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봄의 운명을 맞이할 수 있는 문명의 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봄의 문명을 맞이할 수 있는 문명의 씨

그러면 그 통일교회는 어디로 갈 거예요? 통일교회가 높다면 낮은 데로 찾아가고 통일교회가 낮다면 높은 데로 찾아가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자, 미국 내에서 우리 통일교회가 제일 낮지요?「예」자, 그러면 미국에서 올라가나요, 안 올라가나요? 올라가겠어요, 내려가겠어요?「올라갑니다」금년부터는 그런다구요, 금년부터는, 이래 가지고 이것이 전부 다 한바퀴 도는 날에는, 차는 날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 그다음은 어디로 가요, 어디로 갈 거예요? 그다음에는 모스크바, 모스크바로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남쪽에 있는 강들이 전부 다 남쪽 바다에 다 들어가고 그러지만, 이제는 어떠냐? 대양의 흐름이 남쪽 바다의 물은 저 북해 한류지대를 향해서 전진하는 거예요. 그것이 우주의 원칙이라는 거예요. 또 북쪽 한류지대의 물은 남쪽 난류지대를 향해서 움직이는 것이 우주의 원칙이예요.

지금까지의 고대문명은 열대문명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인도가 그렇고, 애급이 그렇고, 희랍이 그렇고, 다 열대권에 속했다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 현대문명은 온대문명이예요. 온대문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서구문명은 온대문명입니다. 보라구요. 영국으로부터 불란서, 독일, 이태리, 아시아 지역, 미국을 전부 다 보게 되면 온대문명권에 속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순서적으로 볼 때, 한대문명권이라는 것이 반드시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소비에트를 중심삼고 전세계를 전부 다 한바퀴 돈다는 저예요. 그래서 한대문명의 바람이 지금 세계에 불어 댄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역사를 가만히 보면 타락을 했기 때문에 열대 문명에서부터…. 온대문명은 뭐냐 하면 가을문명에 해당하고 그것이 겨울문명으로 이렇게 간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의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거예요. 그리고 겨울 바람이 불어오면 여기는 앙상하게 남아지는 거예요. 뼈다귀만 남는 것입니다, 뼈다귀만. 다 떨어지고, 다 파괴되는 거라구요. 다 떨어지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씨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봄절기와 같은 기준을 중심삼고 여름도 거치고 가을도 거치고 겨울도 거쳐 가지고, 춘하추동을 거쳐 가지고 다시 날 수 있는 씨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씨가.

그래서 인류 문화의 씨가 되자는 거예요. 인류 문화의 씨가 뭐예요? 씨가 어디 있느냐? 문명의 씨가 지금 무엇이냐? 이것이 복귀원리의 ‘복귀'라는 말에 일치된다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 복귀할 수 있는 그것, 그 레일이 뭐예요? 그런 전부를 흡수한 생명력을 지닌 하나의 씨와 같은 문명권이, 문화의 운동이 반드시 거기에서 벌어져야 합니다. 그것은 어떠한 추위도 가을에 어떠한 무엇도 깨칠 수 없는 생명력을 지닌 씨와 같은 그런 문명의 핵심이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 안에 생명을 지니고 있는 거예요. 역사적인 생명을 지니고 있는 씨만이 살아 남는 것입니다. 추운 겨울이 도리어 단단한 씨의 꺼풀을 깨 가지고, 봄이 되면 그것이 싹이 나는 것을 돕는 일이 되는, 그런 생명력을 지닌 씨, 역사적인 씨만이 봄의 문명을 맞이할 수 있는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발전해 왔어요? 선생님의 말을 듣고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예」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라구요. 레버런 문이 적당히 갖다 붙인 것이 아니라 역사는 이렇게 흘러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단체가 어느 단체냐? 공산주의에도 물 안 들고, 민주주의에도 물 안 들고, 무슨 주의에도 물 안 든 절대적 주의와 같은, 춘하추동에 있어서 전부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런 사상과 주의가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어디예요?「통일교회」너희들은 통일교회 멤버니까 그런 얘기를 하지, 이놈의 자식들아!「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주의, 공산주의도 뚫고 나가고, 민주주의도 뚫고 나가고 ‘세상에 전부 다 나만이 남는다' 이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었어요?「예」 정말 그래?「예」여러분들이 그런 생각을 처음에 해보기나 했어요? 선생님 말을 듣고 나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예'라는 말을 할 수 있어? 이놈의 자식들아! 너희들이 그걸 듣고 대답을 했지, 알고 대답한 거야? 지금 대답하는 거예요. 지금 알아서 대답하는 거라구요. 그거 자신 가질 수 있어? 이 녀석들아. 이 도둑놈 같으니라구. 아이그… (웃음) 그렇다면 문제는 크다는 거예요. 놀라운, 역사에 없는 사건이 여기 벨베디아에서 벌어진다구요. 그러니 잘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