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전통을 세우는 기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우리들은 전통을 세우는 기수

그래서 지금 내가 갖고 태어난 운명길을 간다는 생각을 가지라구요. 그 운명의 길을 가야 하는 책임이 운명의 짐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살아서 못 가면 죽어서라도 가야 됩니다. 운명이니 할수 없다구요. 그렇게 태어났으니…. 이것이 죽어서라도 해야 할 책임인데, 죽어서는 살아서 하는 몇천 배, 몇만 배의 힘이 든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젊은 걸 자랑하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에 50살이 되어 가지고 들어오고 60살이 되어 가지고 들어오는 것보다는 20대, 10대의 청소년으로, 젊을 때 들어온 것이 자랑이라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의 전통을 내가 세운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전통을 만들 생각 해요? 그래서 젊은 사람이 들어와 가지고 가정을 이루게 되면 가정이 가야 할 전통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통일교인은 결혼하게 되면 30세까지는 결혼생활도 안 하고 싸워 나가는 거예요. 젊은 가정들의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그리고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자체의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아무리 나라가 반대하더라도, 정의의 길은 당당하게 나간다는 거예요. 나라에 대한 새로운 전통을 우리가 세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세계의 전통으로까지 확대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우리들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대표한 전통을 세우는 기수입니다. 전통을 세워라, 전통을 세워라 이거예요. 그러므로 그 전통을 누가 옮기지 못 할이만큼 최대의 어려운 자리에서 세우자 이거예요.

선생님의 일생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비참한 일생이었다구요. 결론이 그거밖에 없습니다. 언제나 이를 악물고 독심을 먹지 않고는 전진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 말이 많아요. 통곡할 일이 많고 기가 막힌 일이 많다는 거예요. 그러나 그것이 인간 생활의 재미라는걸 알아야 됩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지 않고 죽는다면, 나의 말 끝이라도 파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자랑하려고 할 때가 올 것입니다. 왜? 빛나는 전통의 역사가 거기에 묻혀 있기 때문에 인류가 소생하고 인류가 해방되고 인류가 기뻐할 수 있는 전통을 세우는 데 중심존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 여러분들이 선생님에 대해서 참부모라고 그러지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차원 높은 자리를 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부르게끔 해야 된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남겨 줄 것이 뭐냐 이거예요. 내가 이 짐을 다 못 지고 가면 이걸 여러분들에게 남겨 줄 것입니다. 그걸 넘겨받아 가지고, 나보다도 더 충성하고 나보다도 더 노력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로 만들어야 되는 것이 내 책임이라구요. 이것이 틀어지는 날에는 전부 다 틀어집니다. 그러니 단시일 내에 어떻게 이런 젊은이들로 만드느냐 이거예요.

그러므로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여러분들을 안 시킬 수 없다 이거예요. 강제로라도 시켜서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구요. 그렇게 되느냐가 문제입니다. 지금 그런 절박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세상에서는 자유주의니, 민주세계니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을 미국이 지금 그러는 입장에서는 지도할 수 없어서 할수없이 영계가 협조하는 거예요, 영계가. 영계가 강제로 때려 몰아요. 내가 강제로 때려 몰면 얼마나 반대할 거예요, 이게. 그렇지 않아도 반대하는데.

그러니까 실정을 아는 하늘은 영계를 통해서 여러분들을 몰아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꿈에서라든가 혹은 기도 가운데서…. 영계하고 접촉되어 있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내에서 쭉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계와 연락하기가 쉬운 줄 알아요? 기가 막힌 일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3년 작전이 내 일신에 투입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영계까지 동원되었는데 내가 실패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가지 못하는 날에는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의 조상들이 걸려요. 조상들이 걸려 버린다 이거예요. 그러한 심각한 자리에 선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7년 동안은 그저 눈을 똑바로 뜨고 일심단결해 가지고 가야 되겠습니다. 알았어요?「예」여러분들 갈래요, 안갈래요?「가겠습니다」만일에 여러분이 잘못 가는 날에는 비참한 패자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가겠다는 사람, 내 운명의 짐이 아무리 무겁더라도 나는 가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