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주님의 어린양 잔치는 제일 어려운 곳에서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4권 PDF전문보기

오시는 주님의 어린양잔치는 제일 어려운 곳에서 해야

그래, 편안히 가고 싶어요, 죽을 각오를 하고 가고 싶어요?「죽을 각오를 하고 가겠습니다」 여러분들, 어떻게 하겠어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아이고 됐다' 하고 풀석 앉아서 죽을래요, 높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하나님하고 잔치를 할 수 있는 정각을 짓고 죽을래요? 「하나님하고 잔치를 할 수 있는 정각을 짓고 죽겠습니다」(박수) 그렇기 때문에 뒤에는 그런 뱅퀴트 준비를 하면서 올라가자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종교로만 가지 않고, 사업도 하고 장사도 하고 시시한 것, 별의별 것을 다 꽁무니에 달고 간다 이거예요. 꽁무니에 이것도 달고 저것도 달고 간다구요. (웃으심) 선생님 생각은 '이것을 내가 사왔습니다' 하는 것보다도 '내가 내 손으로 전부 다 만들어 왔습니다' 이러고 싶다 이거예요. 나는 그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구요. 기분 나쁘지요? 「아니요」 기분 나쁘지요? 「아니요」 왜 기분이 나쁘지 않겠나 말이예요? 이거 레버런 문 따라가다가는 죽도록 일만 하게 생겼거든. 그게 좋아요? 「예」 그게 좋아요? 「예」 얼마나 좋으냐 이거예요.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변소도 못 가고 오줌을 싸고 똥을 싸면서도 일을 하는 것이 '나는 좋다' 이거예요. 바지야 갈아 입으면 되지, 나오겠으면 나와라 이거예요. (웃음)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그만큼 좋아요? 「예」 그렇다고 선생님 말씀을 듣고 오늘 아침에 조건을 세워야 되겠다 해 가지고 서서 '야 오줌아 나와라 나와라' 하여 싸면 그것은 가치가 없다구요. (웃음) 자기도 모르게 그거 잊어버리고 쌀 만큼 하면 그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 이상은 못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 말씀을 듣다가 시간이 없어 변소에 못 가서 오줌 싸는 사람의 역사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미국에는 없잖아요? 한국에는 많았다구요. (웃으심) 그렇다고, 또'선생님이 그랬으니 우리 미국이 한국에 져서는 안 되겠다'고 해 가지고 앉아서…. 그런 의식을 갖고 하면 낙제예요, 낙제. (웃으심) 자기도 모르게 나와야 됩니다. (웃음) 웃을 게 아니라구요, 웃을 게. 그렇게 못 되어서 한이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을 따라갈래요?「예」 그런 걸 좋아하는 하나님을 따라갈래요? 「예」 하나님이 그런 걸 좋아해요. 하나님은 그런 걸 좋아한다 이거예요. 거 왜 그렇겠느냐 이거예요. '역사 이래 전무후무하게 내 아들딸이 잘났고 내 아들딸이 한 일이 멋지다' 하시게끔,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 그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고생한 하나님에게 그런 원이 있다는걸 알았다구요.

여러분 여자들, 산에 한 번 올라가 볼까요? 「예」 여자들은 본래 대답은 빨리 하는 사람이예요. 뭐라 하면 '예스! 예스!' 한다구요. (웃음) 남자들은 '글쎄, 할지 몰라요' 그렇지만 여자들보다 나을 때가 있다구요.

그렇다구요. 「아닙니다(여자들이 대답)」미국 여자들은 내가 모르겠지만 동양 여자들은 그렇더라구요. 미국 여자들은 달라요?「예」 미국 여자들도 동양 여자들과 같이 수염이 안 났다구요. (웃음) 같다구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젖통이 뒤에 안 붙었다구요. 앞에 다 붙었어요. 같다구요. 키가 크지 않고 다 작다구요. 음성을 들어봐도 같다구요. 손을 봐도 같아요. 놀음 놀이를 봐도 미국 여자나 동양 여자는 같은 놀음을 한다 이거예요. 다 마찬가지지요?「예」 저것 봐요. 여기서는 할 수 없으니까 '예스' 하지만, 저기 가면 변한다구요. (웃음)

그렇지만 탕감복귀를 알았으니 남자한테 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 만약에 산에 따라 올라가다가 못 가겠으면 이걸 붙들고서라도 가야 되겠다구요. 남자의 가랭이를 붙들고라도 말이예요. (웃음)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이 남자와 저 산에 빨리 가게 되면, 하나님이 두 사람에게 잔치를 해준다 이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니까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뭐냐 하면 사랑의 충동만 주면 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시는 주님은 어린양 잔치를 어떤 곳에서 해야 되느냐 하면, 제일 어려운 곳에서 해야 멋지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궁중에서 하는 것이 제일 나빠요. 제일 골짜기, 제일 올라가기 어려운 산꼭대기에 홀을 지어 놓고 거기서 결혼식 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리에서 결혼시켜 주는 것이 최고의 소원입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야 이 우주야, 나 좀 봐라' 하면 '예이-' 하고, 또 '사람들아 나 좀 봐라' 하면 '예이-' 하고, '이 가운데 남자야 봐라' 하면 '예이-' 하고, '남자 중에 대장이 여기 있다. 여자야 봐라' 하면 '예이' 하고, '여자의 대장이 있다. 그러니까 머리 숙여 찬양할지어다' 하면 '예이'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랬다구요. 전부 다 표준을 거기에 뒀습니다. 거기에 표준을 정한 것이 성경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어데서 결혼식을 하느냐 하면 7부, 8부 능선을 넘는 데에서 합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든지 다 가요. 여기 까지는 누구나 가지만 여기서부터는 혼자 못 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가지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여기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면 가정의 축복을 받고 이런 뱅퀴트(banquet;연회)가 벌어진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서로서로가 위하는 자극을 가지면, 이것을 돌파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뱅퀴트에 가 있어요, 가려고 그래요? 거기까지 도착했어요, 도착하려고 그래요? 「가고 있습니다」 잔칫집을 지어 놓고 다 준비된 뒤에 살짝 가서 할래요, 하나님의 헙조를 받으면서 전부 다 내가 준비하고 내가 만들어 놓고 할래요? 어떤 것을 할래요? 두번째? 「예」 왜 그래요? 지어 놓은 데 가서 하면 얼마나 좋아요? 「아닙니다」 생각 잘했어요. 생각 잘했다구요.

왜 생각 잘했느냐 하면, 이미 그것이 준비됐다면 하나님도 못 하는 거예요. 사탄만이 빛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암만 그건 하나님 앞에 드린다해도 사탄이 만든 뱅퀴트흘이예요. 내 손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나만 갈 것이 아니라 끌고 올라가야 되겠다구요. 꼭대기에 올라갈 때까지 끌고 올라가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