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운세와 더불어 조화를 이루어야 영원히 존속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운세와 더불어 조화를 이루어야 영원히 존속할 수 있어

이렇게 우주는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우주는 돌아가는 원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주고받는 힘의 작용으로 우주는 둥그래집니다. 줄 수 있는 문화를 가진 사람은 반드시 받을 수 있는 문화와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둘 다 망하고 파괴되는 것입니다. 존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백인을 산꼭대기에 비유해서 얘기했지만, 백인은 흰 것을 상징하고, 흰 것은 눈을 상징하고 높은 것을 상징해요. 높은 것이 왜 하야냐 하면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산꼭대기는 누구 때문에 있는 거예요? 산꼭대기 때문에 있는 것이냐, 골짜기 때문에 있는 것이냐?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굴러떨어지는 돌은 전부 다 골짜기로 가게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서양문명의 몰락은 어데 가서 전부 다 모일 것이냐 하면 골짜기 같은 곳, 동양문명에 가서 모입니다. 그러면 동양문명은 어데 가서 드러나느냐 하면 서양문명과 더불어 하나되게 될 때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골짜기면 이 골짜기만으로 하나되는 것이 아니라 저 골짜기하고 이 골짜 기하고 같이 하나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면 원형을 그려야 됩니다, 산꼭대기가 그것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왕래를 할 수 있도록 오고 가는 데에 심부름을 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가 하나되려고 할 때, 끝날이 되면 될수록 백인은 아시아를 돕고, 중동을 돕고 혹인을 돕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동쪽 골짜기가 아시아라면 서쪽 골짜기는 아프리카예요. 미국이 그걸 해야 된다구요. 오늘 전세계 백인 국가를 대표한 미국이란 나라가 왜 아시아를 돕고 아프리카를 도와줘야 되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안 해봤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하나님 대신 자리에 나갈 수 있는 특권을 백인이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못 하니까 레버런 문한테 그 특권을 빼앗기게 되었다 이거예요. (박수) 그렇게 하면 세계가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게 이 천지의 조화예요, 천지의 조화.

그래서 선생님은 남자 여자들 결혼을 백인하고 흑인하고 황인하고 전부 다 섞어서 그렇게 해주려고 합니다. 그게 극과 극이예요. 그렇게 되면 앞으로 친척집, 처가집에 간다 할 때 콩코드(Concorde)를 탄다면 몇 시간 만에 간다구요. 땅끝에서 땅끝도 금방 간다든지 한다구요. 이제 콩코드 타면 미국 내에서는 너무 가깝다구요.

백인이 백인 아기를 젖먹이면 무슨 재미가 있어요? 그러나 백인이 흑인 아기를 젖먹이면 얼마나 자극적이예요. 하나님이 볼 때 어떤 것에 더 취미 있겠어요?「백인이 혹인 아기...」 를(웃으심)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푸른 눈을 좋아하지요. 서양 미인은 옐로우 헤어 (yellow hair; 노란 머리)에 블루 아이(blue eye;푸른 눈)에 화이트 티쓰(white teeth;힌 이빨) 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걸 좋아하지요? 여러분들 푸른 바다를 생각해 보라구요. 대서양 같은 바다 가운데 나가 보면 전부가 파랗다구요. 그런 곳에서 오래 있으면 나중에는 푸른 빛이 싫을 때가 있다구요. 그 빛이 아주 너무 단조롭다구요. 그러한 푸른 바다 가운데 새까맣게 조그마한 배가 한 척 떠 있다하면 전부 정신이 거기에 집중된다 이거예요. 생각이 아예 그 배에 집중된다구요. '아, 저게 뭐냐?' 하며 자극적인 생각이 드는 거라구요.

그 새까만 배에 하얀 돛대를 달았다면 더 매력적이다 이거예요. 더 자극적이예요. 그다음에는 알록달록한 깃발까지 달면 더 자극적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푸른 바다는 다 잊어버리고 거기에 전부 도취되는 것입니다. '야-' 이런다구요. 그게 이해돼요?「예」 그게 멋진 거예요. 그게 멋진 거라구요. (웃음)

백인 사회에 레버런 문이 왔는데, 많은 언론계가 왜 이렇게 주목하고, 왜 이렇게 야단하는 거예요? 그것은 내가 아시아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그들과 다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주목이 되는 거라구요. 이게 자연 이치입니다. 자연 이치다 이거예요. (웃음)

미국 사람들 눈에는 나쁘게 보이지만 하나님이 보게 될 때는 푸른바다에서 배를 바라보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황인인 내가 푸른 바다 같은 백인 가운데 배와 같이 나타났으므로,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그 배에 매력을 느끼게 마련입니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빨간 기(旗)를 달아 올릴 뿐만 아니라 빨간 기로 신호하자 이거예요.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어디에 관심이 있겠어요? 푸른 바다가 아니예요. 검은 배 안에서 되어지는 것에 진짜 관심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 배 안에 탔다구요. 그 배에 탄 거라구요. (박수) 거기서 어떤 흰 사람이 나와서 이러고, 또 누런 사람이 나와서 이러고, 혹인이 나와서 이러고, 즉 오색 인종이 나와서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자, 이거 우리가 생각해 보자구요. 전시장에 백인들만 모여서 '야' 하는 것하고, 오색 인종이 나와서 '야' 하는 것하고 어떤 게 멋지겠느냐 말이예요? 「오색 인종이 모여서 하는 것이요」

선생님도 보라구요. 회색 빛 옷에 왜 빨간 넥타이를 했어요? 이게 매력적이라구요. 그리고 또 요건 뭐예요? 요건 또 뭐냐구요? (가리키시면서 설명하심) 전부 여기에 집중하라 이거예요. 왜 여기 가슴에 이것을 했느냐 이거예요. 하트(heart;심장)가 있기 때문에…. (웃으심) 여자들이 목걸이를 할 때는 대개 늘어뜨리거든요, 붙여서 하지 않고. 그렇지요? '여기 봐 다오' 하는 것은 '내 맘을 봐라' 이거예요. '사랑을 봐라' 이거예요. 그래서 다 그런 거예요.

여자의 젖이 여기(팔)에 붙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 생각 안 했어요? 하나님이 왜 가슴에 붙였느냐 하면 그건 가슴에 사랑이 있기 때문 입니다. (웃음) 심장에, 마음에 제일 가까운 데에 있다는 거예요. 그러 니까 심장의 사랑을 받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우주가 얼마나 재미있게 돼 있는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도 안 해 보지요? (웃으심)

오늘 제목이 하나님의 소원이예요. 뭐 신문 또 팔아야지. (웃음) 되어 지는 모든 것은 인간이 아무리 주장하고 아무리 야단했댔자 이 우주의 천운이 원하는 대로 박자는 맞아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이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없는 한 여기에 순응하기 마련이고, 여기에 순응하는 도리를 따라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우주의 운세와 더불어 맥박과 더불어 발전해 나갑니다. 영원히 존속할 것입니다. 서양 사람 마음대로 아무리 했댔자 마음 대로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