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앞에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부모 앞에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라

자, 둘째 부모가 누구라구요?「나를 낳아 준 육적 부모입니다」그럼 세째 부모는 누구예요? 세째 부모가 누구냐.「하나님입니다」삼단계예요. 우주를 삼단계로 지은 거예요. 모든 것을 보게 되면 삼단계로 되어 있어요. 전부 다 3수예요.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영원한 세계의 아버지라구요. 영원한 생명의 근본이 하나님이라구요.

땅이 '내가 준 것은 사랑을 남기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부모가 아들딸을 낳아 준 것은 무엇을 남기기 위해서예요? 돈을 남기고, 명예를 남기고, 무슨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예요? 여러분은 어머니 아버지한테 사랑을 남겼어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는 여러분한테 사랑을 남겨 줬어요, 안 남겨 줬어요?「남겨 줬습니다」그러면 사랑을 남겨 주는 데 있어서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여러분들보다도 나아요, 못해요? 부로가 아무리 나쁘다고 하더라도 여러분들 보다도 나아요. 못해요?「나아요」아무리 악당 부모라도 아들을 대하여 그 아들 이상으로 사랑하는 것은 틀림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할 수 없어서 이혼을 하고, 다시 시집을 가고, 또 새어머니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틀림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지요?「예」자식이 철이 들고 잘하면, 그 자식이 어머니 아버지를 붙들고 하나 만들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자식이 부모 앞에서 '우리 아버지가 제일이고, 우리 엄마가 제일이다' 하고, 아침 저녁으로 오순도순 이야기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면서 평화스럽게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 드리고, 눈치가 조금 달라도 왜 그러시냐고 하면서 울고 하면, 그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갈라질 수 있겠어요? 얼마든지 하나 만들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미국 청년들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뭐야? 우리를 버리고 다니고' 그러고만 있다는 거예요. 그걸 생각하기 전에 자기 책임도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내가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우리 부모가 저렇게 됐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은 생각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의 부모가 갈라지고 다 그런 것은 아들딸들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책임도 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의 책임만이 아니라구요. 공동책임이 있는 거예요. 갈라지기 전까지 나를 위해 주고 사랑한 건 틀림없는 거예요.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제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왔으면 말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해 가지고 혼자 살거든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를 다시 결합시킬 수 있다는, 틀림없이 그럴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결심을 해야 돼요. 이미 재혼을 해서 아들딸을 많이 낳았다면 할 수 없지만 말이예요. 부모가 효도하는 자식을 버리고 가는 것은 하늘땅이 허락하지 않는 거예요. 부모가 돌아서서 가지를 못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