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든 존재세계의 집약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인간은 모든 존재세계의 집약체

그래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내게는 3대 주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3대 주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여러분들 그거 몰랐지요? 그 주인이 누구냐 하면, 땅, 땅이 제일의 부모예요. 나를 낳아준 것이 땅이예요.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그래요」땅이 뭐라구요?「제일 부모요」정말 그래요?「예」여러분들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했어요? (웃으심) 이론적으로 볼 때 '아하, 땅이 나를 낳아 줬지'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는 찾아간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래서 그 갚는 것이 뭐냐? 죽는 거예요. 죽을 때 갚는 것입니다. 몸뚱이를 도로 돌려준다는 말이예요.

그럴 때에, 손해나는 자격으로 갚아 줄 거예요, 이익나는 자격으로 갚아 줄 거예요? 그거 생각해 볼 문제라구요. 땅에게 '내가 효자냐, 불효자냐?' 이런 문제를 물을 때, 땅이 '야, 너 참 좋다' 하면 효자고, '이 녀석아!' 하면 불효자인 거예요. 그 땅에 대해서 여러분은 효자예요? 여러분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뭐예요? 어떤 작자들이예요? 주인도 몰라보고 제멋대로 하는 사람이지, 뭐.

그러면 땅이 왜 나한테 모든 것을 빌려준 것이냐?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사랑 때문에, 귀한 것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무슨 사랑이냐? 망할 사랑이 아니고 영원히 남아질 사랑이라는 거예요. 인간이 한 백년 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구요. 영원히 남아지는 사랑이예요. 영원한 사랑이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야야 땅아, 너를 제일 부모의 입장으로 세웠으니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너에게 영원한 사랑을 전해 줄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들어 보아라' 할 때, 땅이 '음-' 이래 가지고 계약이 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또, 땅이 '아, 나는 당신의 사랑을 좋아 합니다. 당신의 사랑을 다리 놓을 수 있는 중간 매개체를 만들라고 해서, 그런 공약에 의해 환영하고 지지해 가지고 모든 것을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한다고 생각해 봐요. 그래서 내 몸뚱이가 하나님의 사랑과 접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몸뚱이가 된다고 할 때, 땅이 '하, 영광스러운 사람을 지어 놓은 걸 좋아합니다' 그럴 거예요.

사람이 뭐냐 하면, 최고로 예민한, 움직이는 이 땅의 모든 요소의 집약체입니다. 그래서 남자 여자가 걸어다니는 걸 볼 때, 땅도 자기의 최고 정수가 걸어다닌다고 생각하고 좋아할 게 아니냐. 남자 여자가 다니다가 서로 만나고 하면 '아이고, 또 그런다. 얼마나 재미있겠나' 하고 땅이 전부 그런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데 진짜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한다면 하나님까지도 전부 다 '인간은 하나님의 에센스(essence;정수, 본질)다' 해 가지고 연결된다 이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사랑이 있다면, 모든 남자와 여자는 모든 사랑의 에센스다 하는 거예요. 인류의 사랑을 대표한 하나의 에센스라고 생각해 보라구요.

자. 사람이 좋아하고 행복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온 땅의 인류가 전부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한다면, 무엇을 걸고 가려고 할 것이냐? 이게 문제라구요. 뭘 가지고 해요? 돈 가지고? 명예 가지고? 과학 가지고? 통일교회 가지고? 무엇 가지고? 내 생명을 가지고? 그 생명을 가지고 좋아해요? 그럼 무엇 가지고 좋아하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뭐예요?「사랑요」사랑이예요, 사랑! 여러분들 사랑을 좋아해요?「예」그 사랑을 봤어요?「못 봤어요」그럼 사랑을 알아요?「예」'예'라구요? 나는 사랑을 모르겠다구요. (웃음) 그래 사랑을 좋아해요, 사랑?「예」무엇보다? 밥보다 더 좋아해요?「예」(웃음) 자는 것보다도 좋아해요?「예」(웃으심) 노는 것보다도 좋아하고?「예」

그러면 사랑이 어디 있어요? 사랑의 근거지가 어디예요?「하나님입니다」하나님일 게 뭐예요? 하나님. (웃음) 하나님에게 있으면 우리가 무슨 상관이예요? 그 사랑을 어떻게 유도할 것이냐? 그 사랑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 거예요? '사랑아, 와라! 와라!' 하면서 기도한다고, 40일 금식 기도한다고 사랑이 오겠어요?

순서가 있다구요. 첫째로 부모 앞에 효도할 줄 알아야 된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공약이 그렇다구요. 무엇이 퍼스트 페어런츠 (first parents;제일 부모)라구요?「땅이요」정말 그래, 이 녀석들아? 너희들 그런 관념이 들어요?「예」우주의 사랑을 이루기 위한 첫째 공약에 접선한 것이 뭐냐 하면 내가 태어난 거예요, 내가 태어난 거라구요. 그 공약 밑에서 내가 태어났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연장하면, 나는 모든 존재세계의 집약체이기 때문에, 그것을 연장할 때는 모두가 내 사촌들이다 이거예요. 나하고 전부 다 형제라는 거예요, 형제. 나무나 꽃을 보고 '야, 내 사촌아'이러면, 미쳤다고 하겠지만, 이러한 설명을 듣고 내용을 알게 될 때는 '야!' 한다구요. (웃음) 그러한 사람을 보면 일반 사람들은 웃을 거예요, 저거 미친 사람이라고 하며. (웃음) 여러분들이 오늘 이 말을 듣고 '아이고, 나의 사촌 칠판아!' 그런다면 저거 미쳤다고 안 그럴 거예요. (웃음) 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의 말을 듣고, 그런다고 해서 그걸 미쳤다고 그러겠어요? 어쩌겠어요?「안 그럽니다」말로는 안 그런다고 하지요.

그렇게 볼 때에, 이 모든 우주의 만물들이 '아이쿠, 내 사촌들아' 하면, '야, 이 녀석아! 네 사촌일 게 뭐야? 기분 나쁘다' 그러겠어요, '허허허' 그러겠어요? (웃음) 자, 그러면 이 우주가 얼굴이 있고 인간과 같이 감정이 있다면 웃겠어요, 울겠어요? 어떻게 하겠나 생각해 봐요.「웃습니다」이제 알았다구요. 이제 하나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