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상대자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권한을 갖게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사랑하면 상대자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권한을 갖게 돼

그러면 여러분들은 가정생활에 있어서 사랑을 남겼어요, 사랑을 받았어요? 전부 다 사랑을 받겠다고만 대가리 들고 다니지요? 어머니 아버지는 나 사랑해야 되고, 형제가 나 사랑해야 되고, 그저 자기 중심으로만 생각했지요? '나야 아무래도 좋다, 짜증을 부리든,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든' 그거 안 된다구요. 그게 무서운 거예요. 무서운 거예요. 사랑을 받게 되면 모든 짐을 인계받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랑하던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의 책임까지 내가 해야 할 관계, 연대성을 갖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사랑하던 남편이 죽으면 아내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 남편에게 모든 책임을 인계받아야 된다구요. 남편이 하던 일을 내가 해야 되겠 다고 결심하는 아내가 참된 아내예요. 거기에 있어서는 남편도 마찬가지예요, 남편도. 아내의 모든 것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 아내가 죽게 되면 남편이 그 아내의 사명까지 완수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상처(喪妻)나 상부(喪夫)를 했을 때는 독신생활을 하는 게 원칙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구요. 그 책임을 대신 이뤄 놓기 전에는 다시 사랑의 길을 찾아갈 수 없는 거예요. 그 책임을 해주어야 된다구요. 그 책임을 다하고 난 후에 그 아내가 인계하면 갈 수 있다는 거예요. 내 대신 사랑하면서 살아 달라고 아내가 대를 이어주면 장가갈 수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영적 세계의 법이란 것이 본래 세계에서 지켜야 할 질서요 법이다 이거예요. 사랑의 법이다 이거예요, 본래.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것이 틀렸다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 틀렸다고 할 수 있나요? 그것이 옳다고 하겠어요, 틀렸다고 하겠어요?「옳습니다」사랑하는 부모의 일은, 부모를 사랑했기 때문에 부모가 하던 일은 자식이 물려 받아 대를 잇는 거예요. 왜? 사랑이 그러한 내용을 지녔기 때문이예요. 사랑은 영원성을 지녔고, 영원히 더 발전해야 할 내용을 지녔기 때문에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여러분을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죽을 때 유언했던 것은 반드시 자식이 인계받아서 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아내, 남편이 유언한 것은 그거 다 해야 되는 거예요. 왜? 그건 땅의 세계에서나 영원한 세계에서나 공통적인 원칙이기 때문에, 규약이기 때문에, 이 규약은 어디든지 적용되기 때문에 그래야 된다는 겁니다. 이런 사랑의 법에 합격하고 영계에 갈 때는, 영계의 어디든지, 하나님의 안방에도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경계선이 없어요. 왜 그러냐?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랑하는 상대자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권한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것이 내 것이 된다는 겁니다. 관계가 이렇게 된다구요.

자, 미국 대통령들이 사는 영계에도 사랑의 간판만 갖고 가면 무사 통과예요. 왕이고 뭐고 잘난 사람들이 있어도 다 무사통과라구요. 그렇게 높은 사랑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미국 대통령도 자기 옆에 세우려고 합니다.

거기에 불평 있어요? 여러분 불평 있어요?「없습니다」사랑은 천하 어디든지 통합니다, 땅 끝, 지옥까지라도. 그런 공동규약이 있어야 될 것 같다고 생각 안 해요, 여러분들? 사랑을 빼면 세상에는 불평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 사랑이라는 과제를 내어 놓고 풀이 말하기를, '나보다 더 높은 사랑의 길이 있으면 내 몸까지 희생해도 좋소' 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내 생명보다도 사랑이 귀하기 때문에, 생명을 바쳐서 높은 차원에 접근하기 위해서 풀은 '나 어서 먹어 주소! 어서 먹어 주소!'이런다구요. 그래서 사랑 때문에 난 부모 앞에 희생한다 이거예요. 이 부모 앞에 희생하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 희생하고, '나 희생시켜 주소!' 하는 거예요. 그것이 좋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위해서 죽겠다고 생각을 못 하는 아내는 사랑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또,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바쳐도 좋고 감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남편이 아니고는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참된 남편은 어떤 남편이냐? 아내를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는 남편입니다. 또, 참된 아내는 어떤 아내냐? 자기 생명까지도 남편을 위해서 바칠 수 있는 아내입니다. 여자들이 시집갈 때 생명까지 바칠 남편을 얻겠어요. '생명도 내 것이고, 사랑도 내 것이다' 하는 남편을 얻겠어요? 어떤 사람을 얻을래요?「생명까지 바칠 수 있는 사람요」처음 걸 원한다구요?「예」자, 남자들은 어때요? 나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바치는 그런 아내를 원해요, 적당히 그저 자기만 이렇게 하는 아내를 원해요? 어떤 아내를 원해요? 어떤 거야? 이 녀석들! 이 도둑놈들아!「전자입니다」남자들은 도둑놈들이라구요.