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만이 원수를 하나되게 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힘만이 원수를 하나되게 할 수 있어

여러분들, 선생님 친구가 될 거예요? 「예」 그것을 어떻게 믿어요! 다 가르쳐 주면, 다 얘기 해주고 좋게 해주면 그걸 해주어야지 뭐예요, 이게? (녹음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여러분들 하나가 좋아요, 둘이 좋아요? 「둘이요」 그러면 넷이 좋아요, 둘이 좋아요? 「넷이요」 여러분들 부처끼리 재미있게 사는 것이 좋아요, 여기 미국 흑인 식구처럼 덜렁덜렁, 주위에 품고 주목하고 해서 복잡하게 사는 것이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 그런 분위기가 좋아요? 사랑도 할 수 없다구요. 키스도 한번 못 해요, 키스도. 처녀 총각들 시집 장가 안 갔는데, 젊은 부처끼리 둘이 키스하게 되면 그거 얼마나 부럽겠느냐 말이예요. 그게 좋아요? 「예」

자기 남편한테는 사랑을 못 받지만, 자기 여편네한테는 사랑을 못 받지만, 그 주위에 있는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백 사람이면 백 사람, 천 사람이면 천 사람을 자기 여편네나 자기 남편보다 더 사랑하려고 하니 이것이 얼마나….

선생님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어머니하고 사랑할 새도 없어요. 요전에 라스베가스에 왔기 때문에 어머니에게 사랑해 줄 시간이 있었다구요. 그런 시간밖에 없다구요. 언제…. 공적인 외에는 없어요.

약속을 해도,‘아빠, 오늘 저녁 고단한데 빨리 올라와서 주무세요’라고 해도 그 약속을 실행할 수 없다구요. 밤에 누가 와서 얘기하다 보면 두시 세 시가 되어 가지고, 들어가면 어머니는 쿨쿨 잠만 자고 나 혼자 있다가 또 새벽같이 나옵니다. 무슨 재미예요, 그거? (웃음) 선생님이 어머니의 사랑은 못 받더라도, 여러분들은 자기도 모르게 가까이 가고 싶고 그저 위하고 싶고 이런다는 거예요. 그게 진리입니다, 진리. 아무리, 천년 만년 가도 이것은 혁명이 안 돼요. 그럴 것 같아요? 「예」

선생님이 온다고 하니 여러분이…. 뭐하러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기까지 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 밥이 생겨요? 잠 못 자서 고단하지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가까이 하고 싶어서 그러지만, 시간이 없다구요.

여기 미국에 있는 일본 여자들 전부 다 일본에 가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아이쿠, 일본에 가면 아이쿠…. 왜 태평양을 건너 일본에 돌아가기 싫어해요? 선생님이 여기 있으니까 그렇지요. 내가 한국에 가 있으면 전부 다 일본에 가려고 할 거예요. (웃음) 일본 사람하고 선생님하고…. 일본과 한국은 지금도 원수예요, 지금도. 백성끼리 원수시한다구요. 문제라구요. 한국 사람인 선생님하고 일본 사람이 왜 이렇게 됐어요? 사람의 힘으로 그렇게 되었어요? 무슨 천지이치가 그렇게 만든 거예요? 하나님만이 그렇게 만들 수 있어요. 그거 알지요? 「예」

하나님도 무엇 갖고 해요? 힘, 능력의 하나님이요, 지식의 하나님이요, 모든 우주의 주인이요, 돈의 하나님인데 그걸 갖고 해요? 사랑 갖고. 무슨 사랑? 위하는 사랑.

이번에 돌아가야 할 일본 사람은 생각해야 돼요. 여러분 일본인 대해서 여러분들보다 내가 생각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선생님한테 불평을 하고 뭐하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해서 생각할 줄 알아야 돼요. 빵을 원해요, 사랑을 원해요? 「사랑이요」 사랑을 원해요, 지식을 원해요? 「사랑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때문에 대학을 그만둔 사람이 많아요.

왜 그러냐 하면, 미국이 대학이 없어서 위기가 아니요, 교수가 없어서, 지식이 없어서 위기가 아니예요. 사랑이 없어서 위기입니다. 그것을 아는 우리는 학교가 문제가 아닌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거 맞아요? 「예」

힘이 문제가 아니예요, 지식이 문제가 아니예요. 레버런 문은 지금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런 걸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권력이나 정치적인 그런 무엇보다도 미국 국회가 못 하고 미국정부가 못 하고 미국 국민이 못 하는 사랑을 어떻게 할까 하는 그것이 문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