤에 뭐하느냐? 이번에 과학자 대회 끝난 뒤에 뭘할 거냐?' 하는데,‘아무것도 안 하고 조용히 있다. 주에 가 보나 어딜 가 보나 다 침체 상태가 되어 있다' 하게 되면 안 된다구요. 그럼 큰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높은 산이 있으면 그 높은 만큼 골짜기가 깊지 않아요? 이렇게 우리가 대회 끝난 뒤에 깊은 골짜기에…. 한 두 달 동안, 70여 일 동안, 높은 워싱턴 꼭대기에서부터 깊은 골짜기에 들어가 있는 입장인데, 쳐올라와야 돼요. 내려갈 때 힘을 받아 쳐내려가서 더 이상의 골짜기를 훌떡훌떡 차고 넘어야 할 텐데, 내려가서 골짜기에 들이 박힌 거와 마찬가지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워싱턴 대회 때 이상 열심히 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여기에 들어갔더라도 차고 올라가라는 것입니다, 더 높은 곳으로. 심적 기준을 청산해 버려야 됩니다. 심적 기준이 안 되어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