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에 사랑의 전통을 세워야 할 우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미국 사회에 사랑의 전통을 세워야 할 우리

그러면 그걸 완전히 이어받아서 더 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옛날보다는 나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교육방법이 필요하다구요. 그래서 부모는 자식을 대해 교육할 때 ‘너는 나보다 나아야 된다' 하는 거예요. 뭐든지 나아야 된다 이거예요. 나은 사람이 되라! 이렇게 강요하는 놀음이 부자지간에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라고 할 수 있는 놀음을, 원동력을 일으킬 수 있는 놀음을 누가 해야 되느냐? 부모가 자식에게 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이해돼요? 「예」그래야 된다구요. 부모는 자식에 대해서 그저 할 것을 못하게 하고, ‘네가 이런 사람이 돼야 된다'라고 딱 해 가지고 자기보다도 더 잘 되라고 모든 것을 희생시키면서 그 길로 때려 몬다구요. 그걸 그자식들이 ‘어 이거 이런 부모가 어디 있어!' 하고 반대해야 되겠어요, 절대 환영해야 되겠어요?「절대 환영해야 됩니다」냉정히 비판해 보라구요, 냉정히. 그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되겠어요. 감사하며 그것을 완전히 전통으로 이어받아야 되겠어요. ‘이게 뭐야!' 하며 다 집어치워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완전히 이어받아야 합니다」미국 청년의 입장에서 대답하라구요, 미국 청년의 입장에서.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구요. 부모가 자식 대해서 ‘잠자고 싶을 때 잠이나 자라. 놀기나 해라. 자꾸 먹고 자고 놀고 뛰어라' 하면 그게 더 좋은 건데 말이예요. 왜 거 ‘공부를 하라. 형제끼리 싸움하면 안 되고, 부모를 사랑하고 뭐 어째라 어째라' 전부 다 그런 얘기 하느냐 이거예요. 싸움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형제끼리 싸움하면 뭐라고 해요. 부모가 말하기를 ‘야, 너 권투 선수 만들 테니 형제끼리 권투해라' 하겠어요? (웃음) 이러한 등등의 문제를 헤쳐 가지고 ‘아, 전통이 절대 필요하구나' 하는 관념을 어떻게 미국 청년에게 집어넣느냐 하는 것이 중대한 문제라구요.

미국 청년들은 전통이 필요 없지요?「필요합니다」그 말 들어보니까, 불리하니까 ‘예' 하지?「아닙니다」자, 그래서 동양인이나 서양 사람이나,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나 할아버지나, 이제 여러분들도 어머니 아버지가 될 텐데 여러분들이나 전부 다 무엇을 남기고 싶으냐 하면 지금 레버런 문이 말하는 거와 같이 ‘가정에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도 희생하고 아들딸도 희생하고 전체가 희생해 가지고 전통으로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가정의 사랑을 남기고 싶다' 하는 것이예요. 이게 공통적이예요. 서양이나 동양이나 그 결론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건 뭐 이론적으로 여러분들이 긍정해야 된다구요. 자, 그러니까 그러한 전통은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가 죽고 아들딸이 죽는 일이 있더라도 남겨야 된다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구요.

그러면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려고 할 때, ‘아,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면 했지 우리 집이야 뭐, 그까짓 것 관계 없다' 한다면 그거 되겠어요?「안 됩니다」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도 내 말 들어야 돼요. 이혼하지 마소!' 이러는 것하고, ‘이혼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좋겠어요? 어떤 걸 취해야 되겠어요?「첫째 번입니다」그거 정말이예요?「예!」그거 통일교회 교인이 되어서 그래요, 미국 청년이 되어서 그래요? 이건 누구나 마찬 가지예요. 대부분 다 그래요. 그 말이 맞다구요.

자, 이 운동을 하는 거예요. 젊은이들이 단결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가 불의의 이혼을 하는 것을 이제 전부 용서할 수 없다며, ‘나는 어머니 아버지를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하자는 거예요. 이럴 수 있는 자식은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겠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막을 수 있는 효자입니다.

