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둥근 것은 주고받는 작용을 하기 때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우주가 둥근 것은 주고받는 작용을 하기 때문

어떤 물건이 단단하고 강한 것은 원인과 결과 과정을 언제나 순회 하는 것의 차이가 없게 될 때 강한 물건이 됩니다. 오래 존속하는 물건이 된다 하는 관념을 우리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도 역시 그런 순환 법도에 순응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결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흙에서 나 가지고 진화과정을 거쳐서 발전했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보다, 사람의 출발점은 흙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보이지 않는 인격자, 보이지 아니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진 힘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원리라는 것이 보여요? 원리는 설명을 해서 아는 것이지, 보이지 않는다 이거예요. 보이지 않으면서 설명할 수 있는 원리적인 것 자체는 보이는 자체보다도 보다 차원 높은 주체성을 갖고 있고, 내적인 힘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으로 인해 태어나 보이는 사람이 됐다가 그다음에는 우리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존재로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는 작용이 반대방향입니다.

여러분, 이 우주가 왜 원형을 닳았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왜 원형이 됐느냐? 그건 그렇게 안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될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왜? 주는 힘과 받는 힘이 반대기 때문에 직선으로 부딪치게 되면 다 없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상충되지 않기 위해 완전한 것일수록, 완전히 주는 힘일수록 둥그렇습니다. 완전히 받으려고 하면 덩그래지게 됩니다. 이것이 우주의 원칙입니다. 이렇게 완전할수록 둥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이렇게 되는 날에는 자꾸 이것이 소모되어 가지고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아집니다, 작아져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운동법칙이 자연히 그렇게 돼 있습니다.

우주가 왜 둥그러냐 하면 주고받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둥그렇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 말의 원만(圓滿)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원만한 인격자라는 말이 있다구요. 원만이란 것은 꽉차게 둥글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 그런 것을 원해요?「예」 자, 여기 동그라미가 있다면 조그마한 동그라미가 될래요, 큰 동그라미가 될래요? 「큰 동그라미요」

남자 여자가 왜 달라졌어요? 그거 왜 다르냐 이거예요. 남자는 피스톤 (piston)처럼 냅다 민다구요. (웃음) 여자는 그 반대작용을 해요. 정적이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야구장에 가면 어떻게 해요? 야구했던 녀석한테 들은 말이지만 피처가 공을 힘껏 던지면 캐처는 '쉭 !' 받는다 이거예요 자, 공이 배트에 탁 맞아가서 스톱할 때 그냥 가서 딱 붙어 스톱해요, 뺑돌며 스톱해요? 볼(ball)던질 때도 여기서부터 직선으로 그냥 요렇게 '획...' 던지는 게 멀리 가요, 돌려 던지는 게 멀리 가요?(던지는 동작을 하심) 「돌려 던지는 게 멀리 갑니다」 총알도 돌며 날아 가게 돼 있어요.

그래서 눈도 둥글고, 전부 다 둥그렇다구요. 사람에게 있어서 원형을 닳지 않은 부분이 뭐예요? 찾아 봤어요? 뭐예요, 뭐예요? 찾아봤어요? 「아니요」 이빨은 어때요?(웃음) 모나고 칼날 같지만 그것도 역시 다 이렇게 둥그렇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왜 우주가 둥그래졌느냐 하는 원인은 말이예요…. 태양이니 별이니 전부 다 둥글다구요. 둥글지 않은 것이 없다구요. 틀림없지요? 운동하는 물건은 그런 운명에 있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도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힘을 투입해 나가라, 진정히 줘야 돌아온다, 원리가 그렇다구요. 볼(ball ;공)을 차면 그것을 차는 비례에 의해서 돌아오기 위해서 달아나는 거예요. (웃으심) 볼이 휘익 가다가 이렇게 떨어져요, 요렇게 떨어져요? (동작을 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원형을 그려야 됩니다. 왜? 작용하는 것은 전부 다 그 운명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동차가 달리다가 커브(curve)길을 갈 땐 어떻게 해야돼요? 반대로 가야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때는 위험하다구요. 위험한 동시에 땅과 제일 가까운 때입니다. 우리 사람이 땅과 제일 가까워지려 할때는 커브길을 돌 때입니다. 그렇지요?「예」 그와 같이 하나님이 가는데, 하나님이 땅과 제일 가까워질 때가 어떤 때냐 하면 커브길을 갈 때입니다.

제일 위험한 장소에 가서 만납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넘어질까 말까, 망할까 흥할까 할 때에 거기서부터 새로운 문화가 발전합니다. 마찬가지의 이치라구요.

영화 볼 때도 그런 장면이 드릴(thrill)이 있고 좋다구요. 그래요?「예」 왜 그래요, 왜 좋을까요? 아이들이 동물원에 가면 가만히 버티고 있는 말을 타고서도 혼자 흔든다구요. (흔드는 흉내 내심)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좋아하기 위해서 그런다 이거예요. 위험한 데에 가면 숨을 푸욱 내쉬며 '어휴' 한다구요. 여러분들, 무서운 데에 가게 되면 '휴' 하며 숨을 내쉬지요? 이것은 숨을 깊이 들이쉬었다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움직이는 폭이 크다는 말이라구 요. 폭이 크니까 흥미가 난다는 것입니다. 흥분되는 양이 많다는 얘기예 요. 그러한 것이 다 우연한 것이 아니예요. 우주의 작용 원칙에 의해서 작용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인간이 전체의 이런 작용 속에 있기 때문에, 인간의 일생도 원형을 그려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