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되어 있으면 하나님은 자동적으로 들어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하나되어 있으면 하나님은 자동적으로 들어온다

이렇게 둘이 하나돼 있으면 하나님은 자동적으로 거기에 들어오게 됩니다. 자동적으로 같이 있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누구에게 나타나느냐? 나에게 나타나고, 상대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왜 상대를 절대시하고 유일 불변시해야 되느냐? 그것은 절대, 유일, 불변의 주체를 유도할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분을 안내하는 길을 닦기 위해서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서 본래에 완성된 사랑을 가진 남자와 여자, 사랑을 가진 부부와 사랑을 가진 아들딸을 갖추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 부모는 아들딸들이 갈 수 있는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아이들은 싸움도 하고 그런다구요. 우리 애들도 싸움을 더러 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그러면 너의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너희들도 싸우느냐? 그렇게 되면 그건 탈이라구요. 고칠 수가 없어요. 둘 다 싸우는데 어떻게 고치겠어요? '뭐 엄마 아빠도 싸우면서 뭐 그래?'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싸워 가지고 이로운 것이 없다는 것을 알 때가 온다는 거예요, 이게. 그래서 나는 우리 애들이 싸우는 걸 볼 때 '싸워라, 싸워라!' 한다구요. 복귀과정의 수많은 사람들이 싸우다가 지쳐 가지고 하나님을 찾던 거와 마찬가지로 싸우다가 맨 나중에 패자가 나오게 되면 틀림없이 싸워서 잘못했다고 하면서 부모를 찾아온다구요.

이제 앞으로 그거 깨달을 거라구요. 싸워 가지고 뭐 울면서 와서 그러는 게 아니라 싸우지 않고 부모에게 와서 '엄마 아빠! 저 오빠가 이러고 동생이 이런데, 나 싸우고 싶은데 어때요?' 이러면 사랑받는 거예요. 미리 싸우기 전에 보고하라 이거예요. 그럼 사랑해 준다구요. '야, 이 녀석 이거 장래성이 있구나. 언니보다 낫고 형님보다 낫구나' 이렇게 본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구요. 부모와 자식간은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돼 가지고 자식과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주먹으로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위기대 사랑권을 갖춘 가정 앞에 사랑받으려고 하는 것이 만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고대하고 있고, 부모의 사랑을, 즉 아담 해와의 사랑을 고대하고 있고, 하나님과 아담 해와의 사랑을 합한 아들의 사랑을 고대하고 있다는 거예요. 3대의 사랑을 고대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아들이란 존재는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더 사랑받게 마련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담 해와보다도 나은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담 해와의 아들딸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은 직계, 수직선이 되는 것입니다. 부자관계는 수직관계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나 부부란 횡적인 관계라는 거예요. 자,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무엇으로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우리 마음으로 알 수 있다구요. 미국 가정을 보게 되면 지금 이혼을 하지만 전부 다 아들딸은 자기의 직계로 만들겠다고 하지요?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장래에 하나님의 사랑을 이어받고, 참부모의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소망의 존재이기 때문에 그걸 붙들려고 하는 거예요. 우주가 그렇게 붙들고 있다구요. 영계도 그것을 바라고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