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으로 윤락되어 가는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으로 윤락되어 가는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벌써 두 시간이 됐다구요. 내 할 말이 많다구요. (박수) 아까, 처음에 말하기를 주고받지 못하면 불행하다고 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주고 싶을때 주고, 받고 싶을 때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주고받아야 되느냐? 왼쪽으로만 주고받으면 행복하지요? 요거 한쪽으로만…. 「아닙니다」 또 요거만?「아닙니다」 거기에서 둘이 주고받으면?「아닙니다」 하나보다는 낫지요? 그다음엔 이것과 이것이 주고받고, 또 그다음엔 이것 이것, 그다음엔 이것 이것…. 상하 전후 좌우로 주고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다음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방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이 이런 분이라는 거예요. 상하만 주고 받겠다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기독교인들과 종교인들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로 횡적으로 주고받게 하고, 그다음엔 전후 좌우로 주고받겠다는 것이고, 그다음엔 사방으로 주고받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럴 수 있는 사랑을 가진 사람이면 최고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왼쪽에 있는 사람도 하나님이 주는 물건을 받으려고 하고 하나님에게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바른쪽에 있는 사람도 하나님에게 주려고 하고 받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또, 앞에 있는 사람, 뒤에 있는 사람, 아래에 있는 사람, 위에 있는 사람 할것없이 전부 다 하나님과 주고받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사랑」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사탄이 하나님의 제일 귀한 것을 빼앗아 가겠다면 무얼 빼앗아 가려고 그러겠어요? 이것은 전부 다 연결된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타락론이 자동적으로 나온다는 거예요. 사랑의 질서를 잘못 세우는 날에는 사탄세계가 되는 것이요, 사랑의 세계를 바로 세우는 날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늘나라를 무엇으로 세우느냐 하면 사랑의 질서를 바로 세움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를 세운다는 것입니다.

자, 사랑에 대해서 알았지요?「예」 두 길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탄의 사랑은 어떠하냐? 임시적인 사랑이요, 파탄적인 사랑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이냐? 영원적이요, 본질적이요, 건설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요즘의 프리 섹스라는 게 뭐예요? 그것도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러나 그것은 임시적인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파괴적이라는 거예요. 다 파괴해 버린다는 거예요. 사랑을 쳐버림으로 말미암아 역사도 깨지고, 현재도 깨지고, 다 깨진다는 것입니다. 윤리관이라는 것은 완전히 파탄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정에 대한, 윤리에 대한 모든 국가 정책에 대한 헌법도 의회에서 수정하는 놀음이 벌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부 다 사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 이러한 망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이 완전히 제일 미워하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것을 파괴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는 무기로 하나님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모든 이념을 파괴할 수 있게 행동하는 사람을 제일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 비질서, 비원리적인 사랑은 지옥으로 직행하는 레일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세계는 다 망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기에 얼굴도 대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요즈음 기성교회에서 무슨 춤추고, 서로서로 전부 놀이터가 되고,…. 그런 말을, 그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그놈의 교회들을 들이 차서 태평양 가운데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그래도 이놈의 미국을 망하게 두지 않고,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을 보내 가지고 '미국 사람들이 병이 났으니 고쳐주겠다'고 큰소리 하게 하고 '불이 붙었으니 불끄러 왔다'고 하게 했다구요. 이런 얘기할 때 미국 사람들은 기가 막혔을 거라구요. 좋다는 거예요. 기가 막히고 기분 나쁘라고 하는 거예요. '너희들이 안 들으면 내가 너희들 아들딸을 끌어다가 너희들을 고쳐 주겠다'는 거예요. 프리 섹스를 하는 엄마 아빠의 다리를 잡고 정면적으로 얼굴을 못 들게끔 항복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