아버지가 볼 때 그 아들이 어머니를 그렇게 사랑하고, 또 어머니가 볼 때 그 아들이 아버지를 그렇게 사랑하고 그러니 이 사랑하는 아들을 봐서도 이혼할 수 없다구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효자라구요. 그런 사람이 이 나라가 찾고 있는 효자요, 이 미국 전체 가정이 찾고 있는 효자라고 말할 수 있다구요. 아들 때문에 부모가 갈라질 수 없으면 그 아들은 효자 중의 효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효자는 어떤 것이 효자냐? 뭐 먹을 거나 어머니 아버지에게 적당히 주면 된다면서 ‘집이고 뭣이고 나라고 미래가 필요 없습니다. 그저 놀고 싶으면 놀고 이혼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소' 하는 게 아니라구요. 사랑을 중심삼은 전통을 영원히 이 길을 통해서 남겨야 된다구요. 이것이 깨지면 다 깨진다 이거예요.

자, 미국 가정 가정에 이런 전통을 남기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된 것을, 절박한 차제에 임하여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 분들도. 자 그럼 부자관계의 전통과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나된 그 전통이 국가적이요 세계적으로 확대되어 그 나라와 백성이 그와 같은 전통을 이어받게 되면 그게 이상세계라구요. 그런 전통이 남아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예」

자 그러면 오늘날 미국 청년들에게 나라 사랑하라 했을 때 ‘그거 나라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거냐?'하면서 눈을 껌벅이며 ‘그거 하긴 해야 할텐데 어떤 게 나라 사랑하는 거야?'한다구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교육을 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집의 어머니 아버지도 전부 다 동물적인 인연밖에 없다구요. 형제도 동물적 인연밖에 없다구요. ‘사랑은 무슨 사랑? 자기가 날 사랑 안 하니까 나도 사랑 안 하지' 전부 다 이런다구요. ‘자기가 그렇게 대하니까 나도 그렇게 대하지' 하고 형제끼리도 ‘자기가 그렇게 대하니까 나도 그렇지' 하며 전부 다 동물과 같은 사랑, 나아가 동물만큼도 사랑 못 하는 그런 단계로 떨어졌다 이거예요. 그러니 ‘나라 사랑하는 건 뭐야? 내가 세금 내는 것이 나라 사랑하는 것이다' 요것밖에 모른다 이거예요. (웃음) 관념이 그것밖에 없다구요. ‘내가 세금 내지 않느냐? 세금. 그거면 다지' 하는 거예요. 사랑을 어디서 배우겠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가정에서 해야 돼요, 가정에서.

자 그러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형제끼리 사랑하는 걸 가르쳐 주고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는 걸 가르쳐 주는 동시에 ‘내가 너희를 사랑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나라를 이렇게 사랑하니 너희는 나라를 이렇게 사랑해야 된다' 하며 교육해야 된다구요. 그렇게만 가르쳐 주면 대번에 ‘아!' 하며 안다구요. 다른 교육이 필요 없다구요. 대번에 수긍 한다구요. ‘그렇구나, 그렇구나, 우리 아버지도 그렇게 살고 나도 그렇게 살고 우리 집이 그렇게 사니, 미국 나라의 가정 가정이 전부 다 그렇게 살고 미국 대통령이 그렇게 살고 미국 백성이 그렇게 사는구나. 우리 집과 같이 세계적이요 국가적인 기반을 이루는 것이 그 나라를 위한 애국이구나' 하는 걸 대번에 알게 되어 있다구요.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뭣이냐'고 눈을 멀건히 뜨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얘기하면 머리가 쏙 들어간다구요. 뭐 다른 것 필요 없다구요. 그래 알 것 같아요?「예」그러한 전통은 미국의 무슨 뭐 국무성이 하나 없어지더라도 만들어 놔야 된다구요. 미국의 국방성이 없어지더라도 이걸 만들어야 놔야 돼요. 이걸 만들어 놓으면 전부가 없는 데에서도 다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야, 우리 국민들은 이제 하나돼 가지고 이 원수를 때려치우자' 할 때 ‘와!' 하나돼 가지고 어떤 것이든 때려치울 수 있는 거라구요. 대통령의 말을 아버지의 명령보다 더 높은 명령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 부모를 위하는 것보다 더 크다고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더 큰일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너와 나는 나라에 어려운 일이 있게 되면 나라에 충성을 하고 나라에 애국하기 위해서 너와 내가 죽음길을 같이 가야 된다'는 교육을 해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래요?

「예」그렇기 때문에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전통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국가적 역사를 바로잡아 나가고 국가적 전통을 남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이 반드시 어떠한 생각하는 사람 그룹에서 있어야 된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확실히 알 수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