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는 포커스가 우주의 핵과 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0권 PDF전문보기

내가 보는 포커스가 우주의 핵과 통해야

여러분, 어떠한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여러분, 어떠한 여자하고 결혼하고 싶어요? 오관이 자유로 유동하여 마음도 왔다갔다하고 눈도 왔다갔다하고 귀도 왔다갔다하는 그런 사람들이냐, 아까 말한 모든 포커스(focus)에 결집되어 우주에 중심 될 수 있는 남자 여자들이냐 하고 묻게 되면,‘아, 우주에 중심 될 수 있는 여자들이요 남자들입니다’라고 다 대답할 거라구요. 그래, 그 답은 맞아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러한 남자 그러한 여자를 맞을 수 있는 위인이 되어 있어요?「안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왜? 될 성도 싶지 않은 일을 왜 바라고 있어요? 될 성싶지 않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될 성싶을까 해서 들어왔다 그 말이지요? 노, 예스? 어느 것?「예스」응, 예스지요. 사실이지요.

레버런 문인 내가 통일교회의 책임자라구요. 내가 통일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여러분 나라인 미국까지도 브레인워싱(brainwashing ;세뇌)이니 뭣이니 하는 이걸 소문 낸 주도적 인물이라구요. 나를 가만히 보면 눈 둘 있고 코 하나 있고 뭐 별것 없다구요. 다른 게 뭐 있어요? 아무것도 없다구요. 뭣이 다르냐 이거예요. 다른 게 없지만은 아까 말한 그것 한가지, 우주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점을 바라보는 모든 사상적 기준이 다르다 이거예요.

아무리 내 개인은 이렇게 가야 된다고 주장해도, 그것이 아무리 앱설루트리 포커스(absolutly focus;절대적 초점)이라고 해도 그것이 우주의 핵(核)과 통하지 않으면 허사예요, 허사. 내가 보는 그 포커스라는 것이 국가와 세계가 다 좋다고 할 수 있는 나무의 뿌리를 찾아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연결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에…. 가정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야, 남편 섬겨라’해도 안 된다구요. 모든 가정도 역시 개인적인 입장에서 포커스가 맞고 가정적인 입장에서 포커스가 맞아야 된다구요.

자, 그런 남자와 그런 여자가 합해 가지고‘자, 우리 둘이니까 우리 둘이만 살자. 이 우주의 포커스와 사회의 포커스가 어떻게 되든 우리는 몰라. 귀찮으니 우리끼리 가자’그러면 끝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우리가 통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아이구, 죽살이치게 고생한 것만 해도 뭐 죽겠는데 또 가정 부부가 고생해요? 아이쿠, 난 못 하겠소’다 그럴 겁니다. 다 그럴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다 그렇게 생각할 거라구요. 「노(No)」낫 노(Not no)? 「노」

보라구요. 얼굴이 예쁘장하여 어디 가든지 딱 보게 되면, 뭐 로스앤젤레스에 나가게 되면 남자들이고 뭐 돈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다 취해 가려고 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앞으로 통일교회에서는 결혼해 가지고도 혼자 살기보다 더 힘들게 고생시키는데 그래도 가겠어요?「예스」 대답이야‘예스’하지만, 힘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예 빨리 그만두는 게 낫다구요, 솔직하게 얘기하지만. 그렇게 힘드는데 왜 야단이예요? 욕을 먹고 뭐 어디 가든지 부사스럽고, 편안치 않고, 손가락질 당하고, 침 뱉음을 받고, 발길로 차이고…. 혼자도 그랬는데, 이제 부처까지 거느리고 아들딸 낳아서 너희 엄마 아빠 뭐 어떻구 어떻구 하는 그 욕까지 먹이고 싶어요?「예」왜? 어째서야!

여러분들이 열 다섯 살 혹은 스무 살인데 언제 죽을지 모르고,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이렇게 70년 동안이나 전부 다 이 길 가겠어요? 거 힘든 놀음 할 게 뭐예요? 적당히 살고 말지요. 그렇게 갈 필요 없잖아요? 그래도 여러분들 갈래요?「예」 어째서? 여러분은 꽃다운 청춘이 지나 얼굴에 주름살이 잡히고, 손을 보면 가죽이 늘어지고, 몸을 보면 그저 흐물흐물하고 말이예요, 형편이 없다구요. 어디 가든지 그저 총총 걸음을 해야 되고, 집이 한 칸 있나, 내 차가 있나, 뭐가 있어요? 부처끼리 다닌다 해도 어디로 다닐 거예요? 여기 로스앤젤레스의 호화찬란한 백화점에서 바겐 세일하는 싼 것이나 사 나르고, 그게 뭐예요? 그런 것을 10년, 20년, 30년, 일생 동안 그러면서도 불평하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이 입에서, 이 눈에서, 이 귀에서, 이 마음에서 불평하지 않겠느냐 이거예요.「예」그래서 이익되는 게 뭐예요? 뒤돌아보면 나를 따라오는 사람 하나도 없고, 앞에서는 환영하는 사람 없고, 전부 다 침 뱉으면서 다 반대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한 길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그래도 그 길 가 볼래요?「예」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인간 세상에서 우리를 몰라 주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내 부모와 처자가 몰라주더라도 낙심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 자연은 알아주고, 하나님은 알아준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안다면, 자신이 지극히 외로울 때에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지극한 친구가 되어 주고, 지극히 억울할 때에는 하나님이 지극한 위로의 주체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의 그 생활이 고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