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을 유린한 죄는 용서할 법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을 유린한 죄는 용서할 법이 없어

영계에 가면 법 중에 제일 무서운 법이 뭐냐? 자식을 죽는 자리에 내세운 죄를 다스리는 법 이상 무서운 게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못 한 일을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용서할 법이 없어요. 용서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할 수 있는 일 권내는 용서할 수 있는데 이건 하나님도 할 수 없으니 하나님 자신도 용서 못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무서운 죄라구요. 이건 용납될 수 없는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대신 자식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부모는 하나님이 옹호해 준다구요. '넌 나 같구나!' 하며 말이예요. 자식을 위해 죽는 부모는 천국 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잘 알겠어요?

여러분들, 우리 통일교회에서 앞으로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 버리고 도망 다닐래요, 안 다닐래요?「안 다니겠습니다」 아들딸 다 버리고 시집 가서 재미있게 사는 집에 아들딸이 찾아온다면 쫓아 버리겠어요, 환영하겠어요? 환영 안 하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법도가…. 새 새끼나 강아지 새끼 이상 못 되는 한 만물의 주인으로서의 인간의 가치는 없는 거예요. 동물보다 못하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동물보다 못하다는 말은 얼굴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체격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서 만물의 소원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과 완성한 아담 해와의 사랑을 받는 동시에 완성한 아담 해와의 아들딸, 하나님의 사랑과 부모의 사랑을 합한 사랑을 받고 태어난 그 아들딸의 사랑을 받고자 하는 것이 만물의 소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귀한 유산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과 참된 부모의 사랑을 자녀에게 상속해 주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이 세상에 없는 상속물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을 잘 소개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다는 걸 잘 소개해 줘야 된다는 걸 알아야 해요. 그걸 모르니까 하나님을 대신해 가지고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하나님을 자기 부모로 대신해 가지고 찾을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그런 면에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양심적으로 범죄를 하게 되면 어떠한 죄보다도 아들딸 앞에 회개해야 된다구요. 하나님 앞에 회개 기도 하는 것보다 이게 더 빠르다구요. 그래 가지고 자식이 부모의 죄를 용서해 주면 하나님도 용서해 주지 않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또, 아들이 부모와 완전히 하나된 자리에서 부모가 사죄를 구할 때 용서해 주면 그 자식의 죄도 하나님이 용서해 준다는 거예요.

단 하나 문제 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참된 사랑의 유린에 대한 용서법은 없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참된 사랑에 대한 유린은 용서할 수 없다구요. 왜 그러냐? 하나님이 그걸 용서한다면 지금까지 복귀역사를 안 했다구요.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절대적인 사랑으로 남기기 위해서 불가피적으로 용서할 수 없다 이거예요. 영원, 절대, 불변적인 사랑을 만들려니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그걸 용서하게 되면 유니크(unique;유일)란 깨져 나가게 된다 이거예요. 절대적이란 게 깨져 나간다구요. 다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불변이란 것도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사랑을 유린하는 것은 용서할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미국 사회에 그런 일들이 많지요? 남의 잘 사는 가정을 깨뜨려 버리는 남자라든가, 사랑 문제를 중심삼고 파탄시키는 그런 죄는 용서받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건 특별 케이스로 취급하는 거예요. 앞으로 우리 남자들, 가정을 이루고 살면 참 부부가 재미있게 살고 참 미남 미녀가 재미있게 사는 것을 볼 때에 유혹을 하지 말고 찬양해야 돼요. '나도 저런…' 하고서 찬양할 줄 알아야 돼요. 그건 이 우주에 보화로서 남길, 이우주의 인간 가정의 박물관에 들어갈 물건과 같이 귀물로 취급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건 인간세계에 있어서 가정적 뮤지움(museum;박물관)의 전시품입니다. 하나님이 어떠한 행사를 하는, 기억할 수 있는 날들이 있다면 그런 날에는 반드시 그 뮤지움에 가 가지고 그걸 보고야 좋아할 것입니다. 그런 가정을 하나님이 원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