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데에서 사랑과 천국이 시작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데에서 사랑과 천국이 시작돼

여러분들이 영계에 들어 가게 되더라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요. 하나님은 안 보여요. 영계에 가도 하나님이 안 보인다구요. 묻게 되면 음성은 들려오는데 실체는 안 보인다는 거예요. 그렇게 계셔서는 하나님이 이세계와 관계를 맺을 수 없기 때문에, 실체를 가진 사람을 대하려면 실체를 써야 하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하나님의 실체가 되게 해 가지고 하나님의 대신 자리에서 모든 실체 피조세계, 존재세계를 대할 수 있는 주체형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체(體)를 입기 위한 것이 창조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왜 사람을 지었느냐 하면 자기가 체를 입기 위해서 지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다음에 또, 왜 창조를 했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또, 왜 사람을 창조했느냐? 하나님이 구상하던 세계적인 이상, 방대한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거기에는 나라가 있고 세계가 있고, 하늘땅 전부가 들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창조가 무엇 때문에 필요했느냐? 자기완성을 위해서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완성 못 시키면 하나님은 실패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완성한 하나님이 아니예요.

레버런 문이 나와서 이 종교세계에서, 혹은 새로운 사상을 중심삼은 문화세계에서 공헌했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인간세계에 끌어 내리고 인간을 하나님의 세계로 끌어 올려서 하나님과 인간을 하나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들 중에 우주의 주인이 되고 싶지 않은 녀석이 있으면 손들어 보라구. 들어 봐, 이녀석들아! 「없습니다」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하나님」 내가 하나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분명히 하나님 아버지고 하나님의 아들인데, 아버지와 아들이 달라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런 말은 레버런 문이 지어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과 담판하고, 예수하고 담판을 지어서 알아 가지고 하는 말이라구요. 다 죽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파동이 오게 되면 그저 온 정신으로 '하!' 하며 숨을 쉬지만, 그게 없을 때는 질식한 거와 똑같은 거라구요. 사랑이 공기와 같은 세계예요. 여기 공기와 같이, 사랑이 공기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거기서 호흡이 숨차지 않게 이 땅 위에서 연습하는 것이 사랑이요, 종교생활이라구요.

사랑은 위하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태어나게 하고, 남자가 여자를 태어나게 했다 이거예요. 출발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가 태어나게 한 것은 남자요, 남자가 태어나게 한 것은 여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위하지 않는 데는 그 모든 것이 깨져 나간다구요. 그래서 참된 사랑은 뭐냐 하면 위하는 사랑이 참된 사랑입니다. 위하라는 사랑은 사탄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시집가려고 하는데, 사랑받으러 가는 거예요, 사랑하러 가는 거예요?「주려고…」 사랑받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결혼하는 것은 사랑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사랑은 받으려고 하는 거예요?「사랑을 하려고요」 그래 가지고 주게 되면, 돌아올 때는 플러스된다는 거예요. 플러스되어 돌아온다는 거예요. 왜 플러스되느냐? 돌아갔던 그 사랑이 줄어지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남자 사랑까지 보태져 플러스되는 거예요. 그 이론이 맞다구요. 또 그렇게 영원히 위하는 데서 영원히 발전한다는 거예요.

위하라고만 하는 사랑은 말이예요, '저 녀석은 언제든지 위하라고만 해!' 그러면 갔다가 작게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위하라는 사랑이 있을 때는 천국이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위하는 데서만 천국이 시작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하늘나라와 하나님은 어떠한 나라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느냐 하면, 위하는 사람과 위하는 나라를 좋아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사탄세계는 어때요? 사탄세계는 정반대예요. 이혼하는 것은 뭐냐? 왜 하는 거예요? 서로서로가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가정이 왜 깨지느냐? 부모끼리 왜 싸우느냐 이거예요? 전부 다 자기를 위하라는 데서 나온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자꾸 갖겠다고 하다가, 세계까지 '내 것 내 것' 하다가, 나중에는 다 잃어버린다구요. 그러면 어디로 갈 거예요? 맨 나중에 어디로 갈 거예요? 다 망한다구요. 살 길은 말끔히 없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남을 위해서, 위해서, 위해서 살자. 위해서 살자' 이런 운동이 일어나면 한번 뒤집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대학자들과 세계적인 대종교 지도자들이 이제 하나로 합동하여 세계대회를 열어 결정해야 될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위하라는 사상과 주의는 다 절망에 부딪쳤지만, 위하겠다고 하는 사상만이 이 세계를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을 지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가 벌어질 것이라고 선생님은 생각한다구요. 그 대회장(大會長) 은 레버런 문이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박수)

왜 통일교회 교인들이 행복하냐? 여자는 여자 하나님이 되어 보겠다고 하니 얼마나 행복해요? 남자는 왜 행복하냐? '남자 하나님이 한번 되어 보자! 실체 하나님의 자리에 나가 보자!' 이러니 최고로 행복한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