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는 바른 희망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2권 PDF전문보기

젊은이는 바른 희망을 가져야

미국을 중심삼고 볼 때, 미국의 청년들은 미국의 희망입니다. 그래요?「예」또,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보면, 여러분의 일생에 희망을 걸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게 희망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자체가 그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희망을 갖고 있어요?「예」워싱턴에 와서 척 기도를 해 보니까, 사람들이 전부 다 희망이 있던 사람도…, 그런 것을 볼 때 전부 기합을 줘야겠어요. (웃음)

자, 얘기 좀 해보자구요. 무엇에 대해서? 젊은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하자구요? 젊은 사람들,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젊다구요. 여기 30세이상 된사람 손들어 봐요. 몇사람이나 되나? 몇 사람 안 되는구만,그 이하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희망을 가져야 됩니다.여러분들, 태풍이 불어오는데, 태평양이면 태평양에 태풍이 불어올 때, 그 태평양의 파도가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젊은 사람으로서 용기와 희망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그것을 차고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거기에는 희생을 당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태풍을 극복할 수 있는 길도 있다는 거예요. 파도를 극복하고 가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가더라도, 그것이 다 실패되고 다 부서지고 없어진다면 안 되지만, '가는 날에는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 이럴 때는 갈 수밖에 없다구요. 그런 희망을 가진 사람은 강해야 됩니다. 용맹스러워야 됩니다. 그런 조건이 성립되어야 됩니다.

여러분들,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예」여기 워싱턴에 오면 내가 기분나쁘다구요. 백악관이 있고 국회의사당이 있고 뭐 국무성이 있고 해 가지고, 전부 그 힘을 합해 가지고 총공격을…. 요즈음은 뭐 프레이저 위원회에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공격하는데, 해라 이거예요. 지금은 그들 눈에 작게 보인다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10년, 20년, 혹은 100년 후에 이 미국이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고요. 그때까지 가는 데 있어서 높은 산이 있으면 뚫고 나가라, 바다가 있으면 차고 넘어가라 이거예요. 그렇게 가야 된다구요.

그러면 10년,20년 후에 우리가 바라는 희망이 성사되었다 할 때는 그 희망의 성사가 가치 있는 것이냐, 없는 것이냐 하는 것을 무엇으로 결정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희망이 멋지고 위대하면 할수록 그 희망을 중심삼아 가지고 환경적으로 반대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그러는 데 있어서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기간이 길고, 그 사건이 많으면 많을수록 위대한 가치는 더 배가된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내가 여기 미국 땅에 내릴 때에 미국의 이 파장이 얼마나 셀 것이냐 하는 것을 미리 생각한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워싱턴에 올 때 그런 기도를 했어요. '아버지여! 캐피틀 힐(Capitol Hill:의회를 지칭)이 반대 할 때는 나는 이렇게 할 것입니다. 백악관이 반대할 때는 이렇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이예요. 그런 기도를 안 했겠어요? 그런 생각도 안 하고 그저 여기에 와서 생각없이 일을 할 것 같아요?「아니요」내가 법정에 나타나서 싸울것도 생각하고 백악관에 가서 대통령이면 대통령하고 싸울 것도 생각했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있더라도 차고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했겠느냐, '뭐 오래 살 거라고…' 이랬겠느냐?「첫번째요」

거 무엇이 첫번째예요? 여러분이 어떻게 알아요? 하나님밖에 모릅니다. (웃음)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하나님밖에 모른다구요.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그럴 것이다' 하지, 확실히 모른다구요. 그 '예스'라는 말을 나는 못 믿겠어요. 여러분들이 선생님과 같은 자리에 서 가지고 '그렇습니다' 할 수 있는 자신이 없거든 여러분들은 예스라는 대답을 못 한다구요. 그거 이해돼요?「예」그래서 선생님이 예스하는 것은…, 예스 닮으려고 하면 예스가 아니지요. 선생님은 일생 동안, 30여 년 동안 이 투쟁을 해 나왔다구요. 여러분들은 몇 년이나 되었어요? 3년정도 되었나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이 뭐 선생님이 좋아요? 선생님이 워싱턴에 온다고 하니까 일하다가 뛰어온 사람도 있을 테지만, '아이고 선생님이 오면 전도하고 환드레이징하던 것 다 집어치우고 가는 것이 더 좋다' 이러고 온다구요. 그런 마음이 있을 거라구요. 그렇게 생각해요? (웃음) 천태만상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게 될 때 '레버런 문의 말이 맞기는 맞는데, 예스 하는 사람 가운데 그래도 대표적인 사람이 두 사람 아니면 한 사람은 있을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것이 옳아요? 그 하나가 누구냐? '나 자신이다. 나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자신이 있으면 그거 믿어도 좋지요. 있어요? 예스면 둘이 아니라 하나여야지요, 하나. 그것은 틀림없이 하나라는 거예요. 안으로 보나 밖으로 보나, 생각을 해보나, 밤이나 낮이나 '나다' 이럴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거예요? 자신이 없구만. 「…」

나 하나만 물어 봅시다. 이 문제가 큰 문제라구요. 여러분들, 내가 '젊은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는데, 과연 그 목적을 향해서 바른길을 가느냐, 곁길을 가느냐, 직행하느냐 하는 문제가 큰 문제라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 있어요? 똑바로 갈 거예요, 이렇게 갈 거예요?「파더즈 웨이(Father's way;아버님의 길)」파더즈 웨이가 무엇인지 알아요, 여러분들? 죽고 못 사는 길이예요. 당장에 죽을 것 같은, 당장에 망할 것 같은 길이예요.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도 싫다고 하는 길이예요. 내가 없어도 희망을 가질 거예요?「예」그렇다면 그 희망을 갖고 어디로 갈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 스트레이트(straight;반듯한)라고 생각하는 것을 믿어요? 그것이 바르다고 믿어요? 이런 문제를 생각할 때, 희망도 좋지만 바른 희망을 가져라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바른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바른 희망이 뭐예요? 바른 희망이 왜 필요해요? 내 손으로 미국 젊은이들을 감아 쥐고 미국 정부,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감아 쥐고 '이리로 가야 된다'고 할 자신 있어요? 밥도 먹지 않고 자지도 않고 일생 늙어 죽도록 그렇게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예」자기도 못 믿는데 뭐, 나 그거 믿을 수 없다구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여러분 같은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봤어요. 한국 사람도 보고, 일본사람도 보고, 요새는 여러분들 가운데 전부 다…. 그러니 얼마나 많이 봤겠어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을 믿을 수 없으니까 그런 일을 하늘이 떠맡길 수 없다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