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불수록 더 비춰 줘야 하는 등대의 책임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폭풍이 불수록 더 비춰 줘야 하는 등대의 책임을 해야

여러분이 오늘 아침 여기 오는 데 힘들었어요? 여러분이 오늘 아침에 선생님이 왔을 것이다 하고 생각할 때 말이예요, ‘아이구, 이놈의 네 시가 왜 오나. 아이구, 다섯 시가 왜 오나. 좀 자야 되겠다' 그랬나요, ‘아이구, 네 시가 왜 안 오나. 다섯 시가 언제 되나' 그랬나요?「네 시가 왜 안 오나, 5시가 언제 되나…」오늘 아침에 내가 이스트 가든에서 들어 보니까 뭐 새벽부터 그저 노래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더라구요. (박수) 그거 왜? 이 보기 싫은 레버런 문의 얼굴을 보려고? (웃음) 뭣 때문에 그래요. 뭣 때문에? 뭐 밥이 나와요, 옷이 나와요, 금이 나와요? (웃음)

그거 왜 그래요? 반사적으로, 무슨 빛을 받아 가지고 후광이라도 비추기 위해서 그런 거다 이거예요. 그 무엇이, 다른 사람과 다른 그 무엇이 있어서 맛있다구요. 맛있어요. 무엇인지 몰라도 맛있다구요, 맛. (웃으심) 없는 것 같지만 있다구요. 없는 것 같지만 있어요. 사랑이 보여요? 없는 것 같지만 있다구요.

여기 통일교회 들어오게 되면 여러분들이 그렇다구요. 벨베디아에 선생님이 없을 때는 다 빈 거 같다구요. 다 빈 것 같아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오게 되면 꽉찬 거 같다는 거예요. 그래요?「예」(환호, 박수) 그거 박수한다는 것은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왜? 마찬가지 사람인데 말이예요. 그거 왜 그러냐? 다른 것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살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일생을 바쳐 가지고 이것을 연구하고, 여기에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빛이 되는 데는 새까만 검은 빛이라도 돼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태양은 못 되더라도 말이예요, 밤에 라이트 하우스(light house;등대)가 되어서 비춰 주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신문팔이를 할 때, 맨 처음에는 손가락질하고 ‘푸푸-' 이러지만 말이예요, 하루 만나고 이틀 만나고 사흘 만나고 한 달 지나고 이렇게 만나다가 보면, 안 오면 ‘이거, 왜 안 왔나' 하고 보고 싶어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우리 가는 데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라이트 하우스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래요?「예」라이트 하우스는 폭풍이 불어 오더라도 비춰야 되는 것입니다. 폭풍이 불어 오면 올수록 더 비춰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거리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안개에 싸이더라도 더 비춰야 됩니다. 더 비춰야 됩니다. 그게 라이트 하우스의 책임입니다. 핍박이 있고 어려운 데에 사로잡히더라도 우리가 비출 빛은 더 빛나게 비춰야 되겠다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