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나설 수 없는 자신을 자각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없는 자신을 자각하라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은 탕감이 필요한 사람들이예요, 필요치 않은 사람들이예요? '나는 필요 없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통일교회에서 탕감을 잘 가르쳤나요, 못 가르쳤나요? (웃으심) 그래 여러분은 탕감이라는 말을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안 좋아합니다 (웃음) 그러니까 탕감복귀가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하시는 데에 몇 천년이고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이 탕감이란 말 가운데서 우리가 완전히….

여러분들은 성경 역사 가운데서 누가 실패했다고 하고 그런 사람들을 간단히 얘기하지만, 그 사람들은 불평을 하고 자기의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 하나를 중심삼고 완전한 누룩으로 만들기 위해서 몇천년이고 이겨 가지고 흠 하나 없이 순수하게 만들려고 하면 몇 해나 걸릴 것 같아요? 생각해 봐요.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생각해 봐요. 어제까지만 해도 좋아하고 한달, 금년 좋아하더니 언제 싹 돌아서 가지고 '나도 모르게 아이고, 돌아섰구나. 돌아섰어' 하고 돌아갈래야 돌아갈 수도 없다는 거라구요.

여러분, 그렇게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 자,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땀을 흘리면서 누룩을 이렇게 만들다가도 '아, 이놈이 또 어떻게 되겠나?´ 하고 얼마나 생각하겠어요. 그런 것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없는 부끄러운 인간임을 자각해야 됩니다. 그런데도 '아이고, 축복을 해주소!' 하는 통일교회 사람들이 있다면, 나 그거 이상하게 생각한다구요. 축복을 받았으면 부처끼리 살아야지, 왜? 우리 통일교회는 뜻을 위해서 전부 다 가야 돼요. 그걸 부부가 불평하면 하늘 가정이 못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 레버런 문이 성공을 해 가지고 전세계가 전부 다 통일교회 교인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야야, 이거 전부 다, 남의 것 다 집어치우고 너 혼자 사막에 가서 살아라' 하는데 '나 싫소' 이렇게 대답하면 이건 낙제라구요. 통일교회 선생님인 나도 항상 거기에 대비하고 있다구요. 언제든지 보따리 쌀 준비를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때 어머니는 어떻게 할 것이냐? 안 따라 나서면 나 혼자 가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일을 다 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또, 감옥에 들어가면서도 불평을 안 하려고 무한히 애쓴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순수한 사람이 돼야 돼요.

어떤 때에는 내가 책임자를 찾아가서 악선전을 한다구요. '그놈의 자식, 아주 틀렸다' 하면서 그저 욕을 퍼붓는 겁니다. 내가 그런 일을 많이 겪었다구요. 하나님은 능숙한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잘못하면 하늘 꼭대기에 갖다가 꺼꾸로 박아 놓고 보는 거예요. 하나님은 역사적인 어떤 사람보다도 나아야 된다고 바랄 것이다 이거예요. 세계가 전부 다 레버런 문을 반대하지만 내가 도망가려고 생각해요? 그렇지요?「아닙니다」감옥에 들어가서 있으면 있지, 그런 생각 안 하는 거예요.

미국의 감옥은 아주 신사적인 감옥일 거라구요, 그게. (웃음) 아마 레버런 문이 지금 이렇게 고생하고 사는 것보다 편안한 곳이라고 본다구요.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얼마든지 잠도 잘 수 있고, 얼마든지 쉴 수도 있다구요.

일본 식구들이 요전에 40일 동안 경제활동을 할 때 말이예요. 너무 피곤하니까 문전에 가 가지고 노크한 다음에는 서서 조는 거예요. 주인이 보니까 너무 이상하거든요. 그러니까 경찰에 신고해 가지고 잡혀 들어가 가지고는 말이예요. 조서 꾸미고 취조를 받으면서도 계속 조는 거예요. (웃음) 역사상에 이런 사건은 통일교회에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서도 '그 레버런 문 미쳤으니 벌받아라' 그러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감옥에 처넣으니까 내리 잠만 잔다 이거예요. 코를 와르릉 와르릉 골면서 며칠 동안 자 버리는 거예요. 그게 무슨 감옥이예요? 안식처라구요. (웃음. 박수)

그리고 밥을 갖다 주면, 보리밥이든 무슨 밥이든 갖다 주면 그저 잘 먹는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 옆에 있던 사람들이 '당신 여기에 몇번 들어왔소' 하고 묻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첫번이요' 이렇게 대답하면 놀라는 거예요. 첫번에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웃음) 감옥에 들어가면 첫날 밤에는 잠을 못 자고 밥도 못 먹는데…. 그러니 형사가 하도 측은해서 조사하다 말고 그냥 내버려뒀다는 거예요. 그러다보니 경찰들이 전부 다 우리 친구가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일본에 저런 청년들만 있으면 일본은 틀림없이 부흥한다고….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다 끌어가려 하는 것입니다. 유명한 회사의 사장들이 비밀 부서의 사원을 채용할 때 우리 통일교회 젊은이들을 데려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다 좋아한다구요.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겁니다」이렇게 망하고, 오늘날 히피 이피 많은 이 세상에서 그런 놀음을 시킬 수 있는 사람은 세계에 레버런 문밖에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