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과 흑인을 하나로 묵는 역할은 황인종이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5권 PDF전문보기

백인과 흑인을 하나로 묶는 역할은 황인종이 해야

민주세계는 카터가 와도 전부 다 비밀이 없다구요. 그런데 공산세계는 비밀이 많아요. 민주세계는 너무 벌려 놔서 걱정이고, 공산세계는 너무 닫아서 걱정이라구요. (웃음) 공개는 수평을 말하는 것이요, 바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리는 것은 굴곡을 말하는 것이요, 부정을 말한 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오늘 제목이고 뭐고…. 곁가지를 이렇게 말하다 보니까….

이렇게 볼 때에, 선생님하고 여러분들하고 만난 것이 뭐예요? 백인끼리 만난 것하고, 백인하고 흑인하고 만난 것하고, 백인하고 황인하고 만난 것을 볼 때, 지금까지 백인과 흑인이 만났는데 거기에 황인종인 레버런 문이 떡 긴 것 잘했어요, 못했어요? 더우기나 흑백이 싸우고 있다구요. 점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치열해 간다 이거예요. 이것은 백인도 흑인과 화해할 수 없고, 흑인도 백인과 화해할 수 없다구요. 그렇지만 황인종이 와서 화해 붙일 수 있다구요.

그러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흰 것이 검은 것까지 찾아가려 해도, 검은 것이 흰 것을 찾아가려 해도 중간 매개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중간 색깔을 거쳐야 된다 이거예요. 요 근래에 아시아인들이 미국으로 많이 이민 오게 된 것이 다 하늘의 작전이라구요. 그건 뭘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백인하고 싸우려고 그래요? 흑인하고 싸우려고 그러는 거예요?「아닙니다」황인종이 오는 것은 조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것 그럴 것 같아요?「예」

이것도 그렇다구요. 백인하고 흑인하고 황인, 단 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자구요. 나오라구.(청중 가운데서 백인, 흑인을 불러냄) 이렇게 있는데 여기에 황인종이 있다구요. (박수. 웃음) 이제 셋이 다 친구를 갖고 싶다 할 때, 백인은 어떤 친구를 갖고, 흑인은 어떤 친구를 갖겠느냐고 물으면, 백인이 말하기를 ‘흑인이 아니라 황인종이다' 이러고, 또 흑인이 말하기를 ‘백인이 아니라 황인종이다' 그러는 거예요. 가깝다구요. 그것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아시아인이 여기에 나타나는 날에는 백인도 아시아인에 가깝고, 흑인도 아시아인에 가깝다구요 그건 틀림없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어떻게 하나로 묶을 것이냐, 하나로 묶을 작전이 뭐냐, 근본적으로 하나로 묶는 방법이 어떤 것이냐고 생각할 때, 백인하고 흑인하고 결혼시키는 것보다는 황인종을 떡 갖다 세워 놓고 황인종하고 흑인하고, 황인종 하고 백인하고 결혼시키는 것이 제일이라는 거예요. 제일 빠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의 미국 식구들을 보고, 흑인이나 백인이나 할 것 없이 ‘누구하고 결혼할래?' 할 때는, 백인이나 흑인하고 한다는 것보다도 ‘아시아인하고 결혼할래요' 그러는 사람이 많다구요. (웃음) 그것이 통일교회의 실질적인 사실로 되어 있다구요.

그런데 백인들은 ‘레버런 문은 인류의 원수다. 백인의 원수다' 하며 야단하고, 또 흑인들은 ‘아이구, 레버런 문은 흑인의 원수다' 하며 야단이라구요.(웃음) 그렇다구요. 미국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세계 사람들은 어떻겠나요? 어떨 것 같아요? 백인들이 주장하는 걸 찬동할 것 같아요,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걸 찬동할 것 같아요? 만약 레버런 문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역사상에 백년 후에나 몇 년 후에는 ‘인류의 이상적 인종을 형성하는 데 원수가 백인 아무개였다' 하는 낙인이 찍힌다구요. 그때 가서 ‘야, 너희 백인들끼리 가서 살아라' 할 때는 죽기내기를 하며 ‘아니야, 나 싫어' 이럴 거예요. 그럴 때가 올지도 모른다구요. 백인들끼리 살라고 내쫓으면 싫다고 저리 도망갈 거라구요. (웃음) 그럴 수도 있다구요. 하나님이 어떤 것을 좋아하시겠어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이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시겠어요. 오늘날 백인, 흑인이 원하는 것을 좋아하시겠어요?「선생님이 하시는 것을…」 그건 틀림 없다구요.

이제 나 레버런 문이 제일 어려운 책임을 졌다구요. 이거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백인이 흑인하고, 흑인이 백인하고 기뻐서 결혼하게 할 수 있는 이론과 사상을 가졌다면 세계는 하나 만들 수 있어요. 자동적으로 하나 만들 수 있다구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

여러분, 백인 미남 미녀의 부처가 ‘우리는 행복합니다' 하면 백인 눈에는 좋아 보일 거예요. 그러나 백인끼리 쌍쌍, 흑인끼리 쌍쌍, 황인끼리 쌍쌍인 수많은 쌍 가운데 백인하고 흑인 한 쌍이 있다면, 그건 수치가 아니고 모든 가정의 생활적인 비결이 거기에 뭉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어느 가정의 말을 듣고 싶겠나요? 「백인과 흑인의 쌍쌍」지금 세상은 나쁘게 보지만 얼마나 멋지게 살아요? 그러나 좋게 본다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나 이거예요.

‘자, 이젠 춤추기에 지쳤으니 앉아서 우리 사는 얘기 한번 들어 봅시다' 할 때는, 백인끼리 둘이 사는 얘기 듣겠어요, 흑인끼리 둘이 사는 얘기 듣고 싶겠어요, 황인끼리 둘이 사는 얘기 듣고 싶겠어요? 어떤 것 듣겠어요? 어떤 것이 더 흥미진진하겠어요?「국제결혼을 한 가정요」여러분들도 한번 그래 보고 싶